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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오후 6:37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상을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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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옥상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내려오려고 계단을 딛는 순간,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몸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듯 계단을 타고 나뒹굴며 떨어졌고 이후로 저는 정신을 잃었지요. ...
       
 
  
 

"참 신이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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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일 일요일


나라폰사웽차이자매
나라폰 사웽차이 자매(25세, 태국 치앙라이만민교회)

독실한 불교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대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치앙라이만민교회(담임 이재원 목사) 앞을 지나가다가 한국어 무료 강좌 광고판을 보았습니다. 당시 한국 가수를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었던 참이라 교회 안으로 들어갔지요.

이후 매주 화요일 치앙라이만민교회에 가면서 강좌 후 성도들이 찬양예배를 드리며 행복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그 시간 영상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계속 찬양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지요.

2011년 6월 26일, 저는 수련회에 참석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다음날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설교를 읽고 들으며, 온전한 주일 성수는 물론 기도하고 충성, 봉사하니 2015년부터는 여청년선교회 회장까지 맡게 되었지요. 또한 주일학교 교사와 태국어 번역, 교회 상근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교직에 몸담고 계신 부모님은 라찻팟대학교 태국전통 의학과를 졸업한 제가 평생을 보장받는 공무원이 되어 고향에서 함께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저만 원한다면 언제든 그리 할 수 있었고 부모님은 여러 차례 회유하셨지만 저는 주의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확고했지요. 그래서 풍요롭고 안락한 환경을 뒤로하고 연고도 없는 치앙라이에서 지내고 있지만 천국 소망이 가득한 제게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습니다.

올해 초,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간 중에 감기가 심해 열이 나고 온몸에 통증이 왔지만 기도를 쉬지 않으니 그날 밤 당회장님 꿈을 꾼 뒤 모든 증세가 사라졌지요. 며칠 후에는 결막염을 성령의 불로 태움받아 깨끗해졌습니다. 그 뒤 성구암송대회에서 1등을 하여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만민 하계수련회'에 갈 수 있는 특별상까지 받았지요.

참 진리를 모른 채 지옥에 갈 수밖에 없던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태국의 영혼들을 품고 기도해 주시는 당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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