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였던 저의 인생 항로를
주님은 ‘180도’ 바꾸어 주셨습니다”
장석원 집사 (2-4남선교회, 12-2교구)

저는 30세가 넘어 한 여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부푼 마음에 모아 두었던 돈을 그녀에게 맡겼습니다. 그러나 아이 딸린 유부녀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헤어지게 됐지요.
큰 충격에 싸여 허랑방탕한 삶을 살던 저는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어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지만 제게 닥쳐오는 것은 불운의 연속이었지요. 설상가상으로 뺑소니 차 사고를 당해 좌측 어깨 분쇄 골절, 우측 갈비뼈 손상, 우측 다리 마비 등 제 몸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결국 서안00병원에서 강제퇴원을 당해 노숙자 생활로 접어들었습니다. 저는 용산역, 서울역, 노량진 철교 밑, 사육신 공원 화장실 등을 전전했습니다. 목숨은 부지해야겠기에 종이를 수집해 고물상에 팔고, 품팔이로 하루하루 연명했습니다.
2005년 7월 6일, 대림동 어린이공원에서 김학범 교구장님과 김민정 지역장님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 왔습니다. 때마침 수요예배 중이었는데, 말씀이 어찌나 은혜롭던지 왠지 마음이 끌렸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여느 날처럼 어린이공원을 향해 터벅터벅 걷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공원 옆에서 중고 옷 가게를 하시는 할머니께서 부르셨습니다.
“방 구하려고? 내가 방을 빌려줄 테니 돈 벌어서 갚아”
참 이상한 일도 다 있다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전도자의 말을 듣고 교회에 발걸음을 향한 것만으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것 같습니다.
그 다음날, 교구장님께서 또 오셔서 살아 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제게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교구장님과 지역 식구들은 양복도 사주고, 때를 따라 양식과 생필품을 공급해 주며 헌신적인 사랑으로 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2008년, 일거리도 생기고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니 어느 새 제 마음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돈을 좀 더 벌 생각에 불법 짝퉁 제품 판매에 손을 댔고 저는 그 일로 길거리에 나앉게 됐지요. 저는 죄송한 마음에 도저히 교회에 갈 수 없었습니다. 돈을 벌어서 당당하게 교회에 다시 나갈 생각이었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어느 날, 돈이 없어 힘든 상황이었지만 핸드폰이 필요해 개통을 했는데, 그날 윤병노 기관장님에게 심방 전화가 왔습니다. 그 뒤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됐고, 선교회 조장님들의 도움으로 숙식을 제공받으며 서울중앙인슈 보험회사까지 취업하게 됐지요. 믿음 안에서 주님 사랑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받은 은혜를 갚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제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고, 매주 당회장님을 찾아뵈며 그 가르침대로 정도를 걸어 ‘어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니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일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하고, 각종 헌금도 정성껏 드리니 영혼이 잘되는 축복과 함께 부기관장 사명도 주어지고, 보험계약도 날로 늘어나 물질의 축복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저의 지난 삶을 간증하며 전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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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모낭염을 치료받았어요
김은미 집사
(1마리아선교회, 7교구)

지난 2월, 유난히 머리에 열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머리 뒤쪽 두피에 종기가 한두 개 돋더니, 이내 머리 정수리 부분만 제외하고 두루 퍼지면서 임파선까지 포도 알처럼 부어올랐습니다. 병원 진찰 결과, 모낭염이며 두피 2차 감염으로 림프관에 세균이 침투해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너무 가려워 긁으면 진물이 줄줄 흘렀고, 급기야 손과 발, 종아리 등에 퍼진 화농성 염증으로 인해 악취가 진동했습니다.
2월 21일 주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 성결되라 하시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주님 사랑 안에서 ‘왜? 이런 일이 나에게 닥쳤는지’ 분명한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 가족을 사랑치 못했던 것, 불평 불만했던 제 모습 등을 통회자복했습니다.
기도받은 그 주간, 만민기도원 집회 때였습니다. 이복님 원장님께 기도를 받은 후 성령의 불이 임해 온몸이 뜨거워지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한이 물러갔고 늘 피와 고름이 흐르는 자리에 딱지가 입혀졌습니다. 딱지가 앉은 사이로 진물이 흐르더니 어느 시점에 딱지가 앉고 떨어지는 과정이 반복됐지요. 그러면서 머리와 팔꿈치와 발에 난 상처는 눈에 띄게 좋아졌고 부어있던 임파선도 하루가 다르게 가라앉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깨끗이 치료됐습니다.
일상적인 머리감는 일조차 고통이었던 제가 이제는 마음껏 머리를 감고 손질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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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피에 난 종기로 머릿속은 부스럼 투성이었고, 심한 가려움증과 진물, 악취가 동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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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받고 환각, 환청, 심한 우울증 사라져
나문학 성도
(중국 1교구)

나문학 성도는 친구에게 1,700만 원을 떼이고, 좋은 직장에 취직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3,000만 원을 빌려준 회사 사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큰 충격으로 우울증을 앓게 됐다.
지난 1월 3일에는 우울증이 심해져 간헐적으로 환각, 환청 증세까지 나타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가족도 몰라볼 뿐 아니라, 죽고 싶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며칠 뒤 직장도 그만 두어야 했다.
1월 13일, 신두천 대교구장과 배은희 목사, 일꾼들이 심방예배를 드린 후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해주자 호전됐다. 아내 김해영 성도는 ‘십자가의 도’ 설교 테이프를 들려주며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틀 뒤, 금요철야 예배 전 김해영 성도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사진 기도를 받았고, 나 성도의 증세가 대부분 사라졌다. 그는 이재록 목사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교구 심방예배를 통해 하나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으며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했다. 1월 17일 주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받은 그는 급속히 호전되어 정상이 됐다.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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