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저녁 9시 50분, 교회 야외에서 GCN방송으로 생중계 되는 가운데 성탄 점등식이 있었다. 교회 마당을 가득 메운 수천 명의 성도가 "새 예루살렘 목자의 성 본체 1층과 2층 사이!"를 외친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함께 가요!"라고 하자 성탄 장식에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이 수놓아지며 어둠을 밝혔다. 이어진 예능위원회 천상의소리선교단 소속 석진경, 김정은 자매의 특송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일기 예보가 기온이 영하 9~10도까지 떨어진다고 하여 기도했는데, 지금 이곳은 정확히 영상 1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기온을 조절해 주셨고 앞으로는 더 역사해 가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지킴받고 축복받을 수 있으며, 세상은 갈수록 어려워져도 하나님 공간 안에서 멋있는 2017년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2월 23일 금요철야예배 2부에는 성탄 전야행사로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주관 뮤지컬 판타지아 「러브」가 공연되었다. 190여 명의 출연진의 열정적인 노래와 절제된 무용 퍼포먼스가 라이브로 진행되었으며, '탄생의 고백', '사랑', '권능으로 이루신 사역', '눈물', '사랑합니다 만민의 양 떼여' 등 새로운 만민찬양으로 감동을 더했다.
성탄절인 12월 25일 주일 대예배는 성탄 축하예배로 드리며, 12월 31일(토)에는 2016-2017 송구영신예배가 예년과 달리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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