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토)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만민 페스티벌'이 국회의사당 앞 여의도공원 사거리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전하는 만민, 주님의 사랑을 선과 행함으로 실천하는 만민, 성결의 복음을 들고 나가는 만민, 권능의 역사를 전하자 만민!'이라는 주제로 오직 성경대로 가르치며 순종하여 행하는 사랑과 권능의 사역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만민 페스티벌'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의도공원 상공 해 주변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증거로 매우 크고 선명한 원형 무지개가 떠 있었다. 더욱이 미세먼지가 없는 쾌청한 날씨 속에 신선한 바람까지 불어 참석자들은 시종 성령 충만한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나타난 권능의 사례들을 담은 간증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예능위원회 소속 '미라클'의 현악 4중주 연주가 있은 뒤 솔리스트 주성결 집사의 찬양, '파워워십팀'의 화려한 부채춤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교역자 회장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대부분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만난 체험을 하였으며, 세계 곳곳에서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을 뿐 아니라, 이는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매일 밤 다니엘철야를 통해 전 성도가 한 마음이 되어 국가의 발전과 정치 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스라엘 건국 70주년 행사에 VIP로 초청받아 공연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였고, 매년 수차례 각종 교회 행사 때마다 해외 인사들이 만민중앙교회에 오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대로 만민중앙교회가 구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꾸준히 실천함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온 것과, 이로 인해 삶의 희망과 행복을 얻게 된 성도들의 은혜로운 간증을 소개했다. 특별히 최근 생활이 어려운 연로한 성도들 220여 명에게 임플란트 시술까지 지원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파워워십팀'의 우아한 워십과 '금관앙상블'의 웅장한 연주, 이어진 '파워워십팀'의 'JESUS' 찬양에 맞춘 힘찬 워십에 성도들은 함께 외치며 주님의 이름을 높였다.
마지막 순서인 회중찬양 시간에는 한주경 찬양선교사의 인도로 '천상의소리선교단'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소망하며 모두 일어나 찬양했다. 손에 손을 잡고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로 전 세계 '만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마지막 때의 섭리를 마음 깊이 되새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 행사를 지켜 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지금껏 많은 집회를 보았지만 이렇게 질서정연하고 모범적인 집회는 처음입니다. 자체적으로 교통 및 안전 봉사 등 체계적으로 질서 있고 평화롭게 집회를 잘 치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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