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교회 창립 22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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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6일 화요일
세계 속에 우뚝 선 교회로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지난 10월 10일, 본교회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국내외 수많은 성도들과 일가친척, 이웃들을 초청하여 기념예배를 드리고 축하잔치를 가졌다.
전야제는 10월 9일 금요철야예배 2부시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중심으로 한 <30년의 일기>가 영상드라마로 상영되었고, 10월 10일 창립 주일에는 「영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대예배를 드렸다.
만민한마당이 야외 행사장에서 열려 초청받은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천국을 연상하며 주 안에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예배는 오후 3시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그 계획하신 바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렘 33:32-33)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주셨던 언약이 모두 이루졌을 뿐 아니라 앞으로 더욱 창대히 이룰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는 「근본의 소리를 발하다」라는 제목으로 천국의 연회장을 연상케 하는 무대에서 태초의 우주 공간에 아름다운 빛들과 그 속에 머금은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 창대한 빛의 향연이라 일컬어지는 최첨단 프로젝트 시스템인 PIGI-system을 활용하여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100여 명의 공연 전문 스탭과 300여 명의 출연진이 펼친 축하공연은 근본의 소리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놀라운 권능으로 지난 22년 동안 본교회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 앞에 찬양, 율동, 무용, 국악연주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독문화로 영광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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