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부터 양쪽 귀의 청력이 점차 나빠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습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옆에 계신 분이 툭 치며 "권사님!"하고 불러야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며 대화할 수 있었지요. 거실의 TV 소리도 아주 크게 틀어야 들을 수 있어서, 방에 있는 자녀들이 불편해할 때도 있었습니다. ...
[2022 만민하계수련회 간증 - 인도] "이제 허리를 구부릴 수 있고, 앉고 일어서도 문제없으며, 아주 잘 걷습니다"
10여 년 전 척추가 압박되는 사고를 당해 척추에 심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통증이 있어도 참을 만했는데 통증이 심해져 한걸음 옮기기조차 쉽지 않았지요. 병원을 10여 군데를 가 보았지만, 의사는 약만 처방해 줄 뿐 평생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척추 통증으로 인해 허리를 구부릴 수도 없었고, 쪼그려 앉을 수도 없었으며, 걷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에서 일하는 것도 불편했고, 매우 힘이 들었지요. 이에 따라 자주 결근하게 되니 직장에서는 제게 일을 그만두면 어떻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을 잃는다면 너무나 막막했기에 무척 염려되었습니다. 급기야 저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휴가를 냈고 약을 먹으며 통증을 견뎠지만, 통증은 더 심해졌고 물 마시는 것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친척이 GCNTV HINDI를 소개해 주었지요. 델리 만민교회에 전화해 상담받으면 믿음이 성장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델리 만민교회에 전화해 상담받은 뒤에는 '나도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GCNTV HINDI를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만민하계수련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드디어 수련회 첫날, 교육 후 은사 집회에 저는 인도와 한국의 시차로 인해 근무 시간과 겹쳐 생방송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퇴근길에 녹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통증이 사라져 허리를 구부릴 수 있고, 앉고 일어서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아주 잘 걷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