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스라엘을 비롯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핀란드, 아프리카, 라트비아 등 여러 나라에서 참석한 가운데, 5월 16일 저녁 6시(현지시간) 이스라엘 하이파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찬양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이스라엘 전역 메시아닉 쥬(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유대인)를 비롯, 여러 나라에서 참석해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12차례 이스라엘 전역을 순회하며 권능의 역사로 복음을 전하고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를 인도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사역을 통해 영적 충만함과 담대한 믿음을 갖게 된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이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년 우리 교회 공연팀이 초청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왔다. 올해에는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파워워십팀이 참가했다(왼쪽 위아래 사진).
감동의 찬양과 한국전통무용, 워십, 대형 깃발을 이용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라트비아에서 참석한 안드레이 목사는 "한국 공연팀의 무대는 최고였습니다. 수준 높고 프로페셔널한 공연을 본 적은 있지만 이처럼 깊은 영성이 담긴 공연은 처음입니다. 얼마나 사랑과 수고로 이 공연을 준비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우리 교회 김진홍 장로(GCN 방송 국장)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비전에 대해 전하며, 이스라엘 영혼들을 위해 항상 기도로 후원하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사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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