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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오후 1:11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상을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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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옥상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내려오려고 계단을 딛는 순간,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몸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듯 계단을 타고 나뒹굴며 떨어졌고 이후로 저는 정신을 잃었지요. ...
       
 
  
 

내 생애의 터닝 포인트 만민중앙교회
- 쟈넷 아킨올라 여사 (주한 나이지리아 공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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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일 일요일


쟈넷 아킨올라 여사 (주한 나이지리아 공사 부인)



나이지리아 대사관에서 남편 조슈아 아킨올라 주한 나이지리아 공사(좌)와 함께했다.

저는 나이지리아에서 "깊은 신앙생활 성서교회" 리더 및 목사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2007년 2월 10일, 남편(조슈아 아킨올라)이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에 공사로 부임해 한국에 왔습니다. 그해 10월, 만민중앙교회 통역부 부장인 쟈니 김(김진홍 장로)의 소개로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만민중앙교회를 안 뒤 참으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께 가장 감사한 것은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생명의 말씀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재록 목사님을 만났을 때 풍겨오는 첫인상은 겸손과 하나님 말씀대로 사시는 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 금요철야예배 시 선포되는 말씀은 매우 놀라웠습니다. 성결의 복음을 들을 때마다 솟아나는 영적 생명력, 그 힘은 새로운 깨우침을 주었고 제 생애에 전환점을 가져다주었지요.

그 당시, 저는 불면증에 시달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 기도받은 후 귀가하는 길이었는데 잠이 쏟아지더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거실 소파에 누워 곯아 떨어진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불면증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2009년 8월, 우크라이나에서 의대를 다니는 아들 사무엘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다가 오른쪽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술을 했으나 여전히 발목에 힘이 주어지지 않아 절뚝거렸지요. 그해 10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WCDN 국제 기독의학 콘퍼런스'에 참석해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고 호전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 다음 달에는 한국을 방문해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고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이러한 권능의 역사는 저희 가족에게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행복이며 특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만민중앙교회의 주의 종님들과 성도님들은 매우 친절하고 호의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편집국장 빈금선 권사님의 도움으로 『결혼과 가족』이라는 책을 출판할 수 있었는데, 그때 당회장님께서 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시자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비록 피부색은 다르지만 평등한 하나님 자녀로서 저를 받아주신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외교구 한금주 전도사님을 비롯한 주의 종님들과 성도님들이 저희 부부에게 베풀어준 헌신적인 사랑과 배려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받은바 은혜를 잊지 않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해 살고자 합니다. 전 세계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귀한 목자를 만나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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