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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창조의 신비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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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전세계인은 성결의 복음에 감동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 신앙서적 44개국어로 번역, 20개국어로 출판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 서적은 44개 국어로 번역, 20개 국어로 출판되어 전 세계 무수한 영혼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고 있다.

 

신앙 서적은 오늘날 중요한 선교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예견했다. 교회 내 편집국을 두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해 선포되는 생명력 있는 말씀과 하나님 권능을 책자로 출판해 전 세계 영혼들에게 전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영혼 구원을 향한 문서선교의 열정은 1987년 4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시작으로 설교모음집, 방송설교집, 강해집, 성경공부 교재, 성도간증집, 칼럼모음집, 신앙에세이 등 60여 종의 한국어 책자와 107권의 다국어 번역 신앙서적으로 열매 맺었다.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불어, 아랍어를 비롯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타밀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히브리어 등 총 44개 언어로 번역됐다.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담은 이 목사의 대표 설교집 『십자가의 도』는 26개 언어로 번역됐고 16개 언어로 출판됐다. 이 목사의 자서전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믿음의 분량』, 『천국(상)(하)』, 『지옥』 등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책들은 미국 스트랑, 이태리 데스티니이미지유럽, 대만 천은출판사, 우크라이나 바룩출판사, 인도네시아 앤디출판사, 캐나다 가디언, 이집트 프리덤출판사 등 18개 출판사를 통해 오대양 육대주에 유통됐다. 또한 전 세계 만민 성도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파되며 해외 많은 목회자가 이 책들의 내용을 설교나 세미나 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오직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여 성경의 깊은 영적 뜻을 풀어받아 저술한 이 목사의 저서들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켰다.

하나님 사랑을 깨달았으며 회개와 통회자복, 치료의 역사까지 체험했다는 간증이 쇄도하고 있다. 이제 문서선교는 이재록 목사의 선교사역 중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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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영화배우 조 춘 장로 금요철야 2부 간증

 

간증하고 있는 조 춘 장로

 

지난 4월 9일 우리 교회 금요철야예배 2부 시 원로배우 조 춘 장로의 간증 시간을 가졌다. 그는 1985년, 딸과 함께 빙판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낭떠러지로 추락하기 일보직전 “내 손을 잡아라”는 음성을 들은 그는 손을 꽉 잡았고 그 순간 차가 멈췄다. 이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그러나 바쁜 연예계 활동을 핑계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후 여러 번 대형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에서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체험하며 신앙을 다져나갔다.

조 춘 장로는 <군도>, <땡칠이와 쌍라이트>, <슈퍼 홍길동>, <뽀뽀뽀> 등 200여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한국갱생보호공단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노인들과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로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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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학∙가나안 헌신예배 드려

 

이들의 헌신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에는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자극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러나 세상의 헛된 것이 아닌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둔 대학‧가나안연합회(대학생‧대졸 미혼 남녀로 구성된 선교회) 젊은이들이 헌신을 다짐하며 한자리 모였다.

지난 4월 11일 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린 대학‧가나안 헌신예배에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참된 가치(빌 3: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삶이 새롭게 변한 인물로 사도 바울,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와 죽음 앞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았던 초대교회 성도들, 그리고 두 증인(계 11장)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2면/ 생명의 말씀

 

 

의와 틀을 깨뜨리자 (2)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당회장 이재록 목사

 

자기 기준에서 볼 때 옳다고 고집하거나 주장하는 것은 ‘자기 의’입니다. 이러한 자기 의가 단단하게 굳은 것을 ‘자기 틀’이라고 합니다. 자기 지식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의 틀’을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배운 진리로 새롭게 만든 ‘진리의 틀’도 있습니다. 자기 의와 틀이 있으면 하나님 뜻을 정확하게 분별하지 못하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의와 틀로 인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남을 판단, 정죄하는 경우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 왜 저럴까?’ 하고 생각하거나 “이렇게 해야 합니다” 하고 상대를 쉽게 지적하고 책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분별’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이렇게 하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다’라는 자기 틀, 또는 ‘내가 진리의 말씀을 잘 안다. 내 생각이 맞다’는 자기 의에서 나온 판단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질병에 걸려서 기도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질병은 죄에서 온다고 했는데 요즘 충만해 보이지 않더니 무슨 잘못이라도 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것이 과연 ‘분별’일까요? 이 생각에는 이미 판단이 들어가 있고, 충만해 보이지 않았다는 것도 자신만의 느낌일 수 있습니다. 또 질병은 백 퍼센트 본인의 죄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며, 조상이나 가족과 영적인 끈이 연결된 경우나 과로한다든지 육의 질서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4장 11절에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질서상 아랫사람이나 동등한 사람뿐 아니라 윗사람을 판단하는 경우도 있지요. ‘저것은 진리가 아닌 것 같은데 주의 종이, 또는 머리 된 일꾼이 왜 저렇게 하실까?’ 생각합니다. ‘영의 일꾼, 머리 된 일꾼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틀을 만들고 거기에 맞지 않으면 불편해하는 것이지요.

 

2.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경우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당시 북이스라엘의 적국이었던 앗수르의 큰 성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 심판이 임박했음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요나는 니느웨와 정반대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갑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한 앗수르가 멸망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선과 정의에 대한 요나의 율법적인 틀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을 뛰어넘어 니느웨 백성이 멸망받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박 넝쿨을 통해 요나에게 니느웨 백성들까지도 아끼시는 마음을 깨우쳐 주시자 오히려 불같이 성을 내지요. 여전히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가끔 저도 일꾼들에게 어떤 일을 부탁할 때 자신의 틀에 맞지 않으면 불순종하는 경우를 봅니다. 또 저에게 “이러 이러한 상황인데 어떻게 할까요?” 하고 상담하러 오는 경우, 상대 믿음과 그 내용에 따라 정작 답을 드리면 순종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요. 그 답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드린 답을 자신의 틀 속에서 해석함으로, 그 말의 뜻을 파악하지 못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 지 깨우쳐 주세요” 해서 말씀해 드리면, “예, 변화되겠습니다” 하고는 이전과 똑같이 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틀을 깨뜨리지 않으니 주변에서 권면해도 똑같은 행함이 반복되고 결과적으로 교회의 머리인 목자에게도 불순종하는 것이지요.

 

3.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경우

즉 화평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낮아지고 섬기라고 가르치셨는데 어떤 사람은 이 말씀으로 섬김에 대한 틀을 만듭니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말에 무조건 순종해야 하고, 윗사람이 심방을 갈 때는 이렇게 섬겨야 한다”는 등 틀을 만들어서 가르치지요. 물론 섬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렇게 가르치는 사람의 마음에 다른 의도가 담겨 있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심이 있어서 섬김받기 원하므로 아랫사람에게 “나를 섬기라”고 요구하면서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섬기는 것은 진리이고 나는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자신을 포장합니다. 아랫사람이 힘들어해도 “나는 진리를 가르쳤을 뿐인데 저가 내 뜻을 오해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진리의 틀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꾼은 윗사람을 잘 섬길 뿐 아니라 맡은 영혼도 사랑해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면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는 틀을 만들어 그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보면 잘못하고 있다고 규정짓습니다.

성도 여러분, 자기 의와 틀을 깨뜨리려면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궁구하게 되니 그 말씀에 귀 기울이며 불같이 기도해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알아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는 만큼 영적 성장을 이루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저녁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면] 단신

 

 

이재록 목사 저서, 전자책으로 판매 중

 

‘십자가의 도’,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등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신앙 서적 30권이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됐다. 그 가운데 23권은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 디지털 북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자책은 기존 책자 가격의 50%이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전자책 판매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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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정희 목사 ‘오토릭샤 펠로우십’서 설교

 

지난 4월 10일 인도 첸나이 시 베뿌리 뗄레구 감리교회에서 열린 오토릭샤 펠로우십(택시기사 신우회) 기도회 모임에서 첸나이만민교회 담임 한정희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설교했다.

한 목사는 “능력 있는 기독교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권능’ 비디오를 상영하고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었다.

 

지난 4월 10일 ‘오토릭샤 펠로우십’기도 모임에 참석해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는 한정희 목사(맨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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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간지역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집회

 

네팔만민선교센터 이혜천 목사가 3월 23, 24일 양일간 네팔 북부 산간지역인 고르카 투미에서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열었다. ‘믿음의 분량’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 한 후 교재와 선교신문 ‘만민뉴스’, 이재록 목사의 권능 사역이 담긴 ‘권능2’ DVD를 나눠 줬다.

연이어 열린 25일 손수건 집회에서는 약 77명이 참석해 많은 치료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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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C 비전 트립 참가자 모집

MMTC(만민세계선교훈련원)에서 오는 7월 16일(금)부터 27일(화)까지 진행되는 제4회 ‘십자가의 도 캠프’ 핀란드, 에스토니아 단기 선교에 동참할 회원을 모집한다.

‣ 대상: 선교에 관심 있는 대학, 가나안, 청년, 바울, 마리아선교회 회원

‣ 모집기간: 5월 9일(주일)까지

‣ 접수처: MMTC 사무실(02-818-7270~1), 홈페이지 www.mmtc.or.kr/camp

 

 


3면/ 창조의 신비

 

 

지구 창조의 분명한 증거 5가지

 

 

세상에 우연히 또는 저절로 생겨난 건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한 건물을 가리키며 “저 건물은 오랜 시간 공중의 먼지가 쌓이면서 저절로 만들어졌습니다”, “저 건물은 오래전 화산이 폭발했을 때 하늘에서 화산재가 떨어지면서 우연히 저런 모양으로 쌓였습니다” 한다면 이런 말에 ‘아!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건물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이 훨씬 더 복잡하고 정확한 질서 가운데 움직이는 이 지구가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땐가 우주에 대폭발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태양이 먼저 만들어졌고, 그 다음에 태양계의 행성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주가 얼마나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지 밝혀지고 있습니다. 결코 우연이 아닌 누군가가 처음부터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20절에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지구를 설계하셨고 놀라운 지혜와 능력으로 지구를 만드셨습니다. 금요철야 예배 ‘창세기 강해’ 설교를 중심으로 지구에 있는 창조의 증거 다섯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지구의 크기

만일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10% 작다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지면 중력이 줄어들어서 지구를 둘러싼 대기권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대기는 우주의 영향으로 인한 극심한 온도 변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대기권이 줄어들면 지구는 거의 눈과 얼음으로 덮이거나 사막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2. 지구와 태양 사이의 적절한 거리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700도이며 이 태양으로부터 복사에너지 즉 태양열이 태양계의 행성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행성이 태양에서 가까울수록 온도가 높고 멀수록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운 금성은 평균 온도가 400도가 넘습니다. 지구보다 태양에서 먼 화성은 평균 온도가 영하 40도라고 하지요. 화성의 적도 부분은 하루에도 온도가 최고 30도에서 최저 영하 80도까지 내려갑니다. 하루 온도가 이렇게 차이나는 곳에서 사람이 살기는 불가능합니다.

반면 지구의 평균 온도는 약 15도입니다. 만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만 올라가도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서 생명체의 30%가 멸종된다고 합니다. 만약 5도가 올라간다면 미국의 뉴욕과 일본의 도쿄가 바다 밑으로 잠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적절한 위치에 지구와 태양을 두신 것입니다.

 

3. 지구의 자전 속도와 자전축

지구가 스스로 하루에 한 바퀴씩 도는데, 이를 자전이라고 합니다. 만일 자전 속도가 지금보다 열 배 느려진다면 모든 식물들이 밤에는 얼어버리고 낮에는 햇볕에 타버린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는 공전궤도 평면에 대해 수직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를 자전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지구는 반듯하게 서 있지 않고 옆으로 살짝 기울어진 상태로 자전과 공전을 합니다. 만약 지구가 이렇게 기울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4계절이 사라지게 됩니다.

 

4. 지구에 있는 보호막들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으로부터 빛과 열을 공급받는데, 태양은 생명체에 해로운 방사능을 가진 작은 입자들도 함께 발산합니다. 이를 태양풍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태양풍이 지구에 직접 닿으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구에는 이 태양풍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지구 자기권과 밴앨런대(Van Allen Belt)가 이 지구를 감싸고 있어서 태양풍의 유해한 방사선을 차단해 줍니다. 또한 오존층이 있어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많이 걸러 줍니다. 만일 오존층에서 이 자외선을 거르지 않는다면 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해 인체에는 피부암 등 심각한 질병이 유발됩니다. 그런데 오존층에서 자외선을 걸러주니 일부만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약간의 자외선은 인체에 비타민D가 생성되는 데 도움을 주지요.

지구의 대기권도 보호막의 역할을 합니다. 대기권에는 우주 공간으로부터 매일 수천만 개의 운석이 시속 18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들어옵니다. 혹 운석의 크기가 작다 해도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구 표면에 그대로 떨어지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운석은 대기권에서 타서 사라집니다.

 

5. 물

생명체에게 필요한 충분한 물을 가진 곳은 전 우주에서 지구 외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물은 다른 대부분의 물질과 달리 고체의 밀도가 액체의 밀도보다 낮습니다. 즉, 물보다 얼음이 더 가벼워 고체인 얼음을 물에 넣으면 물속에 가라앉는 게 아니고 물 위에 떠오릅니다. 물이 얼음이 되면 물에 뜨기 때문에 이 얼음으로 인해 외부와 차단된 물속은 오히려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될 수가 있어서 극지방의 바다 속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릇에 물을 오랫동안 담아두면 썩습니다. 지구의 물도 지구라는 큰 그릇에 담긴 고인물입니다. 그러나 바닷물에는 염분이 녹아 있어서 부패를 막아 줍니다. 물론 썰물과 밀물의 작용으로 인해서도 바닷물은 부패하지 않습니다. 썰물과 밀물의 작용은 달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데, 하나님께서 지구 곁에 달을 창조해 주신 것도 지구에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어떤 목적을 위해 세심하게 고안되고 창조됐다는 이런 형태의 예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지구를 중심으로 한 일부의 예이지만 아주 작은 원자 크기의 초미립 세계에 이르기까지 정교하며 질서 있게 움직이는 이런 설계의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실제 접해본 사람이라면 최소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토록 복잡하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유지 시스템이 과연 진화를 통해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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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께서는 천하 만물을 만드실 때에 하나하나를 귀히 여기셔서 특색대로 각각 그 의미를 담아 주셨습니다. 전능자의 솜씨임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깃들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뜻도 담아 주셨지요.

새를 지으실 때에는 ‘찬양을 즐거워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새소리는 밝고 맑은 느낌이어서 그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듯이 하나님께서는 찬양 듣기를 즐거워하시지요. 더구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면 그 소리를 참으로 기쁘게 들으십니다. 이러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 인생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를 지으실 때는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인생들은 두 발을 땅에 딛고 살아가지만 새는 날개가 있어서 공중을 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공중을 나는 새를 볼 때 사람이 발을 딛고 살고 있는 이 땅, 이 육의 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음을 알기 원하셨습니다.

 

 


4면/ 간증

 

 

“성경 말씀대로 행하시는 이재록 목사님의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리마임송 목사 (북동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주 선교 목사)

 

2000년 2월, 저는 북인도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아루나찰프라데시 주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아루나찰프라데시 주는 북쪽으로는 중국령 티베트, 동쪽으로는 미얀마, 남쪽으로는 인도의 나갈랜드·아삼 주, 서쪽으로는 부탄과 이웃하고 있으며, 힌두교와 불교도가 매우 많고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 불교도들에게 전도하다가 그들이 준 독약 탄 음료를 마신 뒤, 9개월간 사경을 헤맨 적도 있었지요. 가까스로 회복한 저는 이 일을 계기로 선교에 대한 열정이 더해졌습니다.

 

『십자가의 도』를 읽고 영적 눈이 열려

저는 북동인도에서 크고 작은 집회를 인도하면서 꽤 이름 있는 부흥강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한 구석에는 영적 갈급함이 있었고, 저를 이끌어 줄 영적 지도자 만나기를 갈망했지요.

2008년 10월경,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열린 어느 청년회 기도모임에서 WCDN(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계신 라누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제게 이재록 목사님의 단행본 『십자가의 도』를 주셨고, 그것을 읽은 저는 큰 감명을 받았지요. ‘만세 전에 감추어진 비밀’,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 ‘십자가의 섭리’ 등 그동안 제가 사역하면서 관심을 가진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뒤 『천국』과 『지옥』도 읽었지요.

라누 박사님은 델리만민선교센터 김상휘 목사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김 목사님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난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담은 ‘권능’ DVD와 설교, 은혜로운 간증 등이 실린 힌디어 판 ‘만민뉴스’를 선교 자료로 널리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아! 바로 이거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증거들을 보여주면 되겠다” 저는 ‘만민뉴스’를 예배 및 소속된 기도 모임 등에서 배포하며 성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민과 협력, 꿈으로 인도받아

2008년 말, 하나님께서는 만민과 협력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꿈에 이재록 목사님께서 잠언 22장 4절을 읽어보라고 영어로 말씀하셨습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저는 이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며 기도했습니다. 말씀대로 행하기를 힘쓰자 집회 요청이 쇄도했지요. 주로 이재록 목사님의 단행본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을 중심으로 설교했는데, 이로 인해 더욱 영향력 있는 부흥강사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문둥병에 걸린 불교도에게 무안단물에 대해 설명하고 그 물을 발라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얼마 후 환부가 아물면서 치료가 되었지요. 또한 중풍병자가 무안단물을 마시고 몸에 바른 뒤 점점 호전되어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권능의 역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과 생명이 되고 있습니다.

 

GCN 방송 위력, 인도 영혼들 깨어나

2009년, 저는 김 목사님을 선교지인 나갈랜드 주로 초청해 2주 동안 선교 사역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때 김 목사님은 성결 복음을 전한 뒤,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해주었고, 기도받은 많은 사람이 치료받았지요. 그 당시 나갈랜드 젊은이들에게 한류 열풍이 불고 있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시대 흐름에 맞추어 한국 GCN 방송을 내보내면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김 목사님 도움으로 만민중앙교회로부터 GCN 수신 장비 11개를 지원받았습니다. 저는 나갈랜드 지역 케이블 방송국을 방문해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 방송은 몸이 아파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 영적 잠을 자는 사람, 영적 교회와 목회자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시청자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나갈랜드 주에 GCN 방송이 나가는 것이 하나님 뜻인 줄 믿습니다”

현재 나갈랜드 주에는 10개의 케이블 방송국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해 24시간 GCN 방송이 나가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기도받으면서 믿음이 성장할 뿐 아니라 환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시청자가 2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욱 활발한 만민과의 사역을 위해 2009년, 만민중앙교회 지교회로 가입했습니다.

 

살아 있는 선교 현장,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이 너무 뵙고 싶었습니다. 재정의 현실을 감안할 때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하나님 역사로 지난 3월 25일,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예배 및 매일 밤 열리는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성령이 충만했으며, 교회 부설 만민TV 및 무안단물터 등 살아 있는 선교 현장을 둘러보며 감탄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성도들의 소원과 질병 치료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과 기도로 불철주야 힘쓰시는 당회장님의 헌신적인 사랑이었습니다. 목자와 성도간의 돈독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영육간에 축복이 넘치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당회장님과의 환담 시간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지요. 이재록 목사님은 세계적인 부흥사이며 대교회 당회장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겸손하셨습니다. 모든 것에 본이 되어 오직 성경 말씀대로 행하시는 모습에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지요. 또한 직접 안수기도를 받을 때 임한 성령의 충만함은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4일, 만민중앙교회 성도로 등록한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참된 목회자 상을 정립했고, 이것을 인도 사역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나갈랜드 주에는 저의 사역과 관련된 18개의 기도 모임이 있는데, 이 모임에서 이재록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갈랜드 주에 지교회가 세워지길 사모하며, MIS(만민국제신학교)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북동인도 전 지역과 미얀마, 중국까지 성결 복음과 권능의 역사가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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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min Network (만민 네트워크)

• WCDN(World-Christian-Doctors-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치유사례를 의학적으로 검증해 Divine Healing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확실히 증거 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단체.

• GCN(Global-Christian-Network 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이재록 목사의 생명력 넘치는 말씀과 권능, 수준 높은 기독문화 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중파, 위성, 케이블,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세계적인 기독방송 네트워크.

• MIS(Manmin-International-Seminary 만민국제신학교)
해외 주의 종들을 대상으로 성결의 오중 복음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정립시켜, 현지에서 사역할 능력 있는 목회자로 양성하고 있는 신학교육기관.

 

 

 

 
“전세계인은 성결의 복음에 감동했다”_ 당회장 이재록 목사 신앙서적 44개 국어로 번역, 20개 국어로 출판   |
원로 영화배우 조 춘 장로 금요철야 2부 간증  |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마리나 해변에서 세례식  |
생명의 말씀/  의와 틀을 깨뜨리자 (2) (사 55:8~9)  | 이재록 목사 저서, 전자책으로 판매 중   | 
인도 한정희 목사 ‘오토릭샤 펠로우십’서 설교  | 네팔 산간지역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집회  | MMTC 비전 트립 참가자 모집  | 
창조의 신비/ 지구 창조의 분명한 증거 5가지
간증/ “성경 말씀대로 행하시는 이재록 목사님의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_ 리마임송 목사 (북동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주 선교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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