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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디는 사랑(1)
'영적인 사랑' 시리즈 13

225
2019년 4월 7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 고린도전서 13:4~5 -



사랑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 4~6절을 보면 사랑의 개념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어지는 7절에서는 영적인 사랑에 대해 네 가지로 간단히 결론짓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디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에 영적인 사랑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각각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1. 모든 것을 참는 사랑이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 참아야 할 일이 많습니다. 혈기가 나고 짜증이 나도 참아야 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려는 마음도 참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개념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사랑은 오래 참고'라는 항목이 나오지요.
이처럼 마음의 비진리를 버리기 위해 온갖 시련을 참는 자기와의 싸움이 '오래 참음'이라면 '모든 것을 참는다'는 것은 더욱 깊고 넓은 의미입니다. '오래 참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진리로 일군 후에 상대로 인해 겪어야 하는 모든 고통을 참는 것이지요. 곧 영적인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는 차원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선한 일만 행하셨음에도 사람들은 조롱하고 멸시하며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인생들이라도 잠잠히 참아주셨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올리셨지요(눅 23:34). 모든 것을 참고 사랑하신 결과,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사망에서 벗어나 영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참고 또 참아 주며 늘 인자와 긍휼을 베푸십니다. 무쇠같이 단단한 사람도 갈고 다듬어 변화시켜 가시지요. 0.000001 퍼센트의 가능성조차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라도 어찌하든 변화되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십니다(마 12:20).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고통을 기쁨으로 참고 기다리시지요.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사람들이 악을 행할지라도 선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보며 기다리셨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섬길지라도 하나님이 참 신임을 나타내 보이시며 믿음으로 견디십니다. 끝이 없고 한이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렘 31:3).
저는 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뤄오는 동안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 연약하고 성격이 모난 사람이라도 언젠가 변화되어 영광 돌릴 것을 기대하며 항상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지요. 또한 변화될 때까지 성결의 복음을 가르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믿고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또 기다리니 결국 많은 성도가 좋은 일꾼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그를 위해 인내하며 기다렸던 시간들이 순간처럼 짧게 느껴집니다. 사람으로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오랜 시간을 인내하면서도 그 시간을 짧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우리도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벧후 3:8).


2. 모든 것을 믿는 사랑이란?

진정 사랑한다면 상대의 모든 것을 믿어줄 수 있습니다. 부부도 진정 사랑하면 상대를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설령 상대에게 부족함이 있더라도 어찌하든 믿으려 하지요. 반면 사랑이 없는 사이에는 서로 간에 믿음도 없습니다. 늘 판단, 정죄하고 사사건건 다툽니다.
이처럼 믿음은 사랑의 크기를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가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라 불렸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에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그대로 순종하는 그 믿음을 보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사랑을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상대를 믿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모든 말씀을 백 퍼센트 믿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는 것'이라 했는데,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으려면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을 때라야 열심히 마음을 할례하여 사랑과 위배되는 것들을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믿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고 그 사실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이었던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사실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영적인 사랑을 이루면 사랑하기 때문에 믿는 차원에 이르게 됩니다.
영적인 사랑을 이뤘다는 것은 비진리의 마음을 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비진리가 없으면 하늘로부터 마음 중심에서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이 주어집니다. 이때부터는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거나 신뢰가 흔들리는 일이 없습니다. 또한 영적인 사랑을 온전히 이룬 사람은 모든 사람을 믿습니다. 상대가 믿을 만해서가 아니라, 허물 많고 부족해도 믿음으로 바라봐 주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어떤 사람이라도 믿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믿어야 합니다. 스스로 보기에 아직 부족하다 할지라도 나를 변화시키실 하나님을 믿고 변화될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계시는 성령님은 늘 "잘할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랑을 믿고 스스로도 "잘할 수 있어. 변화될 수 있어"라고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이뤄주시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 인생들을 믿어주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구원의 길로 나올 것을 믿으셨지요. 오직 믿음으로 바라보셨기에 독생자 예수님도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주신 것입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영혼들이라도 구원받아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것을 믿으십니다. 구원받은 자녀들은 변화되어 하나님을 꼭 닮은 자녀들로 나올 것을 믿으시지요. 여러분도 이런 사랑으로, 어떤 영혼이든지 믿어 줄 수 있는 마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3. 모든 것을 바라는 사랑이란?

사람들은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꾸만 바꾸려고 합니다. 그러나 상대를 변화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상대를 변화시키기 전에 내가 변화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상대가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바라며 기다려 주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바라는 사랑이란 우리가 믿는 것이 실상으로 나타날 때까지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이뤄질 것을 바라지요.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과 세세토록 사랑을 나누며 살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참고 달려갑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으므로 현실 속에서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갑니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투며 살지요. 그러나 아무리 갖고 누린다 해도 참된 만족이 없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모든 것을 바라므로 좁은 길을 갑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편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오락을 즐기지도 않고 주일에는 온종일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 봉사하는 등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기도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이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좁은 길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9) 했습니다. 육적으로만 보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많은 것을 절제하고 수고해야 하니 고생스럽게 보이지요. 그러나 이 길은 어떤 것보다 행복한 길입니다. 아름다운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살아갈 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설레고 즐겁겠습니까?
이처럼 진정한 사랑은 믿는 모든 것이 실상으로 나타날 때까지 변함없이 기다리고 바라는 것입니다. 말썽을 부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자녀라 해도 부모가 "잘할 수 있어!" 하며 믿어주고 소망의 눈으로 바라봐 주면 얼마든지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바뀔 수 있습니다.
부모의 믿음이 아이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자존감을 심어주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어려운 것도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러한 심리가 학업 성적을 높인다고 합니다. 영혼을 갈무리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생각 가운데 상대를 단정 지어서는 안 됩니다. '저 사람은 변화되기 어려울 것 같다' 하거나 '여전히 그 모습이구나' 하고 실망해서는 안 되지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될 것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격려하며 끊임없이 기도해 주어야지요. 천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어떤 영혼이든 소망의 눈으로 바라봐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인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진정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는 영적인 사랑을 이루면 여러분의 말 한마디와 작은 행함에도 많은 영혼이 감동을 받고 구원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영적인 사랑을 소유하여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까지 이르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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