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안전한 피난처>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각종 사고와 질병,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더구나 강력한 지진 앞에서는 도시 전체가 황폐화되고 어떤 건물도 온전할 수가 없으며 최첨단의 경비시스템도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안심하고 평안히 살아갈 수 있는 안전지대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미국의 9.11 테러사건으로 인해 무역센터빌딩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던 것처럼 서울에서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본교회 성도 한 분도 사고 현장에 있었는데 극적으로 살아나 간증한 적이 있습니다.
잠시 쉬려고 의무실에 들어갔는데, 마치 자동차가 일시에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 듯한 울림과 쇠붙이로 시멘트 바닥을 긁는 듯한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더니 정전과 함께 숨을 쉴 때마다 먼지가 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순간, 건물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고, 담당 간호사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공포에 떨며 “어느 때 얼마나 더 무너질지 모르니 책상 밑으로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본교회 성도님은 “책상이 무슨 힘이 있어요?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합시다.” 하고는 간호사의 몸을 부둥켜안고 더 이상 건물이 무너지지 않게 해 주시고, 사람들이 안전하게 구조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으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성경에 기록된 대로 찬송하며 기도하였더니 간호사는 그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얼마 후, 구조대가 이들의 찬송과 기도소리를 듣고 찾아와 결국 구조대의 도움으로 무너진 콘크리트더미 속에서 극적으로 구출되었지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구조되면서 스타킹이 뚫어진 것 외에는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대형 참사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안전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 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 127:1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다윗이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백성들의 사랑을 받게 되자 이를 시기한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전폭적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기에 털끝하나 상하지 않고 지킴을 받을 수 있었고 생명의 위협을 받은 상황에서도 마음 안에 평강과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어떤 상황에 처한다할지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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