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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4) ...
       
 
  
 

[기획특집_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눈에 보이는 표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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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8일 일요일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주님 가신 길을 따라 순수한 복음의 진수를 전하며 불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전 세계 만민을 깨우고 있는 사랑과 권능의 목회자.

1982년 장년 9명과 어린이 4명이 모여 시작된 만민중앙교회를 성령의 역사 속에 전 세계 1만여 지·협력 교회와 함께 사역하는 초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신 후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입증하신 것처럼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권능을 통해 성경이 참된 진리임을 확증하고 있다.

2000년부터 우간다, 일본,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독일, 페루, 콩고민주공화국, 미국, 에스토니아 등에서 대규모 연합집회 부흥사로 활발하게 사역해 왔으며 집회 시 폭발적인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 CNN에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예루살렘에서 개최된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는 220여 개국에 중계됐고 수많은 사람이 주님을 영접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지금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마지막 때 전 세계 만민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이뤄 드리고자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고 있다. www.drlee.or.kr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사도행전 2:22)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라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죄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래서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게 하시며, 놀라운 기사와 표적, 권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대에 따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눈에 보이고 손에 만진 바 되도록 표증으로 나타내 주셨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표증으로 세우신 사람들에게 어떤 사역을 맡기셨을까요? 우리가 그들을 신뢰하고 사랑할 때 임하는 축복은 무엇일까요?


1. 시대마다 표증으로 세운 하나님의 사람들

사도행전 3장 22절을 보면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했습니다. 이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에 대한 예언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해 보내신 선지자들을 모두 가리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께로부터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정복하는 권세를 받아 만물의 영장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사단의 사주를 받은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한 뒤부터 상황이 달라졌지요.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와 축복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니 마치 고아와 같이 원수 마귀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에 남겨져 질병과 슬픔, 고통 속에서 벗어날 길을 혼자서는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시대에 따라 하나님 뜻을 전달할 사람들을 택해서 어떻게든지 다시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를 통해서는 신앙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율법을 알려 주셨지요. 그리고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말라기 등 많은 선지자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섭리를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심으로 그 뜻을 이루고 계십니다. 초대교회의 베드로와 요한, 사도 바울을 비롯해 오늘날까지 성령 시대에 합당한 사람들을 세우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표증이 되게 하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사랑의 표증으로 세우신 사람들의 사명

하나님께서 표증으로 세우신 사람들에게 어떠한 사명을 맡기셨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곧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떠한 사랑을 보여 주셨는가 하는 내용입니다.

첫째로, 질병과 약한 것을 고치며 모든 얽매이는 것들에서 자유케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무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죄악의 사슬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단순히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도 모든 질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며 흉악의 결박에서 풀어 주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사람들 역시 질병이나 연약함 속에 매여 있는 사람들을 자유케 했습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증거가 죽은 후에 구원받는 것뿐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가 쉽지 않지요.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축복을 받으며 행복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믿음을 갖게 하시고 질병과 연약함과 온갖 괴로움에서 해방시키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믿음이 있다 해도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고 온전케 되는 역사를 체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큰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사람들을 시대마다 보내셨습니다. 표증된 사람들을 통해 질병과 약한 것을 고치며 모든 얽매이는 것에서 자유케 되는 등 하나님 자녀들이 하나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으려면 자신의 마음에도 사랑이 임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소유하셨기에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실 수 있었고,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육을 입어 보셨기 때문에 인생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잘 아셨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로마서 9장 3절에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하며 영혼들을 향한 간절한 사랑을 호소하고 있지요. 죄인 중에 괴수였던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 생명의 위협과 극심한 고난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체험한 초대교회 성도들 역시 그를 지극히 사랑해 주님처럼 섬기고 붙좇았지요. 심지어는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갈 4:15) 기록할 정도로 마음 다해 섬겼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가르칩니다.

자녀가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아버지의 품안에 돌아오고 싶다 해도 그 길을 바로 알지 못하면 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표증으로 쓰시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밝히 교통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올 길을 밝히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이 성경에 나오지만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의 난해구절들과 비유, 묵시는 아무나 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수한 기도와 금식으로 죄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과 밝히 교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통해 친히 풀 수 있지요. 사람의 지식으로 결코 풀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2장 42절에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 11∼12절을 통해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했습니다. 에베소서 1장 17절에서도 성도들을 향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 밝히 교통했기에 성도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넷째로, 따르는 기사와 표적, 권능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며 온 천지만물의 창조자요 주관자로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역사들을 보이심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을 수 있도록 증거들을 보여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합당한 그릇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전지전능하심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와 인생의 생사화복을 친히 주관하고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로서 온 것임을 확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됐지요. 즉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각색 질병과 약한 것들을 고치시는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보여 주심으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행 2:22).

성경상의 하나님의 사람들 역시 따르는 표적들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인 것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을 확실히 증거했습니다(막 16:20).

사도 베드로의 권능은 얼마나 놀라웠던지 그가 지나갈 때는 병든 사람을 거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덮힐까 바랐습니다(행 5:15). 또한 사도 바울은 그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갈 정도였습니다(행 19:12).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사람들을 통해 2천여 년 전과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히 13:8).


3.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표증으로 세운 사람들을 신뢰할 때 임하는 축복

마음이 선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표증으로 세우신 사람들을 하나님을 대하듯이, 주님을 대하듯이 섬깁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3장 20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표증으로 세우신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할 때 하나님께 드린 것으로 받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열왕기하 4장에 나오는 수넴 여인은 잉태하지 못하던 여인이었으나 엘리사 선지자를 정성껏 섬김으로 잉태의 축복을 받아 아들을 낳았습니다. 또한 그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을 때 엘리사가 하나님께 간구해 아이를 살려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넴 여인은 하나님께서 표증으로 세운 하나님의 사람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입었습니다.

물론 이 여인의 입장에서 볼 때 모든 은혜의 근본은 하나님의 사랑이지만 그 사랑을 눈에 보이게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엘리사 선지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사랑의 표증인 엘리사를 보내신 것이 여인에게는 큰 축복이요, 사랑의 표현이었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깊이 신뢰하고 함께함으로 태양과 달의 운행을 멈추게 하는 권능을 받았고, 엘리사는 스승 엘리야를 끝까지 붙좇음으로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받아 죽은 자를 살리는 등 놀라운 권능을 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전쟁에서 승리하기도 하고 굶어 죽을 상황에서도 양식이 떨어지지 않는 등 하나님께서 보내신 표증된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해 함께함으로 받은 축복들이 많이 나옵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역사는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수많은 성도가 불치병, 난치병을 치료받고 가정이나 사업터의 문제를 해결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조주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표증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신뢰하고 사랑함으로 모든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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