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요 19:23~24) ...
주님의 이름으로 에스토니아에서 문안드립니다. 제가 만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만민의 일꾼들은 모두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습니다. 또한 만민의 사역을 통해 항상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저는 만민의 선교사로 임명되었습니다. 한편 마음에 약간의 거룩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매우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유럽에 살면서 지금과 같은 많은 문제와 어려움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성결의 복음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만민의 사역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로서 더욱 충성되게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에스토니아의 교회들과 저희 가족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통해 만민의 사역과 성결의 복음이 다른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증거되고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정리되면 교회 집회나 세미나, 목회자 모임 등 이전처럼 활발한 사역을 이루어 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마크 바잘레프 목사(미국 월드성결센터)
미국 월드성결센터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예지예정 가운데 저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만민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를 통해 저와 저희 가족, 그리고 제 사역은 많은 축복을 받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많은 열매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만민과 함께 연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저희는 새로운 힘과 은혜를 가지고 더욱 주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성결의 복음을 더 능력 있게 전하기 위해 만민의 선교사로 임명되어 앞으로의 사역이 설레고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사명을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월드성결센터는 만민의 사역의 일부이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회장님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센터라는 것을 더욱 느끼며, 성실히 예수 그리스도와 성결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성결의 본이 되신 당회장님의 삶과 겸손함을 보았고 제 삶의 표본으로 삼았습니다. 그러기에 제 기도 속에 항상 당회장님과 이수진 목사님, 그리고 만민이 있습니다. 또한 성실하고 지혜롭게 러시아어권 목회자들과 교회들을 관리해 주는 손영락 장로를 허락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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