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원하며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에서는 완력이 세고, 싸움을 잘하거나, 혹은 어려운 상황에도 굽힘이 없이 일을 이루어낼 때 강하고 담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때로는 온순하고 부드럽지만 영적인 싸움에서 원수 마귀 사단을 맞서게 될 때는 두려움 없이 대적하여 승리하는 강함이 있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구하여 응답받는 사람이 바로 영적으로 강하고 담대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강하고 담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할례를 해야 합니다.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처음 명하신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오늘날은 성령 시대이므로 육적인 할례가 아닌 마음의 할례를 해야 합니다.
마음의 할례는 마음 가죽을 베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며 죄를 버리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비진리, 악, 불의, 불법, 어둠을 벗어 버리고 성결되어 가는 것이지요.
여러분 중에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며 각종 모임과 예배에도 잘 참석하는데 마음에서는 뭔가 허전함이 있고 답답함을 느끼십니까? 이는 마음의 할례를 하지 않아 영적인 성장이 멈춰 버렸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면, 겉으로 말과 행동을 교만하게 하지 않지만, 속에는 섬김받기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사업을 하면서도 불법을 행하거나 남의 것을 속여 취하는 일은 없지만, 정당하지 않은 유익을 얻기 원하는 탐심은 마음 깊이 자리잡고 있지요.
그러면서도 크게 드러나는 범죄가 없기 때문에 마음에 있는 것을 놓고 불같은 기도와 금식으로 그 뿌리까지 온전히 뽑아 버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잠시 회개 기도는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그냥 덮어 놓는 것이지요. 그런 만큼 하나님 앞에 담대하지 못하니 자신감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의 할례를 계속해 나갈 때 성령 충만하며 영적으로 강하고 담대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마음에 할례하여 성결된 영의 마음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요일 3:21-22에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 앞에 강하고 담대함을 얻어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아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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