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 27:29~31) ...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만민의 한 가족임에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창립 축하 공연은 매우 훌륭했으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지요. 특히 피날레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양할 때는 누구나 마지막에 느낌표를 여러 개 찍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만민과 함께하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은 만민의 사역을 보며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마지막 때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민의 사역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만민을 통해 역사되는 하나님의 일을 보며 이런 큰 사역을 이뤄가는 만민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이뤄가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크라이나의 교회들을 대표해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