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사랑>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선으로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어떤 가정에서 어머니의 회갑을 맞아 자녀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일찍 남편을 여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자신들을 훌륭하게 키워 주신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한 선물을 준비해 왔습니다.
한 자녀는 수백만 원의 현금을 어머니 앞에 내어 놓았고, 또 한 자녀는 해외여행권을 준비하였습니다. 또 다른 자녀는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선물로 가져왔고, 한 아들은 닭도리탕을 내어 놓았습니다. 자녀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바라보시던 어머니는 가장 먼저 닭도리탕에 손을 대시더니 맛있게 잡수시는 것이었습니다. 뜻밖의 행동을 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자녀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값비싼 선물 가운데 자리잡고 있던 닭도리탕 한 그릇이 너무 볼품없어 보였을 뿐 아니라 어머니는 원래 닭고기를 먹지 못하는 체질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어머니는 평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먹지 못하는 자녀들을 위해 “나는 닭고기를 못 먹는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누구를 대하든지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부모, 형제, 친구, 동료, 아랫사람이라 할지라도 어떤 외적인 행함보다 상대의 마음에 맞추어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섬길 때 참으로 가치가 있으며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막 10장을 보면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계명들을 지켰는지 확인하시니 청년은 어려서부터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들은 다 지키었다고 당당히 고백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계명을 지키는 청년을 사랑하여 한 가지 부족한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청년은 앞서 당당했던 모습과는 달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물러갔습니다. 겉으로는 경건한 삶을 살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했고, 물질을 더 사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소유를 다 버리고 온전히 헌신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도 부자 청년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순종할 수 없는 일에 순종하고 어린 소자라도 섬기며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신앙인들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욱 자세한 것을 알기 원하시면 이에 관한 설교 테이프를 구입하여 들으시기 바라며,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진실하게 섬긴다는 것이 값비싼 보물보다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진정한 사랑을 소유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