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섭 리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아모스 3:7)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섭리’란, 하나님께서 우주와 천하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면서 계획에 따라 인도하시는 질서와 은혜를 말합니다. 전지전능하며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모든 일을 정확히 이루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떤 일이 뜻하지 않게 저절로 이루어진 일에 ‘우연’이라는 말을 쓰지만 주 안에서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에 의거한 영계의 법칙에 따라 정확히 운행되지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예비하심도, 마지막 때에 보혜사 성령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모든 것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이루려는 섭리는 무엇일까요?
첫째, 많은 영혼에게 성결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하셨습니다. 아모스 8:11에 보면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했습니다. 그때가 바로 오늘날입니다.
수많은 교회가 있고 말씀이 홍수와 같이 범람하지만 하나님의 참뜻을 전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기사와 표적은 사라지고, 문자적이고 지식적인 말씀만 남았습니다.
그러니 이때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성결 복음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참마음과 참뜻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천국을 소망하며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성결되어 하나님의 참자녀가 되는 길을 제시해 주지요. 게다가 영혼이 잘되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의 비결을 알려 줍니다. 성경상의 무수한 기사와 표적,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케 하는 이 성결 복음이 오늘날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성결 복음을 듣는 수많은 사람이 변화와 생명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식적이고 육적이던 신앙이 영적인 참된 신앙으로 바뀌었다고 간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변화와 생명을 낳는 성결 복음이 우리 교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하도록 섭리하셨습니다.
둘째, 놀라운 권능을 베푸셔서 믿는 자의 수를 크게 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베풀어질 때 많은 영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 참믿음을 갖게 됩니다. 물론 보지 않고 믿을 수 있다면 참으로 복되다 할 수 있습니다(요 20:29).
그런데 막상 어떤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이내 믿음은 사라지고 맙니다. 단지 ‘들어서 머리로만 아는 지식적인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요 4:48) 하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6:20에도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했지요.
하나님 말씀이 참임을 확실히 증거하기 위해서는 표적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사람들이 참임을 믿고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참자녀를 얻기 위해 우리 교회를 통해 수많은 권능의 역사를 베풀고 계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무수한 일들이 나타났지요.
단에서만 기도했는데도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치료되고, 날씨와 기후까지 조절되었습니다. 각종 무지개와 영의 공간을 통해 나온 잠자리의 출현 등 영의 세계를 손에 만진 바 되게 하셨지요. 이는 죄악으로 물든 마지막 때에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셋째, 세상 끝날에 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인간 경작을 계획하고 지금까지 그 섭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그러면 인간 경작의 마무리를 어떻게 섭리해 놓으셨을까요?
인간 경작은 참자녀를 얻으려는 목적으로 계획하신 하나의 작품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경작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장식할 도구를 선택하셨습니다. 즉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며, 오직 아멘과 예로 순종하는 교회입니다. 또 성경상의 기사와 표적과 권능을 펼치고 불같은 기도를 쉬지 않으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선포하는 교회이지요. 성결의 복음으로 세계를 이루고 마지막 때에 대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 교회입니다.
아모스 3:7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이루어야 할 일에 대한 비전을 밝히 보이시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이 피 값으로 사신 영혼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말씀은 10월 11일 교회 창립 27주년 기념 주일 대예배 말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시려면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kr) ‘설교’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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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소식
지령 400호 맞다
<만민뉴스>로 제호 변경,
주간으로 힘찬 출발
격주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만민중앙소식>이 400호를 맞았다.
<만민중앙소식>은 지난 1987년 5월 17일, 교회내부 소식지 월간으로 창간하여, 1989년에 문공부에 정식 정기간행물 등록을 마치고 2년 남짓 월간으로 발행되었고, 다시 교세의 폭발적인 확장에 힘입어 1991년부터 격주간 신문으로 발행하여 왔다.
<만민중앙소식>은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는 1994년 10월 9일자로 지령 100호 특집호 8면을 발행하면서 본격적인 교회 기관지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창간 당시 발행 부수가 매달 4000부 정도였는데 현재는 100만부 이상 발행하면서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을 위한 교회 소식지를 뛰어넘어 해외 성도들을 위한 세계적인 선교지로 성장하였다. 또한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인터넷 신문 발간은 물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타밀어, 불어, 일어, 인니어, 포르투갈어 등 13개 국어 해외판을 발행하여 해외선교 사역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만민중앙소식>은 지령 400호를 맞아 변신하여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의 만민중앙교회에서 세계의 만민중앙교회로 자리매김한’ 교회의 품격에 맞는 변화이다. 우선 제호를 <만민뉴스>로, 제자를 현대적인 그래픽체로 변경한다. 또한 발행 간격을 격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한다.
이는 폭발적인 성도의 증가로 더 많은 뉴스의 공급이 요청되고 있고, 늘어나는 해외 선교 사역으로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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