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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의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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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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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세기 1:3)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Senior Pastor Dr. Jaerock Lee
- 예수교연합성결회 총회장
- (사) 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상임총재
- (사) 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공동총재
-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GCN) 이사장
-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WCDN) 이사장
- 만민국제신학교(MIS) 이사장
- 연합성결신학교 이사장
- 목회학 박사, 명예신학 박사
-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등에 방송 설교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크리스챤신문 등에 신앙칼럼 정기 게재
- 미국 뉴욕, 워싱턴, 볼티모어, 메릴랜드, L.A., 하와이, 일본,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아르헨티나, 온두라스, 페루, 러시아, 독일,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이스라엘 예루살렘, 에스토니아 등에서 연합대성회 인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자 빛이 있었던 것처럼 재창조의 권능은 근본의 소리로 이루어지는 권능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의 질서 안에서 근본의 소리를 자유롭게 운용하면 마음에 품고 소리를 발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재창조의 권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재창조의 권능이란 무엇인가
비유를 들면, '꽃' 자체가 아예 없는 데서 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죽은 꽃을 살려내는 역사입니다. 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역사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 한 분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이 파손되거나 훼손되었을 때에 다시금 회복시키고 죽은 것을 살릴 수 있으며, 땅과 하늘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재창조의 권능입니다. 그러면 죄악이 관영한 오늘날 '재창조의 권능'으로 새롭게 할 제 1순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나(창 1:27)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도 마지막 때가 될수록 죄악이 관영하여 사람들은 구원받을 믿음조차 갖는 것이 쉽지 않지요. 세상에는 불의와 불법이 난무하고, 심지어 기독교계 안에서도 이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지막 때에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상처 난 마음을 고쳐주며 더러워진 마음을 씻겨주기를 원하십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재창조의 권능을 베풀어 주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에게도 다시 구원의 기회를 주기 원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근본 사랑'입니다.
재창조의 권능은 이러한 하나님의 근본 사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창조의 권능을 받기까지는 하나님의 근본 사랑에 준하는 사랑을 나타내 보여야 합니다. 공의로 볼 때 구원받기 어려운 영혼을 구원하려면 그에 맞는 대가를 지불해야 하지요.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공의에 의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하려면 누군가 대신 그 공의의 값을 치러주는 희생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리심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죄가 전혀 없으신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리셔야 했지요. 이로써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공의가 새롭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구원받을 수 없는 이들을 구원으로 이끌기 위한 공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엄격한 공의로는 구원받을 수 없는 이들도 구원의 기회를 얻을 수 있지요. 이처럼 넓어진 공의의 범위 안에는 교계와 세계의 많은 영혼도 담기게 됩니다. 심지어 심히 패역한 이들도 그 마음이 바뀌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공의가 완성되지요.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재창조의 권능입니다. 두려움 속에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느낌으로 마음이 녹아져서 자유의지 가운데 스스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2. 굳은 마음을 제하고 심령을 변화시키는 재창조의 권능
에스겔 36장 26~27절에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이면서 동시에 마지막 때에 나타날 재창조 권능의 역사에 대한 예언입니다. 악으로 굳어서 단단해진 마음이라도 재창조의 권능으로는 부드럽게 바꾸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부드러워진 마음이 되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게 됩니다.
에스겔 37장에는 에스겔의 환상 가운데 마른 뼈들이 살아나 군대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에스겔이 보니 골짜기에 뼈가 심히 많은데 아주 말라 있었지요. 그때 하나님께서 에스겔로 하여금 마른 뼈들을 향해 대언하게 하십니다. 그러자 이 뼈들과 저 뼈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서로 붙고 연결되는 소리가 났지요. 이어 힘줄이 생기고 그 위에 살이 돋아나며 다시 그 위에 피부가 덮였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생기를 향해 대언하게 하심으로 사방에서부터 생기가 힘차게 불어와 그들 속으로 들어가니 즉시 살아나 모두 제 발로 일어나서 정렬하였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지요. 이것이 바로 재창조의 역사입니다.
여기서 '마른 뼈'는 도무지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오늘날에는 마른 뼈와 같이 도무지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이들, 곧 심령이 낡고 악하며 변질되고 변형되어 심히 타락한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의 영혼들도 재창조의 권능으로는 회복되고 정화되며 변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관영한 세대에 사는 인생들이 재창조의 권능을 보고서라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성경이 참임을 믿어 구원은 물론 예비하신 좋은 천국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셨기에 이처럼 마지막 때에 섭리하신 것입니다.
3. 패역한 세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재창조의 권능
1) 고라 일당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사람들
민수기 16장에 보면 고라와 다단 등이 당을 짓고 선지자 모세를 대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고라는 레위인으로 성전을 섬기는 자신의 사명을 넘어서 제사장이 되고자 했습니다. 또한 다단과 아비람 일당은 모세가 애굽에서 자기들을 이끌어내어 광야에서 고생만 시킨다며 반발했지요.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도 악한 행위였습니다. 결국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가족, 그리고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해졌지요(민 16:32~33). 이를 통해 그들의 악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은 큰 죄가 바로 신약 시대에는 성령 훼방, 거역, 모독입니다. 마가복음 3장 29절에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성령을 훼방, 거역, 모독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를 보아도 자신의 악에 가리어져 그 사실을 믿지 않지요. 오히려 악한 말로 하나님의 사람을 판단 정죄하고, 비방하기도 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과 같으니 사함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들도 회개하여 구원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재창조의 권능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2) 가룟 유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성령을 속이고 주님을 배반하는 사람들
가룟 유다는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을 위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적으로 힘 있는 위치에 오르시면 자신도 그 곁에서 덕을 보려는 속셈이었지요. 돈궤를 맡았던 그는 때때로 물질을 임의로 빼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점점 자기 기대와 는 달리 다른 길로 가시니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넘기고 맙니다. 결국 그는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오는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행 1:18). 사리사욕 때문에 주님을 배신한 결과는 너무나 처참했지요.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초대교회의 불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은혜의 체험을 하여 자신들의 땅을 팔아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돈이 손에 쥐어지자 욕심이 생겨 그중의 얼마를 감추고 일부만 드렸지요. 이에 권능의 사도 베드로가 성령의 밝은 역사 가운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꾸짖자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거짓말을 하여 그 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이처럼 은혜의 체험을 했음에도 성령을 속이는 일은 너무나 큰 죄입니다. 성령으로서 권능을 행하는 사도 베드로였기에 아나니나와 삽비라가 베드로를 속인 것은 결국 성령을 속이는 것이었지요.
또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원하고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속인 것이니 결국 구원과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며, 정말 믿음이 있어 서원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는 기독교계에 이들보다 더 심한 악을 행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들이라 할지라도 구원하기 원하시기에 재창조의 권능을 통해 그 사랑을 나타내 보이심으로 그들이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는 기회를 잡기 원하십니다.
3) 바리새인과 율법학자처럼 지식의 틀로 인해 성령의 역사를 대적하는 사람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구약 성경의 율법을 줄줄 암송할 정도로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참 뜻은 깨닫지 못하고 지식으로만 알았지요. 요한복음 5장 39절 후반절에 예수님께서는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이 성령의 감동함으로 성경을 궁구했다면 구약에 수차례 예언된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신 줄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이 자기 지식의 틀에 갇혀 성경을 보았기에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눈앞에 계신데도 알아보지 못했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계에도 "나는 신학을 오랜 시간 연구했다.", "내가 목회를 몇 년간 했으며, 나도 하나님 앞에 드린 날이 이만큼이다.", "나는 신학박사요, 누구보다 성경에 정통하다." 이렇게 자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성령의 역사는 잘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그 지식이 교만이 되어 임의로 판단 정죄하는 죄를 범하고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재창조의 권능으로 이런 사람들의 단단한 틀을 깨뜨려 주심으로 그들이 성령의 역사를 받아 구원의 기회를 잡기 원하십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풀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수한 금식과 기도로 영계를 뚫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통을 이뤄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내며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그런데 '성경을 아노라' 하는 이들 대부분은 영계를 뚫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그들이 하지 못한 그 분량까지 대신 감당해 주므로 이런 이들도 단단한 지식의 틀을 깨뜨리고 성령의 역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가 이르면 실로 우리는 재창조의 권능으로 '만민'이란 이름답게 전 세계 만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영혼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것은 결국 사랑이기에 성도 여러분이 신속히 사랑의 사도로 나와 마지막 때의 섭리를 함께 이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니, 이런 일이? 불임이었는데 잉태의 축복을 받았어요

복중(腹中)의 딸이 아들로, 아들이 딸로 바뀌었어요

권능의 기도로 다운증후군의 위험에서 벗어나 정상아를 출산했어요. 할렐루야!

정상적인 사람의 염색체는 23쌍으로 구성돼 있으나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 수가 하나 더 많아 정상이 되기 위해서는 수조 개에 달하는 수가 바뀌어야 한다. 이민경 집사는 임신 11주에 태아 목 투명대 검사에서 4.12 mm로 다운증후군 외 유전질환이 의심되었으나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뒤 2 mm로 줄어 정상이 되었다. 임수희 전도사와 윤성진 집사는 임신 4~5개월째 쿼드검사에서, 김혜숙 권사는 임신 16주 기형아 검사에서 태아가 다운증후군 확률이 높았으나 이 목사의 기도로 정상이 되었다(사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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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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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겉옷을 나누고 속옷을 제비뽑은 이유(2) 예수님의 속옷을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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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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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정확히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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