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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ë…„ 5ì›” 17ì¼ ê¸ˆìš”ì¼ ì˜¤í›„ 2:51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ìƒì„ 치료받았어요"
ÃֽŠ¾÷µ¥ÀÌÆ®
2023ë…„ 11ì›” 23ì¼, 날씨가 ì˜í•˜ë¡œ 내려간다고 í•´ì„œ 옥ìƒì— 있는 í™”ë¶„ì„ ì •ë¦¬í•˜ì˜€ìŠµë‹ˆë‹¤. 그리고 옥ìƒì—ì„œ 내려오려고 ê³„ë‹¨ì„ ë”›ëŠ” 순간, 뒤로 넘어지고 ë§ì•˜ìŠµë‹ˆë‹¤. ì œ ëª¸ì€ ë¯¸ë„ëŸ¼í‹€ì„ íƒ€ê³  내려오듯 ê³„ë‹¨ì„ íƒ€ê³  나뒹굴며 떨어졌고 ì´í›„ë¡œ 저는 ì •ì‹ ì„ ìžƒì—ˆì§€ìš”. ...
       
 
  
 

ì•„ë¬´ê²ƒë„ ì•„ë‹Œ 저를 사랑하시고 베풀어 주신 ì£¼ë‹˜ì˜ ì€í˜œê°€ 너무 í½ë‹ˆë‹¤
- 황ì€ì • ìžë§¤ (4ì²­ë…„ì„ êµíšŒ)



12076
2010ë…„ 4ì›” 25ì¼ ì¼ìš”ì¼


황ì€ì • ìžë§¤ (4ì²­ë…„ì„ êµíšŒ)

"í•œ ì²­ë…„ì´ êµí†µì‚¬ê³ ë¡œ 갑작스런 죽ìŒì„ ë§žì€ ì¶©ê²©ì ì¸ ì¼ì´ 있었습니다.
저는 'ì •ë§ ì£½ì„ ìˆ˜ë„ ìžˆêµ¬ë‚˜. ë‚œ 지금 죽으면 지옥ì´ë‹¤' 하는 ìƒê°ì— ì •ì‹ ì´ ë²ˆì© ë“¤ì—ˆìŠµë‹ˆë‹¤"


1990ë…„ 9ì‚´ 때부터 저는 여수만민êµíšŒ ì•„ë™ì£¼ì¼í•™êµì— ë™ë„¤ 친구들과 함께 다녔습니다. 어찌나 재미있ë˜ì§€ êµíšŒì—ì„œ ë°°ìš´ 성경 ë§ì”€ì„ 엄마나 친구들ì—게 얘기하는 ê²ƒì„ ì¢‹ì•„í–ˆìŠµë‹ˆë‹¤.

"ì˜ˆìˆ˜ë‹˜ì´ ì™œ ì‹­ìžê°€ì— 못 박혀 ëŒì•„가셨는지 알아? 우리 죄 때문ì´ëž˜"

스무 살부터 ì‹œìž‘ëœ ë°©í™©

저는 사춘기를 거치면서 ì‹ ì•™ì˜ ê°ˆë“±ì„ ê²ªì—ˆìŠµë‹ˆë‹¤. ë¹„ë¡ êµíšŒëŠ” 다녔지만 마ìŒì†ì—서는 회ì˜ê°€ ìƒê²¼ì§€ìš”.

"ì–´ë¥¸ë“¤ì€ ë‹¤ 경험해 봤으니까 미련 ì—†ì´ ì„¸ìƒ ê²ƒì„ ë‹¤ 버릴 수 ìžˆì„ í…ë°â€¦ 하나님, 만약 제가 방황하면 ì¤„ì„ ë§¤ë‹¬ì•„ì„œë¼ë„ ê¼­ ë°ë¦¬ê³  가셔야 í•´ìš”"

ì €ì˜ ë¯¸ë ¨í•˜ê³ ë„ ì–´ë¦¬ì„ì€ ìƒê°ì€ 20ì‚´ì´ ë˜ë©´ì„œ 행함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ê°€ëž‘ë¹„ì— ì˜· 젖는 줄 모른다'는 ë§ì²˜ëŸ¼ ì„¸ìƒ í’조를 좇으면서 ì„¸ìƒ ì‚¬ëžŒë“¤ê³¼ 어울리는 ì¼ì´ 많아졌고, ì„ êµíšŒ ëª¨ìž„ì— ê°€ëŠ” ì¼ì´ 싫어졌습니다.

ê³ êµ ì¡¸ì—… 후, ì·¨ì§ê³¼ 함께 성ì¸ì´ ë다는 í•´ë°©ê°ì— 젖어들어 ì¸ìƒì„ 개척해야 한다는 ìƒê°ì´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ì •ë§ ì›í•˜ëŠ” ì¼ì´ 뭘까 ê¶êµ¬í•˜ë©° 업종별로 회사를 옮겨 다니고, ì–´í•™ì›ê³¼ 문화센터, ëŒ„ìŠ¤í•™ì› ë“±ë„ ë‹¤ë‹ˆë©° ìžê¸°ê³„ë°œì— ëª°ë‘했지요.

ìžì—°ížˆ êµíšŒì™€ëŠ” ì ì  멀어졌고, ì„¸ìƒ ëª…ì˜ˆì™€ 물질, 오ë½ì´ 마ìŒì„ ê°€ë“ ì±„ì› ìŠµë‹ˆë‹¤.

나를 괴롭힌 추위와 ìƒë¦¬í†µ

어릴 ì ë¶€í„° í‰ì†Œ ëª¸ì´ ì¶¥ê³  떨려 한여름ì—ë„ ì „ê¸°ìž¥íŒì„ 사용하고 겨울ì´ë¶ˆì„ ë®ê³  ìžì•¼ 했습니다. 겨울ì—는 ë‘툼한 ì´ë¶ˆ ë‘ ì±„ëŠ” 기본ì´ê³ , 전기장íŒì„ 최고온ë„ë¡œ ì˜¬ë ¤ë†“ê³ ë„ ë”°ëœ»í•œ 줄 몰ëžì§€ìš”. 게다가 추위 ë•Œë¬¸ì— í•­ìƒ ë¨¸ë¦¬ë¥¼ 찌르는 듯한 ë‘í†µì´ ì°¾ì•„ì™”ìŠµë‹ˆë‹¤.

ì—í”¼ì†Œë“œë„ ì°¸ 많지요. 한여름 ë°¤ì— í•œê°•ì„ ê°„ ì ì´ ìžˆì—ˆëŠ”ë° í•œê²¨ìš¸ì— ë¬¼ì— ë¹ ì§„ 사람처럼 파르르 떨어서 5ë¶„ë„ ì±„ 못 있다 ì˜¤ê¸°ë„ í–ˆìŠµë‹ˆë‹¤. 패딩 ì í¼ë¥¼ 5ì›”ì— ë²—ê³  출근한 제게 ì „ ì§ì›ì´ 축하한다고 박수를 ì³ì£¼ê¸°ë„ 했지요.

"ë³´ì•½ì„ ë¨¹ì–´ë´"

"나는 ì¸ì‚¼ê³¼ í™ì‚¼ì„ 1ë…„ ë°˜ ë™ì•ˆ 먹었ë”니 괜찮아"

주위ì—서는 갖가지 치료 ë°©ë²•ì„ ì•Œë ¤ 주었지만, 저는 ë¶€ìž‘ìš©ì´ ìžˆì„ê¹Œë´ ì—¼ë ¤ë습니다.

설ìƒê°€ìƒìœ¼ë¡œ ìƒë¦¬í†µë„ 매우 심했습니다. ì–´ë–¤ ë‚ ì€ í†µì¦ì´ 너무 심해 ê¼¼ì§ ëª»í•˜ê³  회사ì—ì„œ 엉엉 ìš´ì ë„ 있었고, ì •ì‹ ì´ í˜¼ë¯¸í•´ì§€ê¸°ë„ í–ˆìŠµë‹ˆë‹¤. 극심한 ìƒë¦¬í†µìœ¼ë¡œ ì¸í•´ 회사 분들ì—게 민ë§í•œ ì¼ì´ í•œë‘ ë²ˆì´ ì•„ë‹ˆì—ˆìŠµë‹ˆë‹¤. 그렇다고 í•´ì„œ 병ì›ì— ê°ˆ ìƒê°ì€ 하지 않았습니다. ìƒë¦¬í†µë„, ì¶”ìœ„ë„ ëŠë¼ëŠ” ì •ë„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ìƒê°í–ˆì§€ìš”.

한쪽 ë°œì€ êµíšŒì—, 한쪽 ë°œì€ ì„¸ìƒì—

2004ë…„ 23ì‚´ ë•Œ, ì €ì˜ ë°©í™©ì´ ì‹¬í•´ì§€ìž ì‹êµ¬ë“¤ì¡°ì°¨ ì €ì—게 권면하기를 조심스러워했습니다. ì‹ ì•™ì ìœ¼ë¡œ 방황하고 ëª¸ë„ ì •ìƒ ì»¨ë””ì…˜ì´ ì•„ë‹ˆë¯€ë¡œ 너무 곤고하고 íž˜ì´ ë“¤ì—ˆìŠµë‹ˆë‹¤.

"ì€ì •ì•„! 그러면 안ë¼. ì •ì‹ ì„ ì°¨ë¦¬ê³  새롭게 ì‹ ì•™ìƒí™œ 하ìž"

ë§ì”€ì€ 들어 ì•Œê¸°ì— 'ì´ì œë¶€í„° 잘해야지' 하고 여러 번 마ìŒì„ 먹어보았지만 그때 ë¿ì´ì—ˆìŠµë‹ˆë‹¤.

ê·¸ëŸ°ë° 2008ë…„ ì–´ëŠ ë‚ , 아는 í•œ ì²­ë…„ì´ êµí†µì‚¬ê³ ë¡œ 갑작스런 죽ìŒì„ ë§žì€ ì¶©ê²©ì ì¸ ì¼ì´ 있었습니다. 'ì •ë§ ì£½ì„ ìˆ˜ë„ ìžˆêµ¬ë‚˜. ë‚œ 지금 죽으면 지옥ì´ë‹¤'ë¼ëŠ” ìƒê°ì´ 들었습니다. 횡단보ë„를 ê±¸ì„ ë•Œë„ ì£½ì„ê¹Œë´ ì–¼ë§ˆë‚˜ 좌우를 살피며 걸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ì´ëŸ¬ë‹¤ ì •ë§ ì£½ê² êµ¬ë‚˜' 하는 ìƒê°ì— ì •ì‹ ì´ ë²ˆì© ë“¤ì—ˆìŠµë‹ˆë‹¤. 그러나 기ë„하는 것ë„, ì„¸ìƒ ì˜¤ë½ì´ë‚˜ êµ¬ìŠµì„ ëŠì–´ë²„리는 ê²ƒë„ ì‰½ì§€ë§Œì€ ì•Šì•˜ìŠµë‹ˆë‹¤. 여전히 한쪽 ë°œì€ êµíšŒì—, 한쪽 ë°œì€ ì„¸ìƒì— 디딘 채 ì‹œê°„ì€ í˜ëŸ¬ê°”지요.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ì €í¬ ì—„ë§ˆ(김복심 ì „ë„사)는 ì£¼ì˜ ì¢…ì´ì‹œë©°, ì•„ë¹ (황명수 집사)는 대형트럭 ìš´ì†¡ì—…ì„ í•˜ì‹œë©´ì„œ ë¬´ì•ˆë‹¨ë¬¼ì„ ì„œìš¸ë¡œ 수송하는 ì¼ì„ 맡고 계십니다. 엄마는 제가 방황할 ë•Œì—ë„ ì§€ì ì´ë‚˜ ì±…ë§ë³´ë‹¤ëŠ” 성령님께서 ì œ 마ìŒì„ 주관해 주시기를 늘 기ë„하셨습니다. ì´ëŸ¬í•œ ì‚¬ëž‘ì˜ ê¸°ë„ì— ì œê²Œë„ ë³€í™”ê°€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ê·¼ 1ë…„ê°„ ì£¼ë‹˜ì— ëŒ€í•œ ì²«ì‚¬ëž‘ì„ íšŒë³µí•˜ê¸°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예배를 ë§ˆìŒ ë‹¤í•´ 드리고, ì„ êµíšŒ 모임ì—ë„ ë‚˜ê°€ 믿ìŒì˜ êµì œë¥¼ 하며, ë‹¤ë‹ˆì—˜ì² ì•¼ì— ì°¸ì„í•´ 기ë„했지요. ì‹ ì•™ì„ ë§ŒíšŒí•˜ê¸° 위해 ë§Žì€ ë…¸ë ¥ì´ ë”°ë¼ì•¼ 했습니다.

ê·¸ëŸ¬ë˜ 2009ë…„ 11ì›” 2ì¼ '2회 ì—°ì† íŠ¹ë³„ 다니엘철야' 첫날, 통회ìžë³µì´ 나왔습니다. ì§€ë‚œë‚ ì„ íšŒê°œí•˜ë©° ëˆˆë¬¼ì„ í•˜ì—¼ì—†ì´ í˜ë ¸ìŠµë‹ˆë‹¤.

"하나님! 어리ì„ì—ˆë˜ ì €ë¥¼ 용서해 주세요. ì´ì œ 주님만 사랑할게요"

지난 ì„¸ì›”ì´ ë„ˆë¬´ ì•„ê¹ê³  아까웠습니다. 혹 나와 비슷한 ì²˜ì§€ì— ìžˆëŠ” 형제ìžë§¤ê°€ 있다면 저는 ë§í•˜ê³  싶습니다. "ì§€ê¸ˆë„ ëŠ¦ì§€ 않았으니 ì‹ ì•™ìƒí™œ 열심히 하ìžê³ . 다 í—›ë˜ê³  í—›ëœ ê²ƒì´ë¼ê³ " ë§ìž…니다.

ì €ì˜ ë³€í™”ëœ ëª¨ìŠµì„ ë³´ê³  ê°€ì¡±ì€ ë¬¼ë¡ , 지ë„êµì‚¬ë‹˜ê³¼ 회ì›ë“¤ì´ 기ë»í–ˆìŠµë‹ˆë‹¤.

저는 ëˆ„êµ¬ë³´ë‹¤ë„ ë‹¹íšŒìž¥ ì´ìž¬ë¡ 목사님께 민ë§í–ˆìŠµë‹ˆë‹¤. 하지만 예전엔 ì–´ë‘ ì´ì—ˆë˜ 제게 환한 ë¹›ì´ ë³´ì´ë©´ '오랜 시간 ì¸ë‚´ë¡œ 기ë„하신 당회장님께서 얼마나 ë³´ëžŒì„ ëŠë¼ì‹¤ê¹Œ'ë¼ëŠ” ìƒê°ì— ê°ì‚¬í–ˆìŠµë‹ˆë‹¤.

날아갈 듯 행복합니다

ìž‘ë…„ 12ì›” 13ì¼, 가족과 함께 ë‹¹íšŒìž¥ë‹˜ì„ ì°¾ì•„ëµ™ê³  ì¸ì‚¬ë¥¼ 드릴 때였습니다. ì €ì˜ í‰ì†Œ 고민ì´ì—ˆë˜ 추위와 ìƒë¦¬í†µì„ 기ë„제목으로 ì ì—ˆìŠµë‹ˆë‹¤.

'추위와 ë”위를 타지 않게 í•´ 주시고 ìƒë¦¬í†µë„ 없게 í•´ 주세요'

당회장님께서 ê·¸ 기ë„ì œëª©ì„ ë³´ì‹œê³  "추울 ë• ì¶¥ê³  ë”울 ë• ë”워야지"ë¼ê³  ë§ì”€í•˜ì‹œë©´ì„œ ê°•ê±´í•¨ì„ ìœ„í•´ 기ë„í•´ 주셨습니다. 그날 ì§‘ì— ëŒì•„와 기ë„받았으니 당연히 치료ë˜ì—ˆì„ 것ì´ë¼ ìƒê°í•˜ê³  가벼운 ì˜·ì„ ìž…ê³  ë°–ì— ë‚˜ê°”ìŠµë‹ˆë‹¤. 아니나 다를까 심하게 추위를 íƒ€ë˜ ê²ƒì´ ì˜¨ ë° ê°„ ë° ì—†ì–´ì§€ê³  조금만 ë›°ì–´ë„ ë•€ì´ ë‚˜ëŠ” ê²ƒì´ ì•„ë‹™ë‹ˆê¹Œ.

5ì›”ì—ë„ ìž…ê³  ë‹¤ë‹ˆë˜ íŒ¨ë”©ì„ ì§€ê¸ˆ ë²—ê³  다니는 ëª¨ìŠµì„ ë³´ê³  주위 ì‚¬ëžŒë“¤ì€ ê°íƒ„합니다. ë¿ë§Œ ì•„ë‹ˆë¼ ìƒë¦¬ ê¸°ê°„ë„ í‰ì•ˆí•˜ë‹ˆ ë²Œì¨ ë³´ê±´íœ´ê°€ë¥¼ 안낸 지 3달ì´ë‚˜ ë˜ì—ˆë‹µë‹ˆë‹¤.

ì´ë ‡ê²Œ 하나님께서 제게 ì€í˜œë¥¼ 주신 ê²ƒì€ ë§ì”€ëŒ€ë¡œ 살려는 아주 ìž‘ì€ ë…¸ë ¥ì„ ë³´ì‹œê³  ì‚¬ëž‘ì„ ë² í‘¸ì‹  것ì´ë¼ ìƒê°í•©ë‹ˆë‹¤. 아무 ê²ƒë„ ì•„ë‹Œ 저를 사랑하시고 베풀어 주신 ì£¼ë‹˜ì˜ ì€í˜œê°€ 너무 í½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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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역 - 하나님과 ë™í–‰í•œ 믿ìŒì˜ 역사 ì´ìž¬ë¡ ëª©ì‚¬ì˜ ì‚¶ê³¼ 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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