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믿음의 분량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요…”(요일 2:12~14)
당회장 이재록 목사
2010년은 만민의 성도들이 이제까지 심고 행한 것들을 거두는 해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각자의 능력만큼, 즉 믿음의 분량이 큰 만큼 열매를 더 많이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믿음의 분량을 신속하게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합니다
갓 주님을 영접한 사람은 영적으로 갓난아이와 같고, 점점 믿음이 자라서 장성한 분량에 이른 사람은 영적으로 아비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이신지요? 자신의 믿음을 측정할 때는 과대평가를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가르치는 위치에 있고 머리이며, 일꾼으로서 큰 일을 감당했으므로 믿음이 크다’고 착각하거나, 자신이 어느 정도 이룬 분야만 가지고 믿음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주하는 마음, 교만한 마음 때문에 믿음 성장이 더딜 뿐 아니라 오히려 뒷걸음질 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믿음의 분량을 과소평가해도 문제입니다. ‘나는 믿음이 작으니까’ 하고 소극적으로 신앙생활 하면 믿음이 더디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믿음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믿음의 1단계는 ‘구원받기 위한 믿음’입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믿음이지요. 초신자의 경우 성령을 받았는지 여부로 구원받을 믿음이 있는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 말씀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무엇이 죄인지 잘 모르고, 죄를 지어도 성령의 탄식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한 경우라도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지 않거나, 믿음이 좋아 보이던 사람이 어느 순간 육체의 일을 행하는 경우는 믿음의 1단계밖에 안됩니다. 육체의 일이란 도적질, 거짓말, 간음 등 행위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이처럼 죄를 짓고 성령의 충만함을 잃어버리고 다시 옛 구습을 좇다보면 1단계 믿음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믿음의 2단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려고 하는 믿음’입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온전히 행하지는 못합니다. 2단계는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가장 팽팽하게 맞서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가장 힘겹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2단계 믿음을 가졌는데도 자신의 믿음이 3단계 이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각종 예배와 기도생활을 하고 사명도 감당하지만 종종 혈기를 내고 다툼을 일으키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믿음의 2단계에 해당합니다. 물론 이런 경우들은 어떤 중한 육체의 일을 범하는 것은 아니므로 3단계에 가까운 2단계이지요. 이처럼 육체의 일을 99퍼센트 버렸다고 해도 1퍼센트가 남아있다면 믿음의 2단계에 해당합니다.
믿음의 3단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3단계쯤 되면 하나님 말씀을 마음으로 깨달아 순종하니 자연히 육체의 일도 범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육신의 일 곧 미움, 판단 정죄 등 생각으로 짓는 죄는 다 버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비진리의 생각을 열심히 버려서 3단계 60퍼센트 이상 도달하면 ‘믿음의 반석’에 섰다고 합니다. 이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증거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 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4단계는 ‘지극히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육신의 일 곧 마음의 죄까지 다 버린 단계입니다. 아무리 원수 마귀 사단이 흔들어도 악이 나오지 않으므로 4단계의 믿음이 되면 영의 사람, 하나님을 닮은 참 자녀라고 합니다. 또한 믿음의 4단계는 누군가의 권유나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극히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서 계명을 지키는 단계입니다.
믿음의 5단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서 기쁨과 감동을 드리는 믿음이지요.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죽기까지 복종하신 믿음의 차원입니다. 5단계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마음에 자기 자신은 없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 주님, 영혼들만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도를 쌓으면 표적과 기사도 나타낼 수 있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니 권능을 행할 수 있는 믿음의 단계이며 온 집에 충성합니다.
둘째로, 낙심하지 말고 선한 마음과 선행을 꾸준히 쌓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정확하게 측정하라는 것은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함이지 결코 낙심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결을 향해 달려가다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나는 육의 사람이니까’, ‘나는 좋지 않은 기를 받고 태어나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서 변화될 수 없다’ 하고 낙심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지 않은 기질을 받고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났다고 해도 하나님 사랑으로 능히 변화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어찌하든 선을 행하려고 노력하며 쉬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 사랑으로 능히 변화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신속하게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이루어 아버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심으로 이 땅에서나 새 예루살렘에서나 최고의 영광에 참예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대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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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2010년도 공과교육 시행
2010년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한 공과교육이 1월초부터 시행되고 있다. 장년은 상반기에 ‘믿음의 분량’, 하반기에는 주제 설교 모음 기도·응답·치료 편을, 학생주일학교는 상반기에 ‘영혼육’, 하반기에 ‘믿음의 분량’을 교육하고, 아동주일학교는 1/4분기에 ‘믿음의 분량’, 이어서 ‘십계명’과 ‘성령의 열매’ 등에 관해 공과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교회 편집국에서는 아동들의 효율적인 공과교육을 위해 아동학습교재 『믿음에도 분량이 있어요』를 곧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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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성결신학교 신·편입생 모집
2010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연합성결신학교에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설 201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신학과, 여목회학과, 성서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선교학과, 교회음악과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우리 교회 서점과 연합성결신학교 교무처에서 한다.
문의: 02)822-5237, 010-7688-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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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연예인 성도들 큰 활약
‘축복의 해’인 2009년 한 해는 사회 각계에서 만민 성도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인기 댄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약 중인 우리 교회 이혁재(은혁) 형제가 2009년 SBS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김대성 형제(1-2가나안, 수원시청 소속)도 2009년 한국 배드민턴 최강전 남자 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혁재(은혁, 좌) 형제
김대성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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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도 정식 성도가 될 수 있다
신생아가 우리 교회 정식 성도가 되려면 교인번호를 받아야 한다. 부모님은 신생아의 이름을 새교우 등록카드에 작성해 공예배 시 헌금시간에 헌금 및 안내위원에게 제출하면 ‘새교우 환영’ 시간에 기도를 받은 뒤 교무국에서 교인번호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818-7090~8 교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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