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짐을 들고 나가던 중 치우지 않은 박스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오른쪽으로 넘어져 반사적으로 오른팔로 짚었지만, 충격이 너무 커 마치 팔의 혈관이 터지고, 날아간 듯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살려주세요!" 비명 소리에 다행히 옆 가게 사장님의 도움으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작은 섬김 속에 기쁨과 축복이 넘쳐요"
서홍자 권사 (46세, 3대대 25교구) 강원도 정선의 작은 마을, 불교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근처에서 울려 퍼지는 교회 종소리가 너무 좋아서 혼자 성전에 앉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