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에 있어서 구역의 역할은 중요하며, 구역장의 사명은 매우 소중하다. 축복의 2009년, 여구역장 총연합회에서는 말씀으로 새해를 열었다. 여구역장 총연합회 주최, '구역장 교육'이 1월 19일 오전 11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치러졌다. 강사로 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사랑」(요일 4:7,8)을 주제로 "온전한 사랑을 이룬다면 하나님 사랑과 보장을 받음은 물론, 하나님 도구로 쓰임받는 일꾼이 될 수 있다."고 전제한 후, 마태복음 22:37-39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되 하나님 말씀에 입각해 사랑해야 하고, 이런 사랑이 있으면 어린 소자라도 실족시키지 않을 것이며,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려면 예수님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상대 믿음의 분량에 맞춰 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여구역장은 물론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도 참여해 일꾼으로서의 영육간에 자질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