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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리포트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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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교회학교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아동 여름성경학교, 학생 하계수련회 교육

 

우리 교회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사진 왼쪽 맨위)의 개강예배로 시작한 아동 여름성경학교와 충주 리조트에서 열린 학생 하계수련회에 참석한 만민의 꿈나무들이 말씀과 기도, 찬양제, 예술제,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섬기고 화합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다짐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교회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아동주일학교(교장 장성식 목사) 여름성경학교와 학생주일학교(교장 김태한 목사) 하계수련회는 우리 자녀와 교회의 미래, 국가의 미래까지도 바꿀 수 있기에 교사들은 수개월 전부터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한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달란트를 계발하고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의 목표를 세워 주 안에서 세계를 품는 영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는 ‘영’(요일 1:5)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우리 교회에서 열렸다(3면 참조).

첫째 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천국 소망 가운데 기도해 응답받는 어린이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 날에는 제3회 만민아동예술제를 통해 부채춤, 중창, 구연동화, 뮤지컬 등으로 기량을 발휘했는데 워십으로 영광 돌린 ‘파워주니어’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잠자리, 무지개, 날씨 등 기사와 표적을 많이 체험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학생주일학교 하계수련회는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충북 충주호 리조트에서 ‘영’(요일 1:5)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첫째 날 이희선 목사는 ‘영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영안이 열려 본 영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며 영의 사람이 받는 축복’에 대해 알려 주었다.

둘째 날에는 체육대회를 통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전재훈 형제(마산만민성결교회)와 사라 쟌슨 자매(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가 각각 남녀 MVP를 수상했다. 율동제에서는 주어진 찬양의 제목에 맞춰 즉석에서 율동을 만들어 친구들 앞에서 공연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저녁 시간에는 이수진 목사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세상의 것들이 어떻게 청소년들을 미혹하는지, 학생들의 마음에는 무엇을 담아야 하며 이성에 관한 호기심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셋째 날에는 교장 김태한 목사가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제목으로 열정과 패기, 꿈과 비전을 심어 주었으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 서적을 읽고 감상을 발표하는 5분 스피치 대회가 열려 은혜가 더했다. 또한 이성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사 보기 시간에는 많은 학생이 하나님께서 하늘에 펼쳐주신 여러 가지 형태의 희한한 구름 등을 보았다. 캐나다, 미국에서도 참여한 제17회 만민찬양제에서는 김영호 형제(마산만민성결교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캠프파이어에서는 김성재 목사의 진행으로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찬양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마음껏 표현했다.

아동주일학교에 두 자녀를 둔 이은자 집사(2대대 19교구)는 “이번에 여름성경학교에 보조교사로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말씀무장이 잘 되어 있고 영적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학부모로서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교회학교와 모든 교사들은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갖고 기도와 열정, 주님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양육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영육간에 능력 있는 일꾼을 배출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면/ 생명의 말씀

 

 

감사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한복음 6:53~55)

 

 

당회장 이재록 목사

 

어린 자녀가 생일을 맞아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저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며 감사의 인사를 한다면 부모님은 하늘을 날아갈 듯이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성뿐 아니라 인성도 있으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녀들의 작은 감사에도 매우 즐거워하십니다. 그러므로 매순간 누리는 하나님 은혜를 당연히 여기지 말고 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잊지 않고 늘 감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죄 사함의 은혜입니다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을 뿐 아니라, 또 살아가면서 많은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영계의 법칙대로 반드시 사망의 형벌을 받아야 했지요(롬 6:23). 하지만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이를 믿는 자마다 사망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온전히 구원에 이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6:53에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말씀하신 대로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온전히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말씀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즉 마음의 악을 버리고 선으로, 사랑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또한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배움과 동시에 행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듣고 배운 하나님 말씀이 생명과 능력이 되어 마음에 있던 비진리가 점점 빠져 나가고 진리가 채워집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도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참혹한 십자가의 형벌을 감당하지 않으셨다면 영원히 타는 불 속에서 고통받아야 했고, 성령을 선물로 받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도 없었지요. 그러니 구원의 은혜를 결코 잊지 말고 마음에 깊이 새김으로 오직 빛 가운데 거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진리를 알게 하신 은혜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잘 알지 못하면 하나님 뜻대로 살기가 어렵습니다. 나름대로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도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선한 것을 분별하기가 쉽지 않지요. 그러니 선과 악의 선택의 기로에서 자기 유익을 구해 악을 택하는 것보다 선을 택하는 것이 훨씬 복되다는 사실을 믿기도 어렵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 붙잡을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자기를 부인하고 희생하기까지 참된 가치를 따를 수 있습니다.

물론 영적인 말씀들을 나름대로 해석해서 설교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온전히 성령의 역사 속에 풀어 받았다기보다는 사람의 생각 속에서 가감된 것이 많지요. 그래서 갈급한 심정으로 진리를 찾던 성도들은 성결의 복음을 듣고 성령의 충만함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마음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증거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뚜렷하고 확실한 증거는 무수한 권능의 역사들로서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증하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셋째로, 천국을 소망하게 하신 은혜입니다

어둠이 짙어져가는 이 세상에는 온갖 유혹이 넘칩니다. 그러나 천국 소망이 있으면 세상 것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이 땅의 부귀영화나 어떤 좋은 것이라도 육에 속한 것은 결국 변질되고 썩는 것과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요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너무나 확실히 알기 때문이지요.

영원한 천국의 영광을 소망하는 만큼 이 땅에서도 매 순간 영적인 세계를 침노해 들어갑니다.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등 이런 세상 것들을 신속하게 끊어 나가지요. 이렇게 자기를 부인하고 스스로 죽어지며 하나님 앞에 철저히 순복할 때 위로부터 충만함과 기쁨이 임합니다.

신앙생활이 힘들다 어렵다 하는 사람은 육을 버리지 않으려고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단하여 신속하게 버려 나가는 사람은 항상 성령이 충만하지요.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도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며, 휴일에 쉬고 즐기는 육의 즐거움보다 영의 세계를 침노해 들어가는 즐거움이 더 사모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기쁨, 사랑하는 성도 간의 교제, 찬양과 기도 속에 임하는 감동함, 영적인 안식에서 충만함을 얻습니다. 이런 충만함이 하루하루 이어질 때 결국은 영원한 천국의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즐거움 속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신령한 것을 사모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저녁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면] 단신

 

 

인도에서도 ‘구역장 교육’ 열려

 

지난 7월 26일, 한정희 목사(첸나이 만민교회 담임)를 강사로 인도 푸두체리 주 트리니티 교회(담임 빈센트 목사)에서 ‘구역장 교육’이 열렸다. 한 목사는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 ‘온전한 주일성수와 십일조’, ‘선’에 대해 강의했다.

그 다음날인 27일에는 한 목사의 인도로 6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가운데 손수건 집회가 ‘참된 회개와 성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암, 중풍병 등 갖가지 질병이 치유됐으며, 안수기도를 요청하는 참석자들이 줄을 이었다.

 

강사 한정희 목사가 ‘구역장 교육’ 후 참석자들을 위해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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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만민서점 오픈

 

말레이시아 만민출판사(www.manminpublisher.com) 정드보라 사장은 사라왁 주에 ‘만민서점’을 오픈했다. 이 서점에서는 이재록 목사의 다국어 신앙 서적과 MIS(만민국제신학교) 교재를 화교 및 현지인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사라왁 주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도 쿠칭을 비롯해 총 9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만민서점 개점 소식은 7월 21일자 말레이시아 일간지 연합일보(중국어) 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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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선교회 주최 아동주일학교 ‘영•수 강좌’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인선교회(회장 주정자 권사)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아동주일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강좌를 진행한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11시까지 아동주일학교와 남지역장연합회사무실에서 열린다. 수학 중급반은 주정자 권사, 이명훈, 박현정, 이유리 집사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수학을 예습하며, 영어 고급반은 송호기 집사가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한다.

 

 


3면/ 리포트

 

 

‘2010 여름성경학교’

주님 사랑으로 가득했던 아이들의 천국잔치

 

“후두둑! 후두둑!”

7월 26일 새벽, 갑자기 굵은 비가 쏟아졌다. 만민의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맑게 청소해 주시는 듯했다.

아침 8시 30분, 어느새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는 동안 교사들은 기도하기 위해 서둘러 본당으로 모였다. 기도회가 끝난 후 교사들이 정성껏 만든 예쁜 플래카드를 들고 학년별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그동안 본당에는 사모하는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자리잡고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비록 어린이이지만 영을 사모하는 마음만큼은 장년 성도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한편, 교사들은 막바지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에게 명찰을 달아 주며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기쁨으로 분주히 움직였다.

‘하늘보기’를 시작으로 여름성경학교 둘째 날의 문을 열었다. 본당 앞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데, 잠자리가 곳곳에 나타나자 모두들 손가락을 내밀며 환호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펼쳐주신 다양한 천사의 모습, 모세 선지자의 지팡이 든 모습, 에덴동산, 오색 빛, 금가루, 은가루 등을 보면서 영의 세계를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성전 한편에서는 ‘십자가 체험하기’가 진행됐는데, 그곳에는 개구쟁이들의 웃음소리는 물론,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자못 엄숙하고 숙연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는 장면을 보면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신 흐르는 눈물을 닦아댔다. 자신 때문에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를 지셨다며 통곡하는 어린이들도 있었다.

이어 십자가를 함께 져 보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체험을 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에 잠시나마 동참해 보았다. 한쪽에서는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일, 친구와 싸우고 짜증냈던 일, 거짓말 했던 일, PC방이나 오락실 갔던 일 등을 회개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했다.

특히 ‘말씀과 기도’ 시간에는 이수진 목사님이 영을 이루기 위해 마음의 죄악을 버리고, 불같이 기도해야 함을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었다. 어린이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을 듣는 동안 성전 마당에서는 해 주변 상공에서 수많은 잠자리가 쏟아졌다. 예배가 끝날 때까지 계속 잠자리가 쏟아져서 귀가할 때 어린이들이 직접 볼 수 있었다.

셋째 날,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성령 충만 기도회’ 때에는 시각 자료로 생명의 씨에 대한 말씀을 들려 주었다. 성령을 통해 싹이 튼 생명의 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적인 물인 하나님 말씀을 부지런히 양식 삼고 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영성체험’ 시간에는 어두컴컴한 지옥관에서 영상으로 지옥의 현장을 체험하면서 각 학년 지도교사의 설명을 들었다. 지옥사자에게 온갖 형태로 고문받는 영혼들, 피의 강가에 파묻혀 고통받는 아이들의 영혼, 불못과 유황 못에 빠져 허우적대는 영혼들을 보았다. 지옥관을 나오면서 “휴~ 죄 짓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 거예요. 꼭 천국에 갈 거예요” 고백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천국관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천국관에서 면류관도 쓰고 천사들과 함께 구름 자가용을 타고 사진도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이른 아침부터 본당에서는 ‘만민아동예술제’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예술제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드디어 예술제의 막이 올랐고, 솔로나 듀엣, 합창 외에도 저학년 어린이들의 부채춤, 남자 어린이들의 태권무, 여자 어린이들의 워십, 구연동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쳐졌다. 만민의 어린이들의 재능을 한껏 엿볼 수 있는 천국잔치였다.

오후에는 이희선 목사님의 인도로 ‘파워 지저스’가 있었는데, 어머니와 교사들이 함께 사랑으로 기도해 주며 성령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찬양 시간에는 손에 손을 잡고 서로 안아주면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여름성경학교의 막을 내렸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름성경학교 내내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준 성도들과 어머니들의 소중한 섬김이 있었다. 또한 교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학년 공과 시간을 통해서는 말씀도 듣고 반별로 단합하며 하나 되는 값진 시간도 있었다.

집이 인천광역시인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 교회에 데려다 줄 수 있는 여건이 아닌데도 다른 집사님의 차를 타고 참석하는가 하면, 몸에 열이 나고 아픈 중에도 빠지지 않고 날마다 참석한 어린이도 있었다. 장년 성도들 못지 않게 사모함이 승한 만민의 어린이들의 착한 마음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실지 자못 궁금하다.

무엇보다 여름성경학교 첫날(7월 25일), ‘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잠 8:17)이라는 제목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증거하신 말씀이 생생히 떠오른다. “만민의 어린이 여러분~” 하고 부르시더니 한 사람 한 사람 바라보시면서 “사랑해요~ I Love You!” 하시던 잔잔한 음성도 마음에 들려오는 듯하다. 일정 내내 좋은 날씨로, 기사와 표적으로 함께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4면/ 간증

 

 

“인생 황혼에 소망의 돛단배를 타고 천국 향해 갑니다”

윤관덕 성도 (73세, 2대대 13교구)

 

제가 8살 때 아버지가, 12살 때는 어머니가 질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동생이 3명이나 되었기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다행히 먼 친척이 운영하던 서점에서 잔심부름과 청소, 점원 등을 맡아 일하면서 주경야독했지요.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해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대학교에 무난히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군 제대 후 학비 부담으로 복학을 포기하고 명동 에스콰이어 양화점 영업사원으로 취직해야 했습니다. 그때 나이가 24살, 비록 학업은 포기했지만 야심찬 미래를 설계하고 있었습니다. 약 5년이 지난 어느 날, 급성 폐결핵에 걸려 서울 중부시립병원에서 1년 6개월간 요양을 한 후 퇴원했습니다.

깡마른 체구, 지친 몸과 마음, 먹고 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우선 몸을 추스려야만 했지요. 그래서 사찰에서 몇 개월간 머물다가 2년여 동안 어촌에서 일하면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1970년 무렵, 서울로 올라와 에펠 양화점 영업사원을 하면서 꽤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술과 여자 등 무절제한 삶을 살게 되었고 혼기도 놓쳐버렸습니다. 가정도 꾸리지 못하고 허랑방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자격지심에 동생들과 연락도 거의 끊다시피 했습니다.

결국 몸이 많이 망가져 직장도 그만두고 작은 사업을 하면서 근근이 살았지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40년 가까이 허송세월 하며 황혼을 맞았습니다. 그러던 2009년 4월 20일, 평소 혈압과 당뇨가 높아서 검진받으러 갔는데 간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술로 괴로움을 잊고자 했습니다. 평균 1~2개월 만에 검사를 병행하며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고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0년 5월 9일, 박순덕 지역장님의 전도를 받아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했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인생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여기 있음을 깨달았지요. 정말 제가 바라던 참 평안이 임했습니다. 지역장님께서 건네주신 ‘십자가의 도’를 비롯한 여러 설교 테이프를 들으면서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 부설 만민기도원에 다니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방탕한 삶을 살았던 것을 통회자복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전에는 맛볼 수 없었던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지난 6월 14일, 정기 검진을 받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간암 재발의 증거가 없고 간기능이 양호해 일상 생활과 근무 능력이 정상인과 큰 차이가 없다’고 했지요. 이대로 몸을 잘 유지하면 완쾌된다는 행복한 소식이었습니다.

소견서를 손에 든 저는 감사와 기쁨, “이젠 나도 살았다”는 안도감이 교차하면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병원을 나와 공원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하늘을 향해 “하나님, 하나님!”을 연거푸 외쳤습니다. 제 마음은 어느덧 천국 소망과 주님 사랑으로 가득찼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야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연락을 끊었던 남동생과도 화해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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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친구들과 함께한 수련회 정말 행복했어요”

사라 쟌슨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

 

지난 6월, 어머니 맹수정 선교사님을 통해 만민중앙교회 하계수련회 소식을 들었습니다. 특히 학생 하계수련회 찬양제 소식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직접 뵙고 예배드리며 한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수련회와 찬양제가 무척 기대되었습니다. 믿음도 성장시키고 도전받고 싶었습니다. 평소 찬양 부르기를 좋아하는 저는 찬양제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생 스테파니와 함께 ‘OUR GOD’(우리의 하나님)이라는 곡으로 연습하며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7월 19일, 14시간의 비행 끝에 저는 어머니 맹수정 선교사님과 언니, 동생과 함께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하며 성도들과 학생부 친구들을 대하며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은 친절했습니다. 언어 소통이 잘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찬양제 예선과 본선을 위해 연습할 때 적극 도와줬습니다. 찬양제를 위해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을 때에는 너무 감동이 되어 눈물이 났습니다.

드디어 7월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수련회가 시작됐습니다. 첫째 날 이희선 목사님과 둘째 날 이수진 목사님, 셋째 날 김태한 목사님의 교육 시간에는 은혜를 사모해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 기도할 때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둘째 날 체육대회에는 운동을 좋아하는 저도 최선을 다해 동참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여자 MVP를 받아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있을 찬양제를 위해 늦게까지 연습했습니다. 저는 싱어를 맡았고 동생 스테파니는 기타 반주를 했습니다. 동생의 기타 반주는 처음엔 서툴렀지만 능숙한 한국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아 연습한 결과 대회 때는 잘 해 내더군요. 실력 있는 팀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찬양할 때 친구들이 응원해 줘서 힘이 되었고 부족하지만 인기상을 수상해 매우 기뻤습니다. 당회장님의 기도 덕분이라 생각하며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수련회를 통해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으로 영적 성장을 이룬 것에 감사하며 좋은 한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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