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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ë…„ 7ì›” 3ì¼ ëª©ìš”ì¼ ì˜¤ì „ 11:0
 
 

ì–‘ì†ê³¼ ì–‘ë°œì— ëª» 박혀 피 í˜ë¦¬ì‹  예수님
ÃֽŠ¾÷µ¥ÀÌÆ®
가시 ë©´ë¥˜ê´€ì„ ì—®ì–´ ê·¸ ë¨¸ë¦¬ì— ì”Œìš°ê³  갈대를 ê·¸ 오른ì†ì— 들리고 ê·¸ ì•žì—ì„œ ë¬´ë¦Žì„ ê¿‡ê³  í¬ë¡±í•˜ì—¬ ê°€ë¡œë˜ ìœ ëŒ€ì¸ì˜ 왕ì´ì—¬ í‰ì•ˆí• ì§€ì–´ë‹¤ 하며 ê·¸ì—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ê·¸ì˜ ë¨¸ë¦¬ë¥¼ 치ë”ë¼
í¬ë¡±ì„ 다한 후 í™í¬ë¥¼ 벗기고 ë„ë¡œ ê·¸ì˜ ì˜·ì„ ìž…í˜€ ì‹­ìžê°€ì— 못 박으려고 ëŒê³  나가니ë¼
(마 27:29~31) ...
       
 
  
 

l ì¼€ëƒ l 가난한 ë†ë¶€ì˜ 아들, ëŒ€í˜•ì‡¼í•‘ì  ë‚˜ê¾¸ë§ˆíŠ¸ì˜ ì§€ì—­ì´ê´„ 매니저가 ë˜ê¸°ê¹Œì§€
9635
2009ë…„ 8ì›” 10ì¼ ì›”ìš”ì¼


존 오우마 오치엥

1954ë…„, 저는 빅토리아 호수가 있는 서부 ì¼€ëƒì˜ 키수무(ì¼€ëƒì—ì„œ 세 번째로 í° ë„ì‹œ)ì—ì„œ 태어났습니다. 어릴 ì  ê°€ì • 형편 ë•Œë¬¸ì— ì¤‘í•™êµì— 진학하지 못하고 국립청년ì§ì—…í•™êµì—ì„œ ë†ì—… ê³¼ì •ì„ ì´ìˆ˜í–ˆì§€ë§Œ ì·¨ì§ì´ ì—¬ì˜ì¹˜ 않았습니다.

1984ë…„, 저는 무작정 ê³ í–¥ì„ ë– ë‚˜ 나꾸루 시로 향했습니다. 그곳ì—ì„œ ì‚´ì•„ë‚¨ê³ ìž ëª¸ë¶€ë¦¼ì³¤ìŠµë‹ˆë‹¤. 열심과 성실로 살아가니 ìƒí™œì€ 안정ë˜ì–´ 갔지요. ê·¸ëŸ¬ë˜ 2006ë…„, ë‹¤ë‹ˆë˜ íšŒì‚¬ê°€ ê²½ì˜ë‚œìœ¼ë¡œ ë¬¸ì„ ë‹«ì•˜ìŠµë‹ˆë‹¤. 저는 í‚¤ìˆ˜ë¬´ì— ìžˆëŠ” í•œ ë§¤ìž¥ì„ êµ¬ìž…í•´ ê°œì¸ ì‚¬ì—…ì„ ì‹œìž‘í–ˆê³ , ê·¸ ì‚¬ì—…ì´ ì•ˆì •ë˜ìž 화물 운송업ì—ë„ ì†ì„ 대었습니다.

당시 저는 가톨릭 ì‹ ìžì˜€ì§€ë§Œ ê°œì‹ êµ ì‹ ìžì¸ í•œ ì§ì›ì—게 ê¸°ë„ ëª¨ìž„ì„ ì¸ë„í•´ 줄 ëª©ì‚¬ë‹˜ì„ ì†Œê°œí•´ 달ë¼ê³  부íƒí–ˆìŠµë‹ˆë‹¤. ì´ë¥¼ 계기로 ì£¼ë‹˜ì„ ì˜ì ‘했고 ì£¼ì¼ ì˜¤ì „ì—는 ì§ì›ë“¤ê³¼ 함께 매장ì—ì„œ 예배를 드린 ë’¤ ì˜ì—…ì„ í–ˆì§€ìš”. 온전한 주ì¼ì„±ìˆ˜ì— 대해 몰ëžê¸° ë•Œë¬¸ì— ìµœì„ ì˜ ë°©ë²•ì´ë¼ê³  ìƒê°í–ˆìŠµë‹ˆë‹¤.

í•œìˆœê°„ì— ë¬´ë„ˆì ¸ 버린 사업터

2007ë…„ í•œ í•´ ë™ì•ˆì€ ì‚¬ì—…ì´ ë²ˆì°½í•˜ëŠ” 듯했으나 차츰 ê³ ì „ì„ ë©´ì¹˜ 못했습니다. 하지만 ê·¸ ì›ì¸ì„ ì°¾ì„ ìˆ˜ 없었지요. 마침내 매장 임차료조차 낼 수 없는 ì§€ê²½ì— ì´ë¥´ë €ìŠµë‹ˆë‹¤. 아무리 ì£¼ë³€ì„ ë‘˜ëŸ¬ë³´ì•„ë„ ì‚¬ë©´ì´ˆê°€ì˜€ì§€ìš”. 2008ë…„ 6ì›”ì—는 ì€í–‰ 대출금 ìƒí™˜ì´ ë¶ˆê°€ëŠ¥í•´ì§€ìž ì˜ì—…ìš© íŠ¸ëŸ­ì„ ìœ„ì‹œí•´ì„œ ìžì‚° 매ê°ì²˜ë¶„ì— ë“¤ì–´ê°€ë©´ì„œ ê²°êµ­ ë§¤ìž¥ì„ ê²½ë§¤ë¡œ 넘길 ìˆ˜ë°–ì— ì—†ì—ˆìŠµë‹ˆë‹¤.

그때 ë°›ì€ ì¶©ê²©ì€ ì´ë£¨ ë§í•  수 없습니다. 눈ë©ì´ì²˜ëŸ¼ 불어난 부채로 ì •ì‹ ì  ì••ë°•ì€ ê°€ì¤‘ë˜ê³ , 아내와 ì•„ì´ë“¤ì€ 극심한 ìƒí™œê³ ë¡œ í—ˆë•ì˜€ìŠµë‹ˆë‹¤. ì§ì›ë“¤ì€ ì¡¸ì§€ì— ì§ìž¥ì„ 잃고 실ì˜ì— 빠졌습니다. 하루하루 무거운 마ìŒì„ 가눌 수 없었습니다.

발걸ìŒì„ 멈춰 세운 나ì´ë¡œë¹„ 만민성결êµíšŒ

ìž‘ë…„ 9월경, 나ì´ë¡œë¹„ 나꾸마트ì—ì„œ ë„ì›€ì„ ì£¼ê³ ë°›ë˜ ìƒì‚¬ë¥¼ 만나 ì‚¬ì •ì„ ë§í•˜ê³  ë„ì›€ì„ ì²­í–ˆìŠµë‹ˆë‹¤. ê·¸ë¶„ì€ ë§¤ìš° 안타까워하시며 선뜻 '브랜드 ìž„í¬ì¸ '(Brand Imports)ë¼ëŠ” ì‹í’ˆìˆ˜ìž…회사 창고 관리 ìžë¦¬ë¥¼ 알선해 주었습니다.

11ì›” ì–´ëŠ ë‚ , í‡´ê·¼ê¸¸ì— ìš°ì—°ížˆ 나ì´ë¡œë¹„ 만민성결êµíšŒ 현íŒì´ ëˆˆì— ë“¤ì–´ì™”ìŠµë‹ˆë‹¤. 왠지 마ìŒì´ ëŒë ¤ ê·¸ ì£¼ì¼ ë°”ë¡œ êµíšŒë¡œ 발걸ìŒì„ 옮겼습니다. 오전 대예배를 드린 후 마ìŒì— í‰ì•ˆì´ 찾아오면서 í¬ì—´ì´ 넘쳤습니다. ì €ë…예배 ë§ì”€ì€ 무엇ì¼ê¹Œ 무척ì´ë‚˜ 기다려졌습니다. 그때 정명호 ë‹´ìž„ ëª©ì‚¬ë‹˜ì´ ì„¤êµí•˜ì‹  욥기 강해는 ì œ ìžì‹ ì„ 발견하는 귀한 ë§ì”€ì´ì—ˆê³ , ì €ë„ ëª¨ë¥´ê²Œ ë‘ ë³¼ì— ëˆˆë¬¼ì´ ì£¼ë¥´ë¥µ í˜ëŸ¬ë‚´ë ¸ìŠµë‹ˆë‹¤. í•˜ë‚˜ë‹˜ì„ ë¯¿ëŠ”ë‹¤ 하면서 êµë§Œê³¼ 아집으로 살아온 지난 ì‚¶ì´ ì–¼ë§ˆë‚˜ í—›ë˜ê³  í—›ëœì§€ 깨달았습니다. ë˜í•œ 주ì¼ì„±ìˆ˜ì™€ ì‹­ì¼ì¡° 등 ì‹ ì•™ì¸ì˜ ê¸°ë³¸ì¡°ì°¨ë„ ë§ê°í•œ 채 살아온 ì œ ìžì‹ ì´ 부ë„러웠습니다.

기ë„와 예배로 새로워진 삶

ê·¸ ë’¤ ì œ ì‚¶ì€ 180ë„ ë°”ë€Œì—ˆìŠµë‹ˆë‹¤. ì£¼ì¼ ì„±ìˆ˜ëŠ” 물론, 밤마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ë„를 하며 í•˜ë‚˜ë‹˜ì„ ì°¾ê³  ë˜ ì°¾ì•˜ìŠµë‹ˆë‹¤. ì§ìž¥ì—서는 ì§ì›ë“¤ê³¼ 함께 아침기ë„회로 하루를 시작하는 걸 잊지 않았습니다.

매주 금요철야예배 ë•Œ GCN(세계 기ë…방송 네트워í¬) 방송으로 시청하는 ë§Œë¯¼ë§¤ê±°ì§„ì€ ì œê²Œ í° ìœ„ë¡œì™€ íž˜ì´ ë˜ì—ˆìŠµë‹ˆë‹¤. 거기ì—는 ì˜¤ì§ í•˜ë‚˜ë‹˜ì„ ì˜ì§€í•´ 믿ìŒì˜ 행함으로 갖가지 ì–´ë ¤ì›€ì„ ê·¹ë³µí•œ 성ë„ë“¤ì˜ ê°„ì¦ì´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ë‚˜ë‚ ì´ ë¯¿ìŒì´ 성장하는 ê²ƒì„ ëŠê¼ˆìŠµë‹ˆë‹¤. ì–´ëŠ ë•ŒëŠ” 월세를 ë‚´ê³  ì‹­ì¼ì¡°ë¥¼ 드리고 나면 í•œ í‘¼ë„ ë‚¨ì§€ 않았지만 ê²°ì½” 멈추지 않았습니다. 송구ì˜ì‹ ì˜ˆë°° ë•Œ, 첫 번째 ì‹ ë…„ ê¸°ë„ ì œëª©ì¸ '축복'ì— ëŒ€í•œ ë§ì”€ì„ 들으며 'ë‚˜ë„ ì–´ë ¤ì›€ì„ ê·¹ë³µí•´ 하나님께 ì˜ê´‘ ëŒë¦¬ëŠ” ì¶•ë³µì˜ ì£¼ì¸ê³µì´ ë˜ì–´ì•¼ê² ë‹¤.'ê³  다ì§í–ˆìŠµë‹ˆë‹¤. 저는 믿ìŒìœ¼ë¡œ 기ë„하면서 소ë§ì„ 굳건히 하며 하나님 ë§ì”€ì— 순종하려고 힘ì¼ìŠµë‹ˆë‹¤.

2009ë…„ 3ì›” 중순경, 서울 만민중앙êµíšŒë¥¼ 다녀오신 정명호 ëª©ì‚¬ë‹˜ì€ 'ì‘답과 ì¶•ë³µì˜ í•˜ë‚˜ë‹˜'ì´ëž€ 설êµë¥¼ 통해 ìžì‹ ì˜ 근본 문제가 무엇ì¸ì§€ 깨달아 철저히 회개해야 í•¨ì„ ê°•ì¡°í•˜ì…¨ìŠµë‹ˆë‹¤. 저는 í° ê¹¨ìš°ì¹¨ê³¼ 함께 ê°ë™ì´ ì˜¨ëª¸ì„ íœ˜ê°ì•˜ìŠµë‹ˆë‹¤. 곧바로 ì œ ìžì‹ ì„ 하나님께 내려놓고 회개하며 간절히 기ë„í•œ 후 정명호 목사님ì—게 ê¶ŒëŠ¥ì˜ ì†ìˆ˜ê±´(í–‰ 19:11-12) 기ë„를 받았습니다.

ëˆ„êµ¬ë„ ì˜ˆìƒì¹˜ 못한 축복

나꾸마트 ì§ì›ë“¤ê³¼ 함께

6ì›” 2ì¼, ìƒê°ì§€ë„ 못한 ì¼ì´ 벌어졌습니다. ì˜ˆì „ì— ì €ì™€ í•¨ê»˜í–ˆë˜ ìƒì‚¬ ë¶„ì´ ì‚¬ìž¥ë‹˜ì˜ ë§ˆìŒì„ 움ì§ì—¬ 제가 ë‚˜ê¾¸ë§ˆíŠ¸ì˜ ì§€ì—­ì´ê´„ 매니저(지ì ì˜ 매장 관리 ê°ë…ê³¼ ì˜ì—…활성화 업무 담당)ë¡œ ìž„ëª…ëœ ê²ƒìž…ë‹ˆë‹¤. 나꾸마트는 대형 마트로서 ì¼€ëƒì— 19ê°œ, 우간다 캄팔ë¼, 르완다 ê¸°ê°ˆë¦¬ì— ê°ê° 1ê°œì˜ ëŒ€í˜•ë§ˆíŠ¸ë¥¼ ìš´ì˜í•˜ê³  있으며 ì •ì‹ ì§ì›ì´ 2천 명 ì´ìƒì´ ë©ë‹ˆë‹¤.

저는 ë§Žì€ ì—­ê²½ì„ ê±°ì¹˜ë©´ì„œ ì‚¶ì˜ í¬ë§ì„ ìžƒì€ ì ë„ 있습니다. 그러나 성결 ë³µìŒê³¼ 당회장 ì´ìž¬ë¡ ëª©ì‚¬ë‹˜ì˜ ì§„í•œ ì‚¬ëž‘ì˜ ê¸°ë„ë¡œ ì €ë¿ë§Œ ì•„ë‹ˆë¼ ê°€ì •ê³¼ ì „ ì§ì›ì´ 행복한 ì‚¶ì„ ì‚´ê³  있으며, íšŒì‚¬ì— ì‚°ì í•œ í˜„ì•ˆë“¤ì´ í•´ê²°ë°›ëŠ” ì¶•ë³µì„ ë„˜ì¹˜ê²Œ 받고 있습니다.

나꾸마트는 ê²½ì˜ì£¼ê°€ ì¸ë„ì¸ì´ê¸° ë•Œë¬¸ì— ì£¼ì¼ì—ë„ ì˜ì—…ì„ í•©ë‹ˆë‹¤. 그러나 ì´ìž¬ë¡ ëª©ì‚¬ë‹˜ì´ ì´ìž¬ë¡œ 계시는 빛과 소금선êµíšŒ(주ì¼ì—ë„ ê·¼ë¬´í•´ì•¼ 하는 유통업과 ìš”ì‹ì—… 종사ìžë¥¼ 위한 ì´ˆêµíŒŒ ì„ êµë‹¨ì²´)를 본받아 나꾸마트 ì§ì› ë³µìŒí™”ì— ì „ë ¥í•  것입니다. ì—­ê²½ ë§Žì•˜ë˜ ì œ ì‚¶ì— ë„˜ì¹˜ëŠ” ì¶•ë³µì„ ì£¼ì‹  하나님께 ê°ì‚¬ë“œë¦½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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