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짐을 들고 나가던 중 치우지 않은 박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오른쪽으로 넘어져 반사적으로 오른팔로 짚었지만, 충격이 너무 커 마치 팔의 혈관이 터지고, 날아간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살려주세요!" 비명 소리에 다행히 옆 가게 사장님의 도움으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무안단물터에서 침수할 때 귀에서 무언가 쑥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렸고, 그 후 이명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저는 오랫동안 양다리 무릎 아래에 물이 차서 항상 부어 있고, 혈액 순환이 안 돼 피부색까지 푸르스름한 보랏빛으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침수 후에는 다리의 부종이 가라앉고 물집도 없어졌으며, 발뒤꿈치의 압박감도 사라졌지요. 더욱이 살갗이 계속 벗겨지면서 본래 피부색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