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예수교연합성결회 중부지방회 주최 '성령충만기도회'가 부총회장 이수진 목사(사진 1)를 강사로 대전만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되었는데 중부지방회 소속 대전, 공주, 사랑, 서산, 속초, 아산, 천안, 청주, 춘천, 충주만민교회 외에도 호남지방회와 영남지방회 지교회의 주의 종들과 일꾼, 성도들이 은혜를 사모하여 참석하였다. 중부지방회 회장 길태식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서기 박재영 목사의 대표기도 후, 중부지방 지교회 담임 교역자 및 장로, 남·여선교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팀이 은혜로운 특송(사진 2)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강사 이수진 목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림으로 응답받으며, 더 큰 믿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회개 기도와 찬양(사진 9)을 통해 결단하며 성령 충만함을 받는 시간을 가진 뒤, 환자기도가 진행되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이수진 목사가 기도해 줄 때 많은 성도가 치료받아 영광 돌렸다(사진 3, 4). 구미 최환철 집사(사진 7)는 "왼쪽 눈의 동공 마비로 인해 사물이 뿌옇게 보였는데 기도받은 후 선명하게 보입니다"라고 간증했다. 수원 임선예 집사(사진 8)는 "한 달 전쯤부터 난청과 메니에르 병으로 인해 왼쪽 귀에서 윙윙거리고 통증도 있었는데, 기도받은 후 모든 증세가 사라졌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 외에도 대전 류화선 집사(사진 5)는 우측 회전근개 파열을, 김은희 집사(사진 6)는 오십견을 치료받는 등 많은 성도가 기쁨으로 간증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부지방회 회장 길태식 목사는 "선과 사랑으로 많은 영혼을 품어가는 권능의 종으로 나올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더 하나 되어 본교회에 힘이 되고 성령 충만함으로 달려나가는 중부지방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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