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전자책은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과 iBookstore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으며, 전자책 단말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손쉽게 읽을 수 있다. 한 독자가 37개 언어로 발간된 '십자가의 도' 영문판을 전자책으로 읽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자책 단말기 등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됨에 따라 책을 읽는 방법도 달라지고 있다. 종이 대신 디지털 파일로 글을 읽는 전자책(e-book) 사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자책은 휴대가 간편하고 종이책에 비해 저렴할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다운로드해 바로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출판시장에서 전자책 판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전자책시장에서도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성공으로 급격하게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 교회에서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신앙서적을 전자책으로 꾸준히 발간해 디지털 문서선교의 장을 활짝 열어가고 있다. 한국어 저서 81권과 44개 언어 201종의 다국어 신앙서적 가운데 현재 36개 언어로 218종이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한국어판 전자책은 교보문고, 인터파크, iBookstore, 영풍문고, yes24, 알라딘,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등에서, 다국어판 전자책은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amazon.com)과 iBookstore, 교보문고(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7개 언어 60종이, iBookstore에서는 20개 언어 108종이 판매돼 주목을 끈다.
전자책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우림북 관계자는 "아마존 킨들과 애플 iBookstore 등을 통해 전자책을 활발히 유통하고 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다. 판매량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며 미국, 대만 등 해외 전자책 출판사들로부터 협력 제의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한 iBookstore가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국과 뉴질랜드에 새롭게 오픈했다. 이를 계기로 스페인어판, 포르투갈어판 전자책의 보급망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림북은 더 많은 언어의 전자책을 제작, 보급해 전 세계 70억 영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선교를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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