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 김정호 장로(57세, 2대대 18교구)가 평소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산업인력 최고위 기술자격증인 수질관리기술사와 상하수도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현재 국토교통부 총사업비 심의위원회 심의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간투자사업부문 심사위원회 등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장로는 "믿는 사람으로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자는 마음만 항상 가지고 있었을 뿐 대단한 일은 한 것이 없어서 민망할 따름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설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평화엔지니어링 환경플랜트 본부 환경부에서 근무하는 김 장로는 올해 3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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