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만민중앙소식 > 음성전화사서함 설교 > 2006. 2. 26

말이 많으면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말이 많으면>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의 속담 중에는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한 일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침묵은 금”이라는 격언도 있습니다. 말없이 잠잠히 있으면 허물이 드러나지 않을 뿐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감춰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말은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될 뿐 아니라 각 사람의 지식이나 인격, 직업을 나타내며 얼마나 온전한 사람인가를 나타내는 바로미터가 되므로 약 3:2에는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어떠한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위로가 되어 주며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슬픔과 고통을 주며 원수를 맺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잠 10:19에는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말이 많은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일까요?

첫 번째 유형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무엇을 보고 듣고 대하든지 항상 입을 쉬지 않고 논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연히 많은 허물을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해 말의 꼬리를 물고 계속하여 변론하며 논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말을 한번 시작하면 끝없이 쏟아내기 때문에 상대가 피곤해하며 피하게 되지요.

세 번째 유형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이나 생각나는 것들은 다 쏟아내야 시원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혼자 품고 있기는 괴로우니 상대방이야 어찌 되든지 입술로 토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경우이지요.

네 번째 유형은 자신이 듣고 아는 것은 참지 못하고 전하며 같이 논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만일 상대의 허물을 보았다면 사랑으로 덮어 주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참지 못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툼이 일어나고 원수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옳은 말이든지 옳지 않은 말이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다 말하는 경우인데, 이와 같이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니 말을 가려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더욱 자세한 것을 알기 원하시면 이에 관한 설교 테이프를 구입하여 들으시기 바라며,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고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아 입술을 제어하며 선한 말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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