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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오전 10:5
 
 

크게 웃으실 날을 기다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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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부활하신 주님 은혜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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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4일 일요일


부활의 참뜻 되새기며 특별 다니엘철야, 부활절 공연, 부활 주일예배 등 동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하신 이 말씀은 오늘날까지 살아 역사한다. 주님의 부활은 하나님 자녀들에게 기쁨이자 이 땅의 모든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영생의 소망이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는 더욱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3월 28부터 4월 3일까지는 고난주간. 지난 한 주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경건하게 보냈다. 매일 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고, 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날인 금요일은 온 성도가 한 끼 이상 금식을 했다.

지난 2일 금요철야예배 2부에는 부활절 공연 "우리 주의 사랑"이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배우, 스태프, 성가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 성도들의 기도와 출연진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이 공연은 기도, 사역, 고난, 십자가 처형, 주님의 부활 총 5막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향한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의 참회의 고백 등 장면마다 진한 감동을 느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4일 부활주일을 맞아 대예배 때, '부활'(요 11:25~26)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의 의미에 대해 설교한다. 저녁예배 때에는 "성찬식을 하는 이유(요 6:53~55)"에 대해서 설교한 뒤,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식을 집례한다. 우리 교회 본당과 2, 3, 4, 5, 6성전에 성도들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에 감사하며 성찬에 참여한다.

한편 여선교회에서는 주님 부활의 소식을 전하고자 계란을 예쁘게 장식해 교회 주변 벤처타운, 관공서, 상가, 시민 등에게 나눠주었고, 성도들은 서로 계란을 주고받으며 부활의 기쁨과 영생의 소망을 나눴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 계란을 나누며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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