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지난 1월 10일 오후 3시 저녁예배 시 '주의 종 헌신예배'로 새해 첫 헌신예배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예배는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남지방회 회장 최제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헌신자 전체는 하나님이 주신 찬양 '내 주님만이'를 특송하며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그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무엇보다도 값진 천국'(마 25:14~3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천국을 가장 귀하게 여긴다면 첫째로 그 마음에 하나님만 가득해야 한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와 영혼들만 마음에 담아야 한다. 둘째, 입술의 말이 온전해야 한다. 특히 양떼를 실족시키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 생명을 주는 말을 해야 한다. 셋째 영육간에 간음이 없어야 한다. 마음에서도 육의 속성을 다 버리고 생각과 눈빛, 언행까지도 온전해야 한다"고 헌신자들에게 당부했다.
헌신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예물을 GCN 선교 헌금으로 하나님께 드리며 세상 모든 영혼이 구원을 얻기까지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