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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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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희망의 손길
- 서해안을 사랑의 힘으로 -
3월 18일, 우리 교회 여선교회 총연합회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바닷가에서 기름방제 봉사를 했다.
기름때로 범벅이 된 바위와 돌을 닦고 기름 섞인 모래와 자갈을 부대에 담는 작업이었다.
푸른 빛을 발하던 청정 해역이 검은 기름으로 뒤덮이며 수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바닷물이 밀려왔다 나가면서 바위와 돌에 묻히고 간 기름을 닦고, 모래와 자갈을 담아내는 일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했다.
갖가지 봉사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해 온 우리 교회 만민봉사대(대장: 정은래 장로)에 이어 자원봉사를 간 여선교회 총연합회(총지도교사: 이희선 목사)는 밀물이 들어오기 전에 마쳐야 하는 단시간의 작업에 큰 아쉬움을 갖고 돌아와야만 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태안에는 격려와 사랑이 많이 필요하다.
[사진으로 보는
태안 자원봉사 현장]
여선교회 총연합회
만민봉사대
봉사하니 마음에
기쁨과 행복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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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자서전 2
『나의 삶 나의 신앙』발간
크리스챤신문사에서 『나의 삶 나의 신앙』 2권이 발간됐다.
크리스챤신문 <나의 삶 나의 신앙> 코너에 연재되는 이재록 목사 자서전이 1권에 이어 발간된 것이다.
‘영의 세계와 기적의 현장으로’라는 부제로 발간된 2권은 이재록 목사의 근래 사역이 감동적으로 펼쳐져 있다.
특히 1999년 MBC 방송에서 다룬 만민중앙교회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여 그동안 가려져 있던 사건의 진실을 알게 한다. 언론의 일방적인 편파왜곡 보도를 통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한 교회가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교회로 성장하는지 보게 될 것이다(우림북: 02-837-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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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성 소속 오산 아메리칸 하이스쿨
‘한국의 날’행사 초청
3월 21일, 오산 아메리칸 하이스쿨 ‘한국의 날’ 행사에 우리 교회 공연팀과 한국문화 관련 수업 강사진이 초청돼 큰 은혜를 끼쳤다.
30여 명의 강사진은 역사, 관습, 예절, 음식 만들기 등 한국 문화와 제2우주(차원), 무지개 등 창조에 관한 강의를 했는데 학생들은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또한, 태권도 시범과 예능위원회 소속 새렘국악선교단 공연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이어졌다.
한편, 머리컬런 교장은 우리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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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념 칸타타
겟세마네 기도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막 14:36)
3월 21일 금요철야예배 2부 때
배우, 스태프, 성가대 등 약 7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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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럼] |
행복의 지름길
예전에 무협지를 즐겨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억울하게 해를 입은 사람이 원한을 갚는 장면이 나오면‘의’라 여기기도 했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보니 제가 생각하는 의와 하나님 의는 전혀 달랐습니다.‘원수를 갚는 것’을 의로 여겼는데,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십자가 사랑을 깨달으면서 오직 하나님 의를 좇게 되었고, 그럴수록 마음의 평안과 축복은 더해갔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의요, 행복의 지름길이었던 것입니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명기 10:13)
글이재록 목사
한겨레신문 연재 중인 ‘길’ 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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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말씀] 당회장 이재록 목사 |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저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눅 22:35-38)
당회장 이 재 록 목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실 때가 되자 제자들에게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동안 예수님과 함께하던 제자들은 모든 것을 풍성히 공급받아 부족할 것이 없었지만 이제는 필요한 것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는 말씀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1. 겉옷을 팔아 검을 살 것을 당부하신 이유
마태복음 10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동안 열두 제자를 이스라엘 곳곳에 보내 전도하며 권능을 행하도록 당부하십니다. 그리고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은혜 받은 사람을 통해 모든 것을 충분히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과 함께할 때에는 그분의 믿음으로 모든 것을 채웠기에 의식주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제자들이 쓸 것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누가복음 22:36에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라고 당부하신 것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사회가 혼란하여 치안이 불안하고 강도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여행자들에게 호신용 검이 필수품이라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두고 가시는 제자들에게 단순히 생필품을 갖추라는 육적인 당부를 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과연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는 말씀의 영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유대인들은 겉옷을 매우 중요시했습니다. 외출할 때 예의상 입을 뿐 아니라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를 막아 주고 밤에는 겉옷을 이불 삼아 덮고 잤지요. 보통 사람은 겉옷이 한 벌 정도이며, 가난한 사람은 겉옷을 담보하여 돈을 융통하기까지 했습니다. 겉옷의 재질에 따라 신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귀한 겉옷을 팔아서라도 검을 사라고 당부하신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뒤 제자들이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영적 의미를 깨닫지 못한 제자들은 실제 두 개의 검을 가져왔지요. 예수님은 “족하다” 말씀하셨는데 이는 검 두 개가 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장차 성령을 받으면 이 말씀의 영적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검을 사라’는 말씀의 영적 의미
에베소서 6:17에 보면 악한 자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되 그 중에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했습니다. 히브리서 4:12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말씀했습니다.
검을 가진 사람이 적의 공격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은 영적인 검이 되어 우리 영혼을 지켜줍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을 때에 대항할 수 있는 말씀의 검으로 무장돼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어야 참 생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손발을 움직이며 숨을 쉰다고 참 생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인인 영이 살아 있어야 하지요. 영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말씀을 공급해 줘야 합니다. 우리 몸이 음식을 계속 섭취해야만 건강하듯이 영도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아야 힘 있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배워서 안다 해도 그 말씀을 마음에 온전히 양식 삼지 않으면 교묘하게 미혹하는 말에 속아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가 생깁니다. 만일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명심했다면 뱀의 미혹을 물리쳤을 것입니다.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지요. 그 결과 풍요로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영원한 생명까지 잃었습니다. 이후로도 원수 마귀 사단은 끊임없이 하나님 자녀를 속여 사망의 길로 끌고 가려 합니다.
예컨대 성도들이 주일 성수 때문에 세상에서 핍박당할 때 원수 마귀 사단은 교묘하게 미혹합니다. “꼭 하루 종일 교회에 있어야 주일을 지키는 것이냐? 한 번만 예배드리고 네 할 일 해도 된다.” 하거나, “급한 처지에서는 한 번쯤 주일을 어겨도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다 이해하신다.”고 육신의 생각을 불어넣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검이 없으면 이런 미혹에 속게 됩니다. “정말 그런가.” 하여 진리대로 행하던 길에서 벗어나 세상과 타협하고 점차 하나님과 멀어져 결국에는 사망의 길로 가지요. 그러나 우리에게 말씀의 검이 무장되어 있으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신 하나님 말씀이 떠올라 미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 주일을 지키기 위해 핍박을 받을 때 마태복음 5:10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하신 말씀과 베드로전서 2:20에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하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때 말씀대로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할 것이 있으면 회개하고, 범죄한 것이 없으면 하나님 말씀대로 오직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됩니다.
이렇게 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의심과 곤고함을 주어 하나님을 떠나게 하려는 원수 마귀 사단의 역사를 말씀의 검으로 무찌르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틈새를 노려 어찌하든 미혹해 사망으로 끌고 가려 하므로 말씀의 검으로 무장하고 항상 깨어 있어야만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3. ‘겉옷을 판다’는 말씀의 영적 의미
겉옷은 영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는 크게 애통하거나 회개할 때 자신의 겉옷을 찢는 일이 종종 나옵니다. 이는 마음을 찢는 애통함을 옷을 통해 나타낸 것이지요. 요한계시록 22:14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라는 말씀에서도 두루마기는 사람의 마음을 뜻하며, 두루마기를 빠는 것은 마음에서 죄와 악을 버리고 성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가복음 10:50에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부르실 때에 겉옷을 내버리고 나왔습니다. 거지에게 겉옷은 추위와 더위를 막아줄 뿐 아니라 잠을 잘 때에는 이불 대신 덮어야 하는 매우 소중한 재산입니다.
바디매오가 이 겉옷을 예수님 앞에 나올 때 내버린 이유는 마음에 영적인 깨우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큰 능력을 행하는 예수님은 그에게 매우 존귀한 분이었습니다. 그분 앞에 나가면서 죄악으로 물든 더럽고 냄새나는 마음으로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겸비한 마음으로 나가기 원했지요. 이러한 바디매오의 중심을 드러낸 것이 바로 더러운 겉옷을 내버리는 행위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겉옷을 팔라’는 것도 마음에서 추악한 죄와 악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가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유창하게 설교를 한다 해서 검을 샀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이루지 않은 사람은 말씀을 모르는 사람처럼 사단에게 미혹받아 비진리를 행하며 사망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마음의 죄악을 버리며 성결되어 나갈 때라야 하나님 말씀이 자신의 검이 되어 영적인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겉옷을 팔아 검을 사는 것처럼, 마음의 죄악을 벗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해 주십니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도록 지키고 인도하며 축복해 주시지요(요일 5:18).
그러므로 겉옷을 팔아 하나님 검을 취하여 원수 마귀 사단의 모든 궤계를 쳐부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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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난 하나님] |
주님, 저는 주님 때문에
웃을 수밖에 없어요
● 고은숙 집사 (12-1교구, 2-5여선교회 조장)
인생은 핑크빛 꿈을 가진 철부지 숙녀로만 날 놔두지 않았다. 같은 직장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한 뒤, 시댁의 반대로 신앙생활을 접고 집안 살림과 맞벌이로 시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했다.
결혼 12년에 남은 건 우울증뿐
남편은 육남매 중 장남이었는데, 결혼할 때 초등학교 5학년이던 막내 시동생이 학교 졸업하고 분가할 때까지 정신없이 사는 동안 어느 덧 12년이 흘렀다. 처음엔 그저 베풀고 주는 것이 좋았지만, 줄 만큼 주었는데도 계속 되자 마음이 답답했다. 남편에겐 집안 일까지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끙끙댔다. 게다가 시부모님 병간호까지 겹쳐 마침내 내 인내심에도 한계점에 이르렀다.
‘어… 눈앞이 빙글빙글 도네, 어어…’ 쿵!
1995년 12월경, 나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현관 앞에 쓰러지고 말았다. 구급차로 아산병원에 옮겨진 나는 우울증 진단을 받고 정신과에 입원했다.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물도 못 삼켰고, 주사 바늘조차 살갗에서 튕겨져 나올 정도였다.
‘남편 하나 보고 이 고생을 했건만, ‘나’란 존재는 도대체 어디 있는 거지?’ 울고 또 울었다. 속 알맹이는 남들한테 다 내주고 껍데기뿐인 나, 존재감을 상실한 채 불빛도 소리도 사람도 없는 어디론가 숨고 싶었다.
돌아온 탕자처럼 삶에 지쳐 하나님께로
보름 정도를 입원해 있다 보니 문득 옛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남편에게 연락을 부탁해 얼굴을 마주하니 오래간만에 기분이 나아져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게 뭐야?”
“은숙아, 나중에 꼭 들어봐.”
찬양 테이프였다. 표지에 그려진 십자가를 보며 당장에라도 하나님께 돌아가고 싶었지만 이 모습으로는 싫었다. 그러나 이대로 있다가는 죽을 것만 같아 결국 하나님께 기도했다. “돌아오는 주일에 만나러 갈게요.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주세요.”
1996년 1월 28일 오후 3시, 나는 친구(임인애 집사)가 놓고 간 주보를 보고 만민중앙교회에 찾아갔다. 성전 안에는 무슨 부흥성회라도 하는 것처럼 성도로 가득 차 있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언 못 하네…’ 찬양 가사가 마음에 파고들어 예배시간 내내 눈물로 얼굴을 적셨다.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 품에 안길 때 이런 마음이었을까?’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쳐 결국 아버지 품으로 되돌아온 탕자가 바로 나였다.
당회장님 설교를 듣다 보니 잘못은 내게도 있었다. 참 사랑은 주는 것 자체로 기쁜 것이고, 나는 주님께 생명까지 희생하는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나는 준 만큼 받길 바랐다. 오히려 이만큼 줬는데 양심도 없이 어떻게 더 달라 하냐며 불평했고 나를 알아주길 원했다. 사람들을 탓하던 내 어리석음을 회개하니 마음에 따스한 햇살이 드리워지는 듯 평안했다.
주님 품에서 진정한 ‘나’를 찾고
나는 선한 줄 알았는데 ‘육과 영’, ‘사랑장’ 등 당회장님 말씀을 통해 내 모습 가운데도 악한 것이 많은 걸 발견했다. 선을 하나씩 행해 나가니 기쁨이 더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것이구나!
오직 영혼들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시는 당회장님을 통해 진정한 ‘선’이 무엇인지 배웠고, 각종 예배와 다니엘철야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이전엔 결코 맛볼 수 없었던 희열이 넘쳤다. 말씀과 기도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은 것이다.
어느덧 일꾼이 되어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을 심방하면서 내게 주신 감사의 조건을 깨달으며 남편의 좋은 점들을 새삼 발견한다.
마음 다해 섬기려고 노력하니 부부간에 대화도 많아지고 남편도 가정 일에 더 관심 갖고 살피려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주일을 지키고 기도생활할 수 있도록 남편은 배려해 주며 세 아이도 믿음 안에 예쁘게 자라 가족 모두 화목하다.
하나님 말씀으로 영적 내조를…
“여보, 요즘 안색이 안 좋아요.”
“응, 큰 금액의 대출이 연체돼 있는데 빨리 회수되지 않으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될 판이야.”
남편은 채무자를 만나러 집을 나서고 나는 기도받기 위해 당회장님께 갔다. ‘영덕 대출금 회수’라고 써서 기도를 받았다. 오후 3시쯤이었다.
“여보, 다 해결 됐어.”
고객을 만나러 갔던 남편이 돌아왔는데 채무자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 대신 갚아주어 일이 잘 풀렸다고 한다. 시간을 물어보니 오후 3시쯤이란다. 예수께서 하인의 중풍 병을 고치려고 온 백부장 믿음을 보시고,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자 그 시로 하인이 나았다는 마태복음 말씀이 떠올랐다(마 8:5-13).
또 한 번은 꿈에서 당회장님께 남편이 진행 중인 큰 규모의 대출에 관해 상담을 했는데 ‘그건 욕심인데.’ 하시기에 알려 주었다. 내 말을 귀담아 들었다가 자료를 꼼꼼히 재검하던 남편은 거짓으로 꾸민 부분을 발견해 큰 액수의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
이런 일들로 인해 남편은 회사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게 조언을 구하곤 한다. 은행 지점장인 남편은 능력과 성격이 각기 다른 직원들을 통솔하는 것이 숙제였다. 한번은 학력은 좋으나 실무에는 문외한인 직원이 본사에서 발령받아 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내게 물었다.
“여보, 답답해하지 말고 인내하며 하나하나 가르쳐 주세요. 당신이 마음에 품고 나아가면 멋진 사원이 될 거예요.” 남편은 내 조언대로 했고, 뒤에 그 직원이 타부서에 가서 능력 있는 직원으로 일을 잘한다며 뿌듯해했다.
가끔 내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 남편은 작년 12월, 1급 지점장으로 승진했고 올해 초엔 S은행 압구정동 지점으로 발령받는 축복을 받았다.
항상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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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들] |
하나님 능력으로 결핵성 늑막염을 치료받고
신앙이 한결 성숙해졌어요
최선희 집사 (대전만민교회)
보기와 달리 허약 체질이었던 내게 처음 통 증이 찾아온 것은 올해 2월 초였다. 배 전체가 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딴딴하고 바늘로 쿡쿡 쑤시는 것 같았다. 괜찮아지겠거니 생각했는데 2주쯤 지나자 오르막이나 계단을 오를 때 양쪽 옆구리와 등 쪽을 누군가 심하게 잡아당기는 것처럼 아파서 걷기조차 힘들었다. 후끈후끈 덥다가 으슬으슬 춥기를 반복하며 일을 조금만 해도 피곤해 드러누워야 했다. 숨 쉴 때와 하품이나 기침을 할 때에도 심한 고통이 따랐다. 왼쪽 어깨와 등 쪽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아픔 때문에 잠들지 못하고 뜬눈으로 새벽을 맞기 일쑤였다. 심상치가 않았다.
2월 22일, 병원 검사 결과 ‘결핵성 늑막염’에 걸린 것을 알았다. 의사는 큰 병원에 가라면서 9개월간 약물을 복용하며, 힘든 일은 하지 말고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했다.
하영이(딸, 6세)가 세 살 때, 전신 농가진으로 잠도 못 자고 울며 고통받았다. 하지만 당회장님께 기도받고 1주일 만에 그렇게 무섭던 환부가 꼬들꼬들하게 마르고 새살이 돋았다. 또한, 감기 등 여러 질병도 ‘음성전화사서함’ 기도로 치료됐다. 이러한 체험이 있기에 나는 비록 ‘결핵성 늑막염’이라 할지라도 걱정하지 않았다.
2월 마지막 주, 때마침 서울에 있는 만민기도원에서 은사집회가 있어 참석했다. 찬양하며 기도하던 내게 하나님 은혜가 임했다. 예전엔 미처 깨닫지 못한 내 모습이 영화 필름처럼 눈앞에 펼쳐졌다.
사모함으로 사명을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열매가 빨리 나지 않는 것에 불평하는가 하면, 함께 봉사하는 사람들이 제 시간에 나오지 않으면 왜 저렇게 대충대충 하는지 모르겠다며 판단하는 나.
매사에 선으로 상대를 보지 못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 정죄했던 나는 형제 눈 속의 티는 보고 내 눈 속의 들보는 보지 못한 것이다. 이뿐 아니다. 내가 안다고 하여 남편을 존중치 않고, 남편과 아이한테 쉬이 짜증과 혈기를 냈다. 먼저 섬기라고 주변에서 권면했지만 잘못이 내게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하나님 은혜로 깨우치기 시작하니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정한 사람이었는지 알았고 눈물로 회개했다.
2월 29일, 서울 본교회에서 매달 마지막 주에 치러지는 금요철야예배 2부 은사집회에 참석했다. 단에서 해주시는 당회장님 기도를 받을 때, 뜨거운 불이 머리 위로 임하더니 가슴 뒤쪽 통증이 사라졌다.
3월 4, 5일 이틀간 대전만민교회에서 ‘이희선 목사님 초청 손수건집회(행 19:11-12)’가 열렸다. “마음이 착하고 고우면 말 한마디를 해도 곱게 나오지요.” 말씀을 듣던 나는 또 한 가지를 깨달았다. 무심코 농담 삼아 던진 말이 상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말이다. 죄송하고 민망한 마음에 울며 회개하자 어느새 평안과 기쁨이 밀려왔다.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으로 강사님의 기도를 받으니 숨 쉴 때 있던 통증마저 없어지고 좌측 어깨 쪽이 가볍고 편안해졌다.
3월 5일, 병원에서 CT 촬영 결과 왼쪽 늑막에 고인 물이 다 빠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추적 검사를 한 뒤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이 ‘마음의 선’이란 걸 절실히 깨달은 나는 더욱 정결한 주님의 신부가 되길 바라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낀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X-ray 검사 결과
● 기도받기 전
▲ 결핵성 늑막염 소견이 보임
(2008. 2. 22.)
● 기도받은 후
▲ 결핵성 늑막염이 사라짐
(2008.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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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 온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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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얼마나 정결해질 수 있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친애하는 이재록 박사님,
박사님의 저서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책을 읽고 ‘너무나 놀랍다.’라고 밖에 다른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 평생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박사님의 자서전은 제게 더 큰 책임감과 영향을 주었습니다.
책 제목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저는 심취해서 읽었습니다. 삶의 애환과 고통을 더불어 느끼며, 박사님께서 기뻐하실 때에는 저도 함께 기쁨으로 모든 고통을 잊었습니다. 병으로 인한 7년간의 고통과 비참한 상황을 읽으면서 제 자신도 함께 떨며 울었습니다. 마지막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 책을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박사님께 이 모든 일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하며, 제가 그러한 일을 겪지 않은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으로는 반드시 세상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이유와 계획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질병과 고통의 시간을 통해 박사님께 말씀과 언약을 굳게 잡는 진정한 믿음을 소유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세상을 뒤로 하고 기쁨과 겸비함으로 순종할 것을 아시고, 기적같이 단 한 번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치료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능력이 많고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박사님의 삶을 인도한 하나님께서는 해외 연합대성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셨으며, 육체의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얼마나 정결해질 수 있는지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생각과 방법은 우리와 다르며 그토록 위대한 하나님을 우리가 섬기지요. 아멘!
박사님 저서를 읽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며, 축복과 함께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누군가 박사님의 삶을 통해 축복과 큰 도전을 받길 원한다면 이 저서를 읽을 것을 권유합니다.
이 저서는 반드시 독자의 마음과 영혼을 감동케 할 것이며, 박사님께서 하나님께 매인 바 되었듯이 그들도 하나님 말씀을 굳게 잡을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경배와 영광을 돌립니다.
2008년 3월 6일
필리핀 올 크리에이션
글로벌 네트워크 미니스트리 대표
로미오 콜퍼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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