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추운 겨울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근심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연말연시가 되면 자선 단체에서는 구호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질적인 빈곤을 돌아보며 상처난 마음에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요 8장을 보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여인은 간음한 사실이 드러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돌에 맞아 죽게 되었으니 얼마나 극심한 수치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겠습니까.
당시 구약의 율법에 의하면 돌로 치게 되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말씀하시며 하나님 앞에서는 서로 정죄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떠나고, 예수님과 간음한 여인만 남게 되었는데 이때에도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며 권면하실 뿐이었습니다.
이처럼 간음한 여인으로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예수님의 긍휼과 용서를 체험하면서 얼마나 감동의 눈물을 흘렸겠습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한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것이요, 범죄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향해 동일한 방법으로 긍휼을 베푸시며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죄가 전혀 없으신데도 죄인들을 위해 온몸에 채찍을 맞고 가시관을 쓰시며 손과 발에 못박히는 고통을 받으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시기까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의 힘이 임하게 되면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게 됩니다. 설령 어떤 사람에게 죄나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먼저 사랑으로 권면하면 돌이킬 수 있습니다.
롬 13:10에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말씀하셨으니 추운 겨울이라 해도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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