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영적 예배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당회장 이재록 목사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의식입니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경작하시는 하나님 앞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경배하는 시간이지요. 영이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영적 예배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1.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는 영적 예배
창세기 4:3~5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벨이 양의 첫새끼와 기름으로 드린 피의 제사는 열납하셨으나 가인이 땅의 소산으로 드린 제사와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이것은 제물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잘못된 형태로 드려진 예배나 자기 방식대로 드리는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리면 이를 기쁘게 받으시고 마음의 소원까지도 이루어 주시며 축복해 주십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자 회중으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나아가 일천번제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구한 지혜와 지식뿐 아니라 그가 구하지도 않은 부와 재물과 존영까지 주심으로 솔로몬 이전이나 이후에 그와 같음이 없게 하셨습니다(왕상 3:3~15, 대하 1:1~13).
예배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이므로 얼마나 정성을 다해 예배를 준비하는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사모하며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찬양하는지, 이런 중심의 향을 받으시는 것이지요. 진정으로 예배를 사모하는 중심이라면 그것이 사모하는 행함으로 나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주일예배에 한 번 참석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예배드리는 삶의 연장이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며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12:1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말씀하신 대로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2.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자세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란 성경 66권의 말씀을 성령의 감동감화 충만함 속에서 마음에 양식을 삼고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과 함께 마음 중심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란 하나님께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중심으로 기쁨과 감사, 기도와 찬양, 행함과 예물로써 예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은 예배시간에 하나님 앞에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1) 예배시간에 지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적 주권을 인정하는 행위이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례와 법도를 따라서 행할 때에 마음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예배시간에 지각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무례히 행하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은 하나님 앞에 드리기로 약속된 시간이기 때문에 마땅히 그 시간 안에 도착하여 기도하면서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드릴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
2) 예배시간에는 말씀을 듣기에 전념해야 합니다
거룩한 단 위에 말씀을 증거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양 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잡이가 됩니다. 따라서 설교 시간에 멍하니 다른 곳을 쳐다보고 옆사람과 소곤소곤 하거나 가정이나 직장에 대한 염려 근심으로 가득 차 있다면 하나님 앞에 무례히 행하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에 졸거나 잠을 자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3) 술과 담배를 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초신자이기 때문에 아직 믿음이 연약하여 술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죄 있다고 탓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배에 참석하는 시간만큼은 술 담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통령 앞에 나갈 때도 술을 마시고 얼굴이 벌개서 나갈 수 없는데 더군다나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기 위해 나오면서 술, 담배를 하고 나올 수는 없는 것입니다.
4) 예배 분위기를 흐리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시간에 어린아이가 울거나 마구 떠들며 돌아다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마음을 모두어 예배를 드릴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니 하나님께 무례를 범하는 것이 됩니다. 예배드릴 때에 껌을 씹는다거나 예배 도중에 일어나 나간다면 이것도 무례한 행동입니다. 설령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어떤 이유에서든 예배에 참여했다면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예배시간에 모자를 쓰고 있거나 티셔츠나 운동복 차림으로, 또는 슬리퍼를 신고 예배드리러 오는 경우 모두 하나님을 민망케 하며 예의에서 벗어나는 일들이니 할 수 있는 한 정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요예배 같은 경우 일터에서 곧장 교회로 오는 경우도 있고, 모자를 쓸 수밖에 없는 어떤 사정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판단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겸비함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은 응답과 축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담으로 천군천사로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기 때문에 한 주간 형통한 축복도 받게 됩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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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만민 캘린더 나왔어요
12월 13일 주일부터 2010년 캘린더가 교구장과 선교회 지도교사를 통해 성도 가정에 한 부씩 배포된다. 캘린더 규격은 38cmX57cm이며, 총 13장으로 되어 있다. 1년 동안 우리 교회에서 가졌던 주요행사 사진이 실려 있어 하나님 은혜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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