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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6:03
 
 

[특집] 사역 - 하나님과 동행한 믿음의 역사 이재록 목사의 삶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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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는 온갖 질병으로 7년간 죽음의 문턱에서 방황하던 중 1974년 4월 17일, 둘째 누나의 권유로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 순간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고 주님을 영접했다. ...
       
 
  
 

[Zoom in / 줌인] 세계 인 (in) 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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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8일 일요일


애굽 전역에 재앙이 내린 중에도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거하는 고센 땅에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않았다(출 8:22, 9:26).
이처럼 지금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세계 속 '만민'의 얼굴을 만나보자.




- 일본 -

녹음된 기도를 받는 순간 ···

마에다 사에다까 목사 (남, 요꼬하마 츠루미 복음교회)

원래부터 장 기능이 약했던 저는 지난 1월 9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여러 차례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대장 게실염'이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대장에 염증이 생겨 간장과 췌장이 매우 약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장이 파열될 뿐 아니라 배변 장애로 장이 썩었을 것이라고 했지요. 다행히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월 11일 주일 저녁, 동경 타바타 만민교회 정경태 목사님과 통화할 때 제 몸의 상태를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은 저를 위해 손수건 기도(행 19:11, 12)를 해 주었고, 그 순간 제 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30분 정도 지난 뒤, 정경태 목사님은 서울 만민중앙교회로 연락해 당회장님 기도를 받았다면서 녹음된 기도를 전화상으로 들려주며 일어로 통역해 주었습니다. 저는 감사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받았지요.
약 30초쯤 지났을까. 제 눈앞에 황홀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어둠의 그늘이 물러가고 봄 햇살처럼 따사롭고 밝은 빛이 제 뱃속에서 서서히 퍼져나가 몸 전체를 덮는 것이 아닙니까. 그 빛에 의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안이 임하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 순간, 불안과 통증이 사라지고 치료되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 날인 12일에는 제가 직접 운전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저를 본 병원 관계자들은 매우 놀라워했지요. 왜냐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제 몸이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그 날 검진 결과, 장 기능은 상당히 회복되어 있었고, 일주일 뒤인 19일 재검에서는 완전히 정상이었습니다.

- 콩고민주공화국 -

극렬한 불길에서 보호받다

저는 부뗌보에 살면서 고마 도시에 점포 3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1월 4일 오후 5시 30분경이었습니다. 점포 직원으로부터 점포가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미 건물 내에 있는 다른 여러 점포가 수만 달러의 재산상 손해를 입은 상태였지요.
유엔 평화 유지군 소속 화재진압 소방관들이 급히 출동했지만 점포가 서로 인접해 있는 데에다 문이 잠겨 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직원이 제게 연락했을 때 저는 현장에 갈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로 도로가 통제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도와달라며 무릎을 꿇었고,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했기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리라 믿었지요. 그리고 현장에 갈 수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전화로 직원에게 불길이 점포로 옮겨 붙지 않도록 지시하는 것 외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극렬히 번져오던 불길이 갑자기 약화되면서 저의 첫 번째 점포에 다다르자 사그라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소방관들과 군경들은 모두 놀라워했다고 하지요.
전기 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화재는 전기 배선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 건물 내 모든 점포를 순식간에 태워버릴 수밖에 없었는데, 오직 제 점포만 보호받은 것입니다.
과연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믿고 기도한 대로 권능의 손으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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