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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생명의 말씀

 

 

본이 되는 삶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고린도전서 11:1)

 

당회장 이재록 목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 행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이후로 생명 다해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의 길을 갔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만큼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본이 되는 삶을 살면서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1. 영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해도 항상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영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도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을 합니다. 똑같은 조건에서도 자기 마음먹기에 따라 일이 잘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믿음 안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영의 생각을 해 나가면 영의 행함으로 이어지고 영의 열매, 축복의 열매가 맺힙니다. 반면 육신의 생각을 하면 육적인 행함으로 연결되니 육의 열매만 맺힐 수밖에 없습니다.

영의 생각이란 진리 안에서 하는 생각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생각하고 기쁨과 감사와 선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육신의 생각은 미움, 서운함, 감정, 불평, 원망 이런 비진리를 동원하는 생각입니다. 믿음 없는 생각, 부정적인 생각도 자기 자신을 낙심하게 하는 육신의 생각이지요.

로마서 8:6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했으니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할 때 성령이 충만하고 마음이 평안한지, 아니면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운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한다고 해서 현실적인 상황이 바뀌거나 좋은 열매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올까요? 오히려 마음만 더 불편해지고 힘이 빠져서 잘 해보려는 의욕도 없어집니다. 결국 상황이 악화될 뿐이지요.

반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한다 해도 자기 힘과 의지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가 있으니 믿음 안에서 소망이 넘치며 세상 사람보다 감사의 조건도 훨씬 많습니다. 이처럼 영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은혜와 축복이 임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세상 것이 틈타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고 진리로 무장해야 합니다

항상 영의 생각을 하면 마음을 지키고 진리 안에 거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세상 것이 마음에 틈타고 그것을 취하면 금세 영적인 담대함이 사라집니다. 당장에 무슨 징계를 받지는 않는다 해도 스스로 민망함과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세상 것이 틈타지 않도록 마음을 지키려면 진리가 아닌 것은 보거나 듣지도 말며 취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죄악이 가득찬 요즘 세상 풍조 속에서, 자칫 방심하면 육에 물들기가 쉽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취하는 육의 것들이 좋아 보이고 “남들도 다 하는데 뭐 그리 큰 잘못인가” 하며 조금씩 받아들일 수 있지요. 당장 사망에 이르는 죄는 아닐 수도 있지만 육의 것들은, 취하면 취할수록 점점 더 많은 것을 취하고 싶어집니다. 나중에는 스스로 절제할 수가 없게 되지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지 못하고 더 깊은 육으로 빠져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 것에 대한 미혹은 처음부터 조금도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성결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자기 분야에서 열매 내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려는 마음, 성결을 사모하는 열정, 이런 것을 마음에 가득 채우기 원하시지요. 그러므로 세상 것을 취하도록 미혹하는 음성이 들리면 원수 마귀 사단의 역사임을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취하지 않고 마음을 진리로 지키는 것, 이것이 바로 본이 되는 삶을 살며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는 지름길입니다.

 

3. 범사에 성실로 식물을 삼아 열매를 내어야 합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교회에서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모든 분야에서 성실하게 열매를 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도리가 먼저이지만 가정에서 자녀로서, 직장에서 사회인으로서의 도리도 다해야 합니다. 또 중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는 성도라면 다른 분야에서도 성실하도록 성령의 주관을 받습니다. 사람의 본분에 충실하고 열매를 낼 때라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의 자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시간 배분도 잘해야 하고, 무엇을 하든 대충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실까” 사모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성전에 나와야 하며 마음을 다해 예배드리고 기도해야 하지요. 그리고 뚜렷한 목표를 갖고 성실하게 하나님께 영광돌리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처럼 항상 진리로 보고 들으며 진리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 건강을 주시고 마음의 소원에 응답하시며 친히 인도하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더욱 힘써 주님을 본받아 무엇을 하든지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면] 단신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이재록 목사 저서 전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 저서 『천국』(상)(하) 독일어 판이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랑크에서 열린 제62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Frankfurt Book Fair 2010)에 전시됐다. 천국의 아름다움과 생활에 대해 눈으로 보듯 생생하게 소개한 『천국』(상)(하)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불어, 일어 등 다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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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뉴스 싱할라어 첫 호 발간

만민뉴스가 18번째 언어인 스리랑카 싱할라어로 발간됐다. 이로써 스리랑카에도 성결 복음과 권능의 역사가 정기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올해 4월과 9월, 대전 만민교회 담임 길태식 목사의 인도로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가 개최된 바 있는 스리랑카는 남아시아의 인도 대륙 동남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며, 전체인구 약 2천 만 명 중 69% 이상이 불교도이고, 기독교인은 7.5%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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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전 여당 총재, 주일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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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악수하고 있는 로사 그라시엘라 야나리꼬 페루 전 여당 총재(가운데)와 아들 다니엘 야나리꼬 성도(오른쪽)

‘2004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 시 인사말을 담당한 바 있는 페루 전 여당 총재 로사 그라시엘라 야나리꼬 여사와 아들 다니엘 야나리꼬 성도가 지난 10월 17일 우리 교회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에 참석했다.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환담을 갖고, 마음의 소원을 위해 기도를 받았다. 또한 그녀는 “설교와 닛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며 예배 실황을 담은 DVD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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