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사랑의 열매>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명절이 되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일가 친척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하다가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가친척이 모두 하나님을 믿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이미 가족복음화를 온전히 이루어 일가친척이 믿음을 갖고 천국 소망 가운데 달려간다면 더 없이 복된 일이지만,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갈 6:9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말씀하신 대로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열매로 거둘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사랑하기에 온전히 희생하고 헌신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영혼들에게 사랑을 베풀되 변함없이 행해 나가야 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상대가 심령이 가난해져서 마음의 문을 열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기도 하고, 꿈을 꾸거나 어떤 영적인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셔서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 놀라운 지혜와 능력으로 각 사람의 심령과 처지와 환경에 맞게 얼마든지 역사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사랑으로 행하면 때가 이르매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매로 따기까지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겪을 수도 있고, 주기만 했던 상대에게 오히려 배신을 당하는 아픔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낙심치 않고 변개치 않으며 사랑으로 묵묵히 행하면 결국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따라서 전도의 열매를 거두기까지는 비바람도 견뎌야 하고 따가운 햇살도 견딜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풍파를 견디지 못하면 온전한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복음을 듣고 장차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서 세세토록 감사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명절 연휴를 맞아 일가친척에게 믿음의 씨앗을 심고 진실한 사랑으로 가꾸어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넘치게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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