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지식의 틀로 인해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가진 지식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정하는 신앙의 영적 자산으로 작용하는 이들이 있다.
2004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지식인을 깨우기 위해 설립된 세계 기독의사들의 모임인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은 세계 곳곳에서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치유 사례를 의학적으로 입증해 영광 돌리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해외 연합대성회, 특별 은사집회, 만민하계수련회 등 하나님의 치료 역사가 나타나는 각종 집회 시 환자 및 간증 접수도 맡고 있다.
'2018 만민하계수련회'를 앞두고 성도들의 사모함이 고조된 가운데 WCDN 의사들은 지난 7월 18일부터 환자 접수를 받았다. 매년 수련회를 통해 폭발적인 치료의 역사가 나타났기에 국내 지교회 성도들을 포함해 무려 1,217명이 접수하였다.
8월 6일, 수련회 첫째 날 교육 시에는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은 후 간증 부스를 찾아 온 성도들의 치료 전후 상태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상의학, 치과 등 WCDN 소속 의사들이 파악하며 간증을 접수하였다. 국내만 해도 300건이 넘어섰고, 수련회를 마친 이후에도 치료 간증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
WCDN 회장 채윤석 박사는 "의학적으로는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던 불치·난치병이 치료되고, 실명된 사람이 보게 되며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역사 등을 대할 때 의사로서 참으로 놀랍고 또 기쁩니다. WCDN은 진화론이 팽배한 이 시대에 이러한 놀라운 치료 사례를 의학적으로 규명하여 책자와 방송, 콘퍼런스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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