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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오후 8:05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상을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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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옥상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내려오려고 계단을 딛는 순간,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몸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듯 계단을 타고 나뒹굴며 떨어졌고 이후로 저는 정신을 잃었지요. ...
       
 
  
 

작은 섬김 속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 곽영숙 집사



만민뉴스제329호
9527
2006년 12월 24일 일요일


- 곽영숙 집사 (7대 31교구 조장)

매주일이면 할아버지, 할머니,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자신의 차량으로 모셔 오고 모셔다 드리는 곽영숙 집사.

연로한 성도들은 이런 그녀를 친딸처럼 사랑스러워하며 고맙게 여겨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모님을 섬기는 것처럼 행복해요.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을 섬기지 못한 것이 아쉽죠."라고 고백한다.

곽영숙 집사는 하혈, 선천성 알레르기 비염, 위염, 신장병 등 갖가지 질병으로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심신(心身)이 지쳐가고 있을 무렵인 1996년, 본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모든 질병을 치료받아 병들고 무기력하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면서 많은 영혼들을 섬기면 되겠다고 깨우쳤지요."

뿐만 아니라 영혼을 갈무리하는 교구의 조장 사명을 맡은 후부터는 조 식구들의 이사나 경조사, 김장 김치 담그기 등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도우니 지금은 한 가족과 같이 되었다.

또한 교회와 목자의 힘이 되고자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허리, 무릎 등이 아파 고통을 호소하던 성도들이 치료받는가 하면 많은 영혼들이 구원에 이르고, 믿음이 자라 일꾼들로 성장하고 있다며 곽영숙 집사는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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