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사업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죽음까지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양쪽 눈의 망막 혈관이 파열되었습니다. 5년 반 전쯤, 큰 병원에서 양쪽 각각 두 번씩 총 네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시력이 -0.3까지 저하되어 운전면허 적성검사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
저는 8년 전부터 귀가 아프고 자주 먹먹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청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비염으로 인해 귀가 불편한 것 같다고 하였지요. 최근에 증세가 더 심해져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은사 집회 때 치료받기 위해 환자 접수를 하고, 현장에 가서 작정 다니엘 철야를 하면서 지난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육신의 생각 가운데 서운해하거나 서러워했던 어두운 모습들이 떠올라 회개하였고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선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였지요. 그 뒤 은사 집회에서 기도를 받고 나서는 귀의 통증이 사라져 귀가 편안하고, 먹먹함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