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부터 양쪽 귀의 청력이 점차 나빠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습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옆에 계신 분이 툭 치며 "권사님!"하고 불러야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며 대화할 수 있었지요. 거실의 TV 소리도 아주 크게 틀어야 들을 수 있어서, 방에 있는 자녀들이 불편해할 때도 있었습니다. ...
2007년, 싱가포르 극동방송 프로듀서로 재직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시어머니 위마리 목사님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저서 『믿음의 분량』 책자를 건네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은 후 저는 당회장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비롯해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와 『천국』(상․하), 『지옥』 등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이 저서들을 바탕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었지요.
저는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마침내 만민중앙교회에서 싱가포르 선교사로 파송돼 2012년 9월, 개척예배를 드렸지요.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와 함께 생방송으로 각종 예배를 드리며,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생명의 말씀과 권능,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면서 영적 성장과 더불어 부흥하고 있지요.
즈즈 자매(23)는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통해 놀라운 치료를 체험했습니다. 척추 끝이 한쪽으로 기울어 조금만 앉아 있어도 통증이 심했는데, 척추 뼈가 곧게 펴져 통증이 사라지고, 자세가 바르게 됐지요. 쉬따이메이 성도(39)는 성결의 복음을 듣고 앙숙이던 동료와 화해했으며, 유키 성도(42)는 당회장님의 저서 『지옥』을 읽은 후 상대를 용서하고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또한 위셩은 아동(4)은 심각한 요로감염과 패혈증을 앓았으나 당회장님의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고 치료됐지요. 이 사례는 2013년 6월에 개최된 WCDN 제10회 멕시코 국제기독의학 콘퍼런스 때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의사 앞에서 권능의 치유 사례로 발표돼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할렐루야!
싱가포르만민교회는 올해 8월 만민 하계수련회에 당회장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사모함으로 참석했습니다. 싱가포르 국적 10명, 말레이시아 국적 9명, 중국 국적 1명 등 총 20명이었지요. 하계수련회 첫날, 당회장님 기도로 먹장구름이 물러가고 쏟아지던 비가 멈추며, 맑은 하늘에 별까지 보이는 큰 권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를 목도한 성도들에게 믿음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지요. 놀라운 사랑과 권능을 체험케 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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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핑핑 선교사 (싱가포르만민교회)
황핑핑 선교사와 성도들의 행복한 한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