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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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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1

 

 

“고향 생각 아린 가슴, 교회 와 달랬습네다”

설맞이 새터민 가족 초청 잔치 및 주사랑선교회 창립 6주년 기념예배

 

지난 6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설맞이 새터민 가족 초청 잔치 및 주사랑선교회 창립 6주년 기념예배’에서 새터민 성도들은 말씀을 경청하고 마지막 순서에서는 공연팀들과 어우러져 춤추며 찬양했다.

축사를 담당한 박영선 국회의원

 

우리 교회에는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뒤,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시작한 새터민 성도들이 많이 있다. 설이 되어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위로잔치와 그들의 모임인 ‘주사랑선교회’ 창립 6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주사랑선교회 지도교사인 박상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와 행사에는 우리 교회 새터민 성도들과 초청된 가족 친지들 약 5백여 명, 민주당 박영선 의원, 서울 구로구의회 구의원 최미자 의원, 정성우 구로구 전 시의원, 이영일 박사 등이 참석했다. 주사랑선교회 부장 조혜형 권사의 대표기도 후, 박영선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 의원은 “귀한 시간 내주신 만민중앙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새터민을 위해 국회에서 할 일을 말씀해 주시면 가능한 한 돕겠습니다. 다복하시고 희망찬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해외연합성회와 권능을 통한 치료간증을 담은 ‘권능’ DVD 상영 후, 강사 신동초 목사는 창세기 39장 1~6절, 20~23절을 본문으로 “애굽이란 이국 땅에 팔려간 요셉이 13년 만에 애굽의 이인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소망의 사람, 둘째 모든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 셋째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설교했다.

2부에는 장인선 집사의 진행으로 파워워십팀, 진주중창단, 솔리스트 김진희 권사, 예술선교단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새터민 성도들과 초청된 가족 친지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공연 중에도 박수로 호응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공연팀들의 손을 잡고 춤추며 찬양하며 주 안에서 따스한 가족애를 느꼈다.

주사랑선교회 회장 이성은(가명) 집사는 “명절이 되면 고향 생각이 더 간절한데 공연팀들 손을 잡고 찬양하니 너무 좋아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초청돼 오신 분들도 이 행복한 시간을 통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된 것 같다며 너무 고마워하고 다음에도 초대해 달라고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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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 전 성도 특별 전도대회 열려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지난 1월 24일 손수건 환자집회

 

‘거두는 해’의 원년인 2010년, 우리 교회뿐 아니라 해외 지교회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담임 정명호 목사)는 올해 새성전 건축을 목표로 1월부터 3월까지 ‘전 성도 특별 전도대회’가 한창이다. 지난 24일 주일예배에는 140여 명이, 31일에는 84명이 새신자로 등록하는 등 성도들의 호응이 뜨겁다.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성도들은 매주 토요일, 각 지역장을 중심으로 모여 기도회를 가진 뒤, 담당 주의 종과 함께 전도 팀을 구성해 ‘만민뉴스’와 전도신문, 캘린더 등을 가가호호 전한다.

특별 전도대회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철야예배 1부 후에는 지역장, 조장, 구역장을 대상으로 ‘전도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때 전도 사례를 나눔과 동시에 정명호 목사가 구체적이고 영적인 전도 방법을 교육해 전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새신자들은 주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새신자 교육을 통해 ‘십자가의 도’를 배우며 알곡으로 정착한다. 한편, 매월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손수건 환자집회도 열린다.

지난 1월 24일에는 성령의 역사 가운데 전혀 보지 못하던 눈이 보이고, 전혀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중풍병자가 일어나 걷는 등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 밖에도 우간다,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스와질란드 등 아프리카 5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민국제성경대학과 패밀리TV를 통한 방송선교를 통해 성결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만민의 사역을 통해 가난과 기아, 내전과 식민의 아픔으로 물든 검은 대륙 아프리카 구석구석에 주님 사랑이 신속히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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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선교원 원/아/모/집

“초등학교에서는 늦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모집기간] 2010년 2월 말까지 (수시 입학도 가능합니다)

[모집내용] 취학준비반(7세), 영재교육반(6세), 유아교육반(4, 5세)

[모집인원] 각 반별 약간명

[원서교부] 만민선교원 교무실 (우리 교회 직원 식당 맞은편)

[문 의] 만민선교원 교무실 (02) 818-7420-1

 

 


02

생명의 말씀

 

참마음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2)

 

 

당회장 이재록 목사

 

나름대로 선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던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 말씀을 배우게 되면 양심의 악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 속에 자기 양심이 얼마나 악했는지를 깨달아야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참마음이란 거짓이 없는 진정한 마음,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뜻합니다. 사사로운 유익을 좇아서, 어떤 환경과 조건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믿음으로 가득 찬 마음이며 항상 변함이 없이 거룩하고 고귀한 마음이지요. 이처럼 아름다운 참마음을 이루어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온전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고린도후서 1장 19절에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만 하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스런 보좌를 뒤로 하고, 험한 땅에 내려와 십자가의 고난을 받기까지 한순간도 하나님을 거역한 일이 없으십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 오직 예와 아멘으로 하나님 뜻에 순종해야 참마음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라’ 하신 것은 해야 하고 ‘하지 말라’ 하시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버리라’ 하시면 버리고 ‘지키라’ 하시면 지켜야 합니다. 때로는 세상 지혜와 지식으로 비춰 보면 이해되지 않는 일을 명하실 때도 있지만 결코 자기 생각과 지식, 경험을 내세워 불평하거나 거역해서는 안 됩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100% 순종만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주장하고 자기 유익에 맞지 않으면 갈등도 하지요. 그러나 순종하고자 하는 중심으로 열심히 행해 나가면 결국은 온전한 순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순종하려는 그 중심과 행함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켜 주시고 영적인 믿음과 깨우침을 주셔서 온전히 순종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둘째로, 서운함이 없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기대했던 것보다 부족한 대접을 받을 때, 또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할 때 서운해합니다. 이는 섬김받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낮아지고 섬기는 마음이라면 서운한 마음이 들 리가 없습니다.

서운함이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사심을 버려야 합니다. 나, 내 유익, 자존심, 내 가족, 내 공로 이런 것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요, 나는 없고 오직 주님만 하나님만 있어야 합니다. 어떤 선을 행하고 어떤 충성을 하더라도 ‘내가 이렇게 했으니’ 하고 계산적으로 대가를 바라서는 안 되지요. 물론 믿음과 사랑으로 행한 일에 대해 상 받기를 소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사심이 있어 대가를 바라는 마음과 상 받기를 바라보는 믿음과는 다르지요.

믿음으로 하나님께 상 받기 원하는 마음은 이 땅에서 받지 못한다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때에 대가를 얻지 못한다 해서 충성과 사랑이 변질되지 않으며 오직 기쁨으로 드리고 또 드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운함이라는 육의 속성 한 가지만 버려도 참마음을 이루는 데 큰 능력이 됩니다. 서운함과 연결된 미움, 다툼, 시기, 질투, 판단, 정죄, 오해 등 많은 악이 버려지면서 낮아지고 상대의 유익을 구해 주는 영적인 사랑이 임하지요. 그럴 때 하나님 사랑이 더 진하게 느껴지며, 그런 만큼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을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했습니다. 여기서 형제란 부모, 아내, 남편, 자녀, 일가친척, 이웃 모두 포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영혼들을 사랑하고, 또한 영으로 인도하는 목자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런 영적인 사랑으로 교회를 지키며 영혼들을 돌아볼 때 점점 더 능력있는 일꾼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사명을 맡아 충성하는 분야마다 참된 열매가 맺힙니다.

그런데 영적인 사랑은 육의 사랑과 다릅니다. 진리로 깨우쳐 줘야 할 때 그저 위로만 하거나 상대를 위한다면서 자기 보기에 좋은 것을 주는 사랑은 육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뜻을 선포하기보다 사람 눈치를 보고 상대의 마음을 사려 하는 것도 육의 사랑이지요. 영적인 사랑은 상대의 영혼이 잘되게 하는 사랑이며 하나님 나라를 더 크게 이루는 사랑입니다.

오직 순종과 영적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사랑하는 참마음을 이루어 이 땅에서 응답과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영원한 천국, 새 예루살렘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 가운데 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저녁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단신

 

 

1/4분기 장학금 수여식

지난 2월 7일 주일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주)우림에셋플러스 대표이사 이규동 장로가 후원하는 1/4분기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17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학생은 1년에 2차례, 초·중·고 학생은 1년에 4차례 분기마다 지급하며 수혜 대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뒤 책임감을 느껴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다음 학기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거나, 수혜 학생의 믿지 않는 부모가 교회 출석하게 됐다는 흐뭇한 미담도 많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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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졸업예배 드려

지난 2월 7일 주일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2010년도 졸업예배가 드려졌다. 올해 초ㆍ중ㆍ고ㆍ대학교를 졸업하는 헌신자 약 550명이 본당 앞자리 헌신자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강사로 선 신동초 목사는 고린도후서 2장 14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부제: 티내며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티를 내며 살기 위해서는 겉모습만이 아니라 마음 중심이 선해져서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며 “대가를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 것”을 당부했다.

2010년도 졸업예배 대표자들이 특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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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국제도서전에 이재록 목사 저서 전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스테디셀러 『천국 상』, 『 천국 하』(중국어 번체)가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국제도서전에 전시됐다.

이 전시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2010년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을 설치 운영해 참가 출판사들이 적극적으로 국제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대만 타이페이 국제도서전 한국관 부스에서 대만 만민교회 김경희 목사(우)와 린췌쌍 선교사(좌)

 

 


03

해외선교 리포트 4

 

“성결 복음으로 라틴아메리카를 뒤덮었습니다”

중남미 최대 기독방송국 엔라세를 통한 방송선교와 페루 만민교회, 고산지대 사역 선교보고

 

이재호 목사 (라틴아메리카 선교사)

 

엔라세 방송은 8개 위성으로 중남미 5천 곳 이상에서 방송 스테이션을 통해 56개국에 송출하고 있다.

콜롬비아 바랑끼야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목회자 세미나에서 ‘권능’ 비디오를 상영하고 있다.

안데스 중부지역 집회에서 수많은 환자들에게 손수건 기도를 해주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 남부로부터 남아메리카에 걸쳐, 라틴계의 문화를 배경으로 한 스페인, 포르투갈 계통의 사람들이나 그 나라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2003년 12월, 나는 라틴아메리카 선교사로 파송되어 선교센터를 개설하고 온두라스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 12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연합대성회’가 끝난 후 선교센터를 페루로 옮겼다.

1년간 매일 오전에는 세미나를, 오후에는 집회를 두루 다녔다. 라틴아메리카에는 작은 섬나라를 제외하면 34개 나라가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언제 복음을 전하나 끝이 안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한 장면을 보여주셨다. 커다란 저수지와 같은 망망대해가 있었다. 내가 그 물을 양동이로 퍼서 막 달려가 다른 곳에 옮겨 붓고, 또 떠다가 옮겨 붓기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 많은 물을 언제 양동이로 다 옮길까 막막했다. 그때 그 거대한 물줄기에 내가 막대기로 그으니까 그 방향으로 물이 흘러갔다. ‘아! 이것을 하면 되겠구나!’ 그것은 바로 방송선교였다.

◈ 중남미 최대 기독방송국 엔라세 중심의 방송 사역

2005년, 알도 기도 성도와 함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대표적 설교 ‘십자가의 도’ 를 스페인어로 더빙하기 시작했다. 그 뒤 각 나라 기독방송국을 찾아갔다. 방송을 통해 이 성결 복음을 라틴아메리카에 뒤덮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았다.

처음에는 무작정 찾아갔다. 코스타리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문득 엔라세 방송국이 떠올랐다. 코스타리카 목회자 모임에서 엔라세 방송국과 연결 고리가 형성될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과연 그날 엔라세 방송국 사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이미 2002년 온두라스, 2004년 페루연합대성회를 통해 당회장님을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십자가의 도’를 내놓으며 좋은 프로그램이니 먼저 믿음으로 심으면 큰 축복을 체험할 것을 설명하고, 24편의 ‘십자가의 도’ 말씀을 방송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흔쾌히 승락했고, 매주일 오전 1시간씩 방송했다. 그 후 시청자들로부터 감사 전화가 쇄도했다. 방송이 나간 전후의 사역은 확연히 달랐다.

엔라세 TV 방송국(사장 호나스 곤잘레스)은 중남미 최대 기독방송국으로 중남미 대부분 나라에서 시청한다. 엔라세 USA와 디쉬넷(Dish Net)을 통해 미국 내 스페인어 사용자도 시청 가능하다. 24시간 위성 및 케이블 기독방송국으로 8개 위성을 사용하며, 중남미 5천 곳 이상에서 방송 스테이션을 통해 56개국에 송출한다. 가청 인구는 1억 5천만 명이며 인터넷 생방송을 동시 진행한다. 가청 지역은 중남미 전역, 카리브해 전역, 북미, 유럽(스페인, 포르투갈),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이다.

이 외에 JBN 방송국(사장 에스테반 한달)은 NSS 806을 사용, 중남미 2천 5백 곳 이상의 방송 스테이션을 통해 중남미에 송출하고 있다. 가청 지역은 북미, 중남미 전역과 유럽이다. 또한, 페루에 송출하고 있는 26개 라디오(일부 TV 포함) 방송 외에도 여러 나라에 TV와 라디오 방송선교를 확장하고 있다. 방송이 들어간 곳에는 많은 사람이 스페인어로 번역된 당회장님 저서를 사모하고 있다.

 

◈ 방송을 통해 이어지는 세미나와 집회

콜롬비아에서는 실비아라는 자매가 엔라세 방송에서 당회장님 설교를 듣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님에게 전했다. 그 뒤 그분의 요청으로 목회자와 일꾼 4백여 명이 모인 집회가 이루어졌다. 보통 세미나와 집회 때에는 먼저 ‘권능’ 비디오를 상영하고, 휴식 시간에 우리 교회 창립기념행사 공연 비디오를 보여준다.

에콰도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 목사님이 대형 스크린으로 시청한 뒤 ‘한 교회에서 이런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직접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그분은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교회를 담임하고 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우루과이 초대형 교회 담임목사님은 ‘성결 복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렇게 방송을 통해 이루어진 중남미 지·협력교회는 현재 1,010개가 있다.

 

◈ 페루 만민교회와 고산지대 사역

2005년 12월 4일, 페루 만민교회를 개척했다. 기도 응답으로 장정연 목사님이 파송돼 오셨다. 김향숙 사모님은 성도 전체를 돌아보며 안 살림을 해주고, 아들 찬양이와 찬민이는 오후예배 시 비디오 촬영 중계 담당, 막내 지현이는 율동팀으로 봉사하고 있다. 장정연 목사님과 그 가족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하나님께 감사하다. 주일예배는 오전에 DVD로, 오후에는 장정연 목사님과 번갈아 가며 설교한다. 또 다니엘철야와 수요예배가 있다.

페루에는 심방이란 문화가 없다. 목회자들이 성도를 심방한다고 하면 왜 가냐고 물을 정도이다. 장정연 목사님이 심방가셨을 때 일이다. 한 남 성도는 25년간 신앙생활 했는데 심방을 처음 받아 본다며 감격해 했고, 소천하신 할머님 댁에 갔을 때에는 가족이 너무 반가워하며 꽃을 뿌려주었다고 한다. 타 교회 성도들도 “이렇게 성도 가정을 돌보니 진정한 교회가 아닌가” 하며 부러워한다. 또한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성도들이 갖가지 질병과 문제들을 해결받는다.

고산지대에는 TV 방송은 아예 볼 수 없다. 라디오 방송은 있으나 수도 리마에서 송출하는 라디오 주파수는 수신이 안된다. 때문에 당회장님 설교 테이프나 CD를 들고 고산지대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간다.

한 번은 해발 4천 8백 미터 고산지대에서 집회를 인도하게 됐다. 그때 오한과 함께 깨질 듯한 두통이 동반되고 구토로 어지러웠으며 숨 쉬는 것도 힘들었다. 그곳에 모인 환자만도 천여 명이나 됐다. 나는 서울에 계신 당회장님께 기도를 부탁했다.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은 나는 한 시간의 설교, 30분 회개기도, 1천여 명 모두에게 손수건 기도를 거뜬히 해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즉시 치료됐다. 나 자신도 너무 감동스러웠다.

어찌 이뿐이랴.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성령의 역사는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멈추지 않는 성령의 역사로 라틴아메리카 전역을 뒤덮는 그날을 바라보며 오늘도 나는 선교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04

간증

 

“청력이 살아나는 치유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난청, 이명, 중이염 등 생활 소음의 축적으로 또는 부주의로 인해 청력 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 귀를 잘 보호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재록 목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 권능의 역사가 새해 들어 더 크고 신속하게 나타나 예배 중에도 치료받는 등 기이한 역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 중 청력을 회복한 몇 가지 사례만 게재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예배 도중 설교 소리가 갑자기 크고 또렷하게 들렸어요”

유명엽 자매 (1-1교구, 빛과소금선교회)

‘덜크덕, 덜크덕’

1990년대 방직공장에서 근무하던 저는 기계소리가 매우 심해 귀가 늘 멍멍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귀에서 끈끈한 액체가 나오더니 급기야 피고름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옆 사람 말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견디며 지내야 했지요.

결국 그 곳을 그만두고 백화점에 다니게 되었는데 손님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2007년, 이비인후과를 찾았더니 의사 선생님은 보청기를 권했습니다. 제 마음 간절했지만 외관상 흠이 될 것 같아 망설임 끝에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일을 하면서 애로사항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손님들의 입 모양을 보고 대충 눈치로 대화했는데, 등줄기에서는 식은땀이 흐르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그리고 전화 오는 것이 두려울 정도까지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약 2년 전부터 생긴 이명(외부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은 간헐적으로 ‘틱, 틱!’, ‘찌익 찌익’ 하는 소리까지 들려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았고,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저는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며 세상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주일 성수는 한다고 했지만 십일조 생활도 뒷전인 채 TV 프로그램에 빠져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고 했지요. 무릎관절염까지 오게 되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9년 11월 1일, 빛과소금선교회 지도교사님의 심방을 받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님께 회개하며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시작한 2회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했습니다. 매일 만민기도원 집회와 다니엘철야를 참석하면서 지난날의 잘못을 통회자복 했습니다. 각종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했더니 하나님 은혜로 무릎관절염을 치료받았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 31일, 주일 대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은 저는 시종일관 눈물로 ‘아멘! 아멘!’ 했습니다. 예배가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갑자기 설교가 큰 소리로 들리고 전보다 더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아닙니까. 저는 스피커 볼륨을 키운 줄 알고 옆에 앉은 분에게 물었습니다.

“스피커 소리가 커진 것 아닌가요? 갑자기 크게 들리네요”

“아닌데? 계속 똑같은 소리예요”

그때 비로소 만성중이염이 치료되어 약했던 청력이 회복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태껏 작은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작은 소리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사랑으로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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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청기 없이도 잘 들립니다”

전용례 집사 (1-8교구, 5-2여선교회)

어렸을 때 개울에 빠지는 사고 후 오른쪽 귀가 중이염으로 25년간 소리를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왼쪽 귀마저 6년 전에 뺨을 잘못 맞아 귀에서 진물이 나면서 청력이 점점 약해져 결국 보청기를 착용해야 했지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수년 동안 ‘만민뉴스’로 전도하기를 즐겨했습니다. 최근 2, 3개월 전부터는 신송희 구역장님의 도움을 받아 한 주에 1천부씩 배포했습니다.

지난 1월 22일, 금요철야예배 전에 당회장님께 청력 회복을 위해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 빼놓았던 보청기를 끼우려고 하는데, 보청기 없이도 왼쪽 귀가 잘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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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들리니 세상 살맛나네요”

최00 성도 (27교구, 주사랑선교회)

1951년, 참혹했던 한국 전쟁 때입니다. 당시 저는 16세의 나이로 충북 제천에서 국군을 돕던 중 북한군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소년 간첩으로 오해받아 심한 고문과 집단 구타를 당하면서 양쪽 귀 고막이 크게 손상을 입어 거의 듣지 못하게 되었지요.

2003년, 탈북해 새터민이 되었지만 귀가 들리지 않으니 매사에 두려움이 엄습했고, 신앙생활도 흥미를 잃어 작년에는 몇 개월 동안 교회를 안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겨우 교회만 왔다 갔다 했지요.

지난 1월 29일, 국가유공자로서 보훈 혜택을 받고자 주사랑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당회장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1월 31일 주일 대예배를 드리던 중 당회장님 설교가 또렷이 들리는 게 아닙니까. 저는 너무 기뻐 뛰었습니다. 청력 회복을 위해 기도받은 것도 아닌데 다만 예배를 드리는 중에 치료해 주시다니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귀가 들리니 세상 살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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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살던 제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박명선 성도 (창원만민교회)

저는 1년 전 양 무릎 인공관절 삽입 수술 등으로 병원에 장기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청력이 떨어져 양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몸이 이곳저곳 아픈 곳이 많아 마지못해 사는 저에게 전도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조명수 권사님 인도로 창원만민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지요. 그 후 집에서 교회까지는 한 시간 거리이지만 각종 예배를 빠지지 않으며 어찌하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힘썼습니다.

지난 1월 29일, 상경해 금요철야예배 전에 질병 치료를 위해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창원으로 내려가는 봉고차 안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평소에 귀 가까이에 대고 큰 소리로 말해야 들을 수 있었는데, 보청기 없이도 작은 말소리까지 잘 들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Tip

태어날 때부터 보이지 않은 눈과 잃어버린 청력은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난제이다. 하지만 믿음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구하면 성경상의 역사가 동일하게 나타난다(히 13:8, 엡 4:13).

퇴화되거나 죽은 신경세포는 단순한 신유의 은사로는 고칠 수 없다. 그러므로 눈을 뜨고 귀가 열리는 역사가 나타났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의 분량에 이른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권세와 능력을 받아 치유한 것이라 입증할 수 있다.

- 이재록 목사 저서 『희한한 능』 3장 ‘다시 빚으시는 하나님의 능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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