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에게 악신이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타자 악신이 떠났으며,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을 때 하나님을 찬미하니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나타났다. 오늘날도 우리 교회 성도들은 각종 예배나 모임 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향을 올림으로 찬양의 위력을 체험하고 있다. 이예옥 집사(57, 1대대 5교구)는 편두통과 전정기능장애를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특별찬양 시간에 치료받았다.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을 실어 찬양하니 시간 내내 온몸에서 땀이 흘렀고, 그 뒤 두통과 어지럼증 등 모든 증상이 사라진 것이다. 정혜나 자매(18, 고2선교회)는 "생후 4개월 때 화농성 고관절 염증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깨끗이 치료받아,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금요철야예배 2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온몸으로 드릴 수 있어서 더욱더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한다. GCN방송(www.gcntv.org)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금요철야예배 2부는 아동과 학생은 물론 청․장년과 노년 성도에 이르기까지 찬양을 통해 성령 충만함을 받는 은혜의 통로가 되고 있다. 예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준비찬양은 30분 전에 시작되며 1부를 마치고 30분 후부터는 2부 '찬양과 기도' 시간이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다. 이 외에도 '화요찬양예배'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청년선교회와 가나안선교회로 나눠 진행되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토요찬양예배'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는 유통업과 요식업에 종사하는 성도들을 위한 빛과소금선교회 찬양예배가 있다.
말씀퀴즈대회, 모의시험 진행 중
하나님의 말씀, 성경 안에 인생의 모든 길과 답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 안에 깊이 심어져 있을 때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을 수 있으며, 이에 순종함으로 삶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매일 성경 한 장 이상 읽고, 성구 한 절 암송하기'를 실천하는 우리 교회는 2000년부터 남선교회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말씀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는 말씀퀴즈대회는 1차, 2차 예선이 8월 25일, 본선 대회가 9월 29일에 열린다. 지난 5월 26일(주일)에는 올해 말씀퀴즈대회 1차 모의시험이 진행됐다. 성전 앞에 비치된 1차 모의 시험지를 푼 뒤 응모함에 제출하거나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추첨해 참가상품이 주어진다. 다음 모의시험은 6월 30일, 7월 21일, 8월 1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선교회에서는 성경 읽기, 잠언 필사 대회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7월과 9월에 진행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는 말씀대로 성경 말씀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 속에 행함으로 이루며, 마음 안에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병행되어야 한다. 우리 교회는 매일 밤 9시에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는 물론 하나님 나라와 의를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해 왔다. 국내외 수많은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 뜻을 이루며, 성령 충만함을 입어 구습을 벗어버리고 하나님 사랑으로 변화와 생명, 응답과 축복의 삶을 살고 있다. 오는 7월 8일부터 21일간 만민기도원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1차가 열린다. 상․하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로 42일간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하반기 2회 연속 특별 다니엘 철야를 1, 2차로 나눠 7월과 9월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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