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요 19:23~24) ...
재단법인 (재아)사랑선교회가 주관한 아르헨티나 선교용 의류 지원 행사. 지난 4월 18일, 만민중앙교회 직원들이 아르헨티나 선교용 의류를 20톤 컨테이너에 싣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의 선교용 의류 지원의 열정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이 행사의 산파 역할을 한 본교회 아르헨티나 협력 선교사인 김영선 대표는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의류와 기독 서적을 전달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금번에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성도들의 지원 속에 제7차 「구제전도집회」를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금번 「구제전도집회」는 호쎄쎄빠스 도시에서 시 당국과 현지 기독교연합회 후원 속에 3천 가정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집회를 통해 구제물품과 함께 복음을 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영선 선교사는 1990년 아르헨티나로 건너간 후 재단법인 (재아) 사랑선교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성경 보급과 구제전도집회 등을 통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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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 아르헨티나 선교용 의류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