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밤 11시, '2021-2022 송구영신예배'가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커버하는 GCN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 시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에 대해 설교했으며, 2부에는 신년 개인 기도 제목 작성과 축복기도가 있었는데, 각 가정에 미리 전달된 기도 제목 용지에 성도들이 작성해 교구를 통해 취합되었다. 또한 예능위원회에서 준비한 충만한 찬양과 무용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의 섭리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대망의 2022년, 우리 교회 4대 비전 발표
2021년 12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무연회에서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대신하여 2022년 전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힘차게 이뤄갈 우리 교회 4대 비전을 발표하였다.
비전1 불가능이 없는 믿음(막 9:23)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9장 23절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시며, 누구든지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음을 알려 주셨다. 개척 이후 지금까지 우리 교회는 사람의 힘과 지혜로 불가능한 일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너무나 쉽고 신속하게 해결되는 것을 무수히 보아 왔다. 지금도 랜선 기도회와 은사 집회, 영상으로 준비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환자 기도를 통해 권능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새해에는 모든 성도가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의 도약을 이뤄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원한다.
비전2 거룩한 자녀(살전 4:3 ; 딤전 4:5)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에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했고, 디모데전서 4장 5절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했다. 세상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은 말씀이 깊게 뿌리 내리지 않은 영혼들을 어찌하든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자 쉼 없이 미혹한다. 날이 갈수록 죄와 불법으로 어두워져 가는 오늘날에 세상을 이기며 지킴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 깨어 기도해야 시험에 들지 않으며, 나아가 성령의 불세례를 받는 기도가 있어야 더러움을 벗고 거룩해질 수 있다. 그러기에 더욱 말씀 무장에 힘쓰며 불같은 기도로 거룩함을 입어야 할 것이다.
비전3 아버지 기뻐하시는 성전(마 21:12~1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이 되어야 우리의 예배와 기도, 찬양과 충성이 하늘나라에 상달되고 응답과 축복으로 임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의 구성원인 성도들의 신앙생활이 거룩해야 한다. 오직 진리 가운데 행함으로 우리 마음을 성전 삼고 계시는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것이 곧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가는 길이며 또한 대성전을 앞당기는 길이다. 특별히 '성전 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언행과 생각으로 온전히 변화되며 더욱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할 것이다.
비전4 재창조의 권능 100%(겔 37:4~10)
재창조의 권능이란 재창조의 역사를 베푸는 권능이다. 재창조의 역사는 이미 창조된 피조물을 바꾸거나 훼손된 것을 회복시키며 새롭게 하는 역사이다. 이러한 재창조의 권능이 필요한 이유는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함이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을 믿음조차 갖는 것이 쉽지 않은 이 세대에 사는 인생들이 재창조의 권능을 보고서라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성경이 참임을 믿어 구원은 물론 더 좋은 천국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신다. 이를 위해 그에 맞는 공의를 쌓으며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이르러 재창조의 권능 100%를 이룰 때 창대하게 펼쳐질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만민에게 주신 마지막 때의 섭리를 이뤄갈 것이다.
만민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이 있고, 하나님의 섭리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연단의 때를 믿음으로 잘 승리하여 만민에게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며 새 예루살렘의 주인공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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