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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FOCUS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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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교회 상공에 나타난 희한한 무지개

하나님의 언약과 성취를 의미하는 ‘다이아몬드 반지 모양’의 형상으로 나타나

 

요즈음 세상은 빈번한 자연재해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복잡다단하다. 이 어둠이 짙은 세상에 나타난 다이아몬드 반지 모양의 무지개는 밝고 참된 빛을 비추어 하나님께서 만민을 통해 변함없이 이루고자 하시는 축복의 언약이 성취된다는 표증이다(촬영자: 오광섭 | Canon EOS 5D Mark II | Sigma 12-24mm | 1/500 s | F18 | ISO100 | 2010-04-14 11:31:19).

 

지난 4월 14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11시 30분 넘어서까지 2시간 넘게 교회 십자가 탑 상공에 희한한 무지개가 떴다. 이날 뜬 무지개는 해를 다이아몬드로 박은 듯한 반지 모양의 무지개와 해를 중심으로 한 원형무지개이다.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맑은 날씨였다. 이 시간 성도들은 성전 곳곳에서 기도하고 있었고, 주의 종들은 심방을 가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이 무지개를 본 이성칠 목사는 “해 주변으로 눈썹 모양의 무지개를 봤는데 점차 진해지면서 해를 가로지르는 원형무지개와 해를 두른 원형무지개가 뚜렷이 보였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우리 교회에 축복이 올 때는 어김없이 무지개가 떴다. 좋은 일이 기대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으며, 지나가는 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무지개를 보며 신기해했다.

이 무지개를 사진이나 영상 등을 통해 본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과 사랑으로 한껏 충만했다.

이는 우리 교회가 제3의 도약기인 2010년에 이루어야 할 세계 교구화와 가나안성전, 대성전 건축, 그리고 개인의 성결을 이루어 가장 좋은 천국인 새예루살렘에 이끌어 들이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성취된다는 언약의 표증이기 때문이다.

무지개는 일반적으로 비가 온 뒤 갠 날에 볼 수 있지만 우리 교회 성도들은 화창한 날씨에도 원형 무지개, 일자 무지개, 쌍무지개, 대칭 무지개, 비대칭 무지개, 2중, 3중, 4중 무지개 등 각종 희한한 모양의 무지개를 보아 왔다. 1998년 5월 15일부터 해 주변에 나타난 원형 무지개를 시작으로, 만민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세계 곳곳에서도 다양한 모양의 무지개들이 나타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하나님은 축복의 약속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이들에게 많이 하셨다. 인류의 조상 아담에게 하셨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도 하셨으며 홍수 대심판 후에 노아에게도 하셨다. 창세기 9장 13절을 보면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말씀하셨다.

요한계시록 4장을 보면 하나님의 무지개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하면서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고 했다. 이러한 무지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미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과 언약 성취를 의미하는 것이다.

 

 


2면/ 생명의 말씀

 

 

참된 가치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 3:8)

 

당회장 이재록 목사

 

우리의 인생은 단 한 번 뿐입니다. 너무나 귀한 인생을 허무하고 가치 없는 것에 투자할 수는 없습니다.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얻고자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천국과 영생이라는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영원한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며 충성했습니다. 과연 참된 가치를 깨달은 사람들의 삶은 어떠할까요?

 

1. 사도 바울의 삶

바울은 하나님의 선민인 유대인으로서 율법을 철저히 지킨 바리새인입니다. 또한 대제국 로마의 시민으로 태어났으며 당대 최고의 석학 가말리엘의 제자로 수학했지요. 영육 간에 좋은 조건들을 갖춘 만큼 자부심과 자존심이 대단했던 사람입니다. 자기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과 변론하여 이기는 것을 좋아했으며 자신이 보기에 옳지 않은 일은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 인생은 완전히 변했고 다른 사람들도 천국에 이를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데 온힘을 다했지요.

빌립보서 3:7~9에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고백한 대로 예전에 귀하게 여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오직 주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라면 모진 핍박과 고난도 달게 받았으며, 결국 생명까지도 드렸습니다(행 20:24).

그러면 사도 바울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 곧 영원히 변치 않는 천국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도 천국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결국 변질되고 소멸되지만 믿음이 성장하고, 마음에 선을 이룰수록 천국의 가치는 더욱 커지지요. 그러니 무가치한 육을 벗고 열정을 다해 가장 귀한 천국을 침노해 들어감으로 후회 없는 삶을 영위해야 하는 것입니다(고후 5:13~14).

 

2. 니고데모와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

요한복음 3장을 보면 바리새인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관원으로서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와 거듭남과 영생의 비밀을 들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람이라 여겼지만 두려움이 있었기에 남의 눈을 피하여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지요. 그랬던 니고데모가 훗날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의하는 바리새인들 앞에서 담대히 예수님을 변호하는가 하면, 예수님의 장사를 위해 몰약과 침향을 가지고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그가 갈급했던 진리를 얻고, 인생의 참된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치가 너무나 귀하기에 자신의 지위나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담대히 옳은 것을 “옳다!”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에서 기독교가 공인될 때까지 교회는 혹독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천국의 가치를 알았기에 처참한 악형과 순교까지도 기쁨과 감사로 받았습니다. 이처럼 천국의 영광을 믿는다면 자기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히 생명까지 드릴 수 있습니다.

 

3. 두 증인의 삶

요한계시록 11장에 나오는 두 증인의 사역은 장차 7년 환난 중에 일어날 일입니다. 이들은 유대교 신봉자이지만 늘 마음에 곤고함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그리스도가 참인가? 그렇다면 내가 지켜온 모든 신념이 헛된 것인가? 과연 무엇이 참인지, 확실한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왔습니다. 두 증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다는 것은 자신이 속한 세계의 모든 것을 버린다는 의미가 됩니다. 지옥 같은 7년 환난의 참상에 남아서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들이 사역할 동안은 놀라운 권능을 행하므로 사람들이 두 증인을 두려워하지만 때가 되면 적그리스도에게 잡혀 순교하지요.

그들은 7년 환난이 다가오는 어느 때, 성결의 복음과 큰 권능을 접함으로 참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인류의 구세주요,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임을 알게 되지요. 진리를 알기 원했던 자신들의 기도가 응답되어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알게 된 이들은 주를 위해 기꺼이 생명을 드립니다. 7년 환난에 외롭게 남겨지고, 적그리스도의 세력에게 모진 핍박을 당해도 사명에 대한 열정이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사명을 다 마친 후에는 천국의 지극히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참혹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과 영생, 천국의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천국에 소망을 두고 참으로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저녁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면] 단신

 

 

축복 2010 전 성도 전도대회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50일간 전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목사) 주관으로 ‘축복 2010 전 성도 전도대회’가 진행된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명령이자 성도의 의무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지혜와 영적 담대함으로 영혼 구원에 동참하기 바란다. 개인상, 단체상, 특별상 등과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문의) 02-818-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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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비숍 우리 교회 방문

 

필리핀 기독선교단체인 올크리에이션 글로벌 네트워크 부회장 로버트 네리 목사(필리핀 비숍 총회 회장)와 총무 셀소 산호세 목사(마스터 신학교 총장)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각종 공예배에 참석해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으며, 만민TV와 권능의 무안단물터, 노인요양시설 무지개뜨는마을 등을 방문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함께한 필리핀 올크리에이션 글로벌 네트워크 부회장 로버트 네리 목사(오른쪽)와 총무 셀소 산호세 목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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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성전, 이복님 원장 성령충만기도회

 

지난 4월 20일 우리 교회 수원 지성전에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을 초청해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수건 집회를 열었다. 말씀증거 후 이 원장과 기도제물 및 28교구 지역장들이 성도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를 돕자 통회자복이 일어났으며, 성령의 불과 성령의 충만, 방언의 은사가 임했다.

이 원장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준 결과, 심한 냉증, 방광염, 관절염 등의 질병을 많은 성도가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지난 20일 열린 수원지성전 성령충만기도회에서 이복님 원장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

 

 


3면/ FOCUS

 

 

‘2009년 기독교 지도자 10인’에 이재록 목사 선정

세계적 포털 사이트 ‘인빅토리’와 ‘크리스천 텔레그래프’ 공동 선정

 

우크라이나 최대 기독 포털 사이트 ‘크리스천 텔레그래프’(2010.2.6)에서 ‘2009년 가장 영향력 있었던 10대 기독교 지도자’ 중 하나로 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선정했다. 설교가 전 세계에 방송되고, 2009년 이스라엘 연합성회를 인도해 ‘올해의 TV 설교자’로 선정된 것이다.

‘크리스천 텔레그래프’는 러시아어권 세계 최대 크리스천 포털 사이트 ‘인빅토리’와 공동으로 ‘올해의 목회자’라는 주제 하에 2009년 세계 기독교 사회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기독교 지도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기사 전문을 게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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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뉴스메이커

릭 워렌

미국에서 유명 목회자인 새들백 교회 당회장 릭 워렌 목사는 2009년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했다.

그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표기도를 했고, 미국에서 기독교인들의 가치를 대변해 일하면서 그의 이름은 다른 기독교 목회자들보다도 헤드라인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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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찬양 사역자

브라이언 휴스턴

전 세계 많은 나라의 수도에 지교회를 두고 있는 호주 시드니 힐송 교회 당회장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2009년 올해의 찬양 사역자로 선정됐다.

휴스턴 목사와 그 팀은 그들의 사역을 인터넷 서비스로 올리기 시작했는데, 힐송 연합의 새로운 찬양 앨범이 세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인터넷 다운로드에서도 선두를 기록했다. 힐송 TV “원 하트 레볼류션(우리는 지금 모두 하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역이 활발하게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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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교사

릭 조이너

첫 아내와 이혼 후 2008년 사역을 그만 둔 토드 벤틀레이의 영적 스승이며, ‘모닝스타 미니스트리’의 대표인 릭 조이너도 2009년 올해의 기독교 지도자로 선정됐다.

릭 조이너는 토드 벤틀레이와 그의 새 아내와 함께한 비디오 인터뷰에서, 젊은 목회자들에게 일어난 문제에 대한 근본을 다루면서 많은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미래에 만날 수 있는 동일한 문제들에서 피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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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회자

조용기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교회의 당회장 조용기 목사는 대형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수천 명의 목회자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치리하고 있는 조용기 목사는 세계 많은 목회자들에게 “영향력 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로 목회하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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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동기 부여자

존 맥스웰

가장 유명한 기독 작가 중의 한 명인 존 맥스웰은 2009년 인터넷에서 유명 사회인으로 평가받았다. 지금 그는 성공적인 기독교인의 삶에 대한 원칙들을 나눌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있다.

그의 저서는 읽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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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부흥사

모리스 쎄룰로

세계 전역에 이름이 알려진 부흥사 모리스 쎄룰로는 2009년 구소련의 여러 나라들을 방문해 사역했다.

기독교 목사들과 교회 지도자들,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 성공적인 전도의 방법을 전했다. 모리스 쎄룰로는 손자를 데리고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손자는 할아버지가 하던 사역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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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TV 설교자

이재록

대한민국 서울의 초대형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2009년 교회 사역에서 TV 방송 사역 확장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심지어 만민중앙교회 예배 실황이 전 세계 많은 지교회에 방송되어 그의 설교가 전해지고 있다.

TBN 러시아 방송국과 함께 이스라엘 연합성회 및 성지순례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 성회에 참석했고 많은 이가 TV를 통해 성회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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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설교자

티디 제익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자 중의 한 명이며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티디 제익스 목사는 2009년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표는 콘퍼런스를 통해 수천 명의 러시아어권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수백만 명이 TV로 이 콘퍼런스를 시청하게 하는 것이었다.

미국의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티디 제익스 목사의 사역은 성장했고 더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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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기도의 사람

마이클 빅클

‘국제기도의 집 미니스트리’ 창시자 마이클 빅클은 미국 켄사스 주에서 열린 ‘낙태 반대 초교파 국제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를 인도했는데, 약 50만 명이 참석했다.

그의 인도로 첫날 낮과 밤에는 나라를 위해, 그리고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으로 시작했다. 이 기도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다른 주에서도 기도 모임이 지금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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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전략가

마크 앤더슨

‘콜투올(Call 2 All)’ 기독운동의 창시자 마크 앤더슨은 전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 효과적으로 전도하고 모든 기독교 자원들을 동원하기 위한 계획들을 고안해 발표했다.

전도 활성화를 위한 전략 콘퍼런스가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심지어 복음이 금지된 나라들에서조차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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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가장 영향력 있었던 10대 기독교 지도자’가 발표된 ‘크리스천 텔레그래프’ (http://www.christiantelegraph.com) 사이트 화면

 

 


4면/ 간증

 

 

“아무것도 아닌 저를 사랑하시고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큽니다”

 

황은정 자매 (4청년선교회)

 

"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은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죽을 수도 있구나. 난 지금 죽으면 지옥이다’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1990년 9살 때부터 저는 여수만민교회 아동주일학교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다녔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교회에서 배운 성경 말씀을 엄마나 친구들에게 얘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는지 알아? 우리 죄 때문이래”

 

스무 살부터 시작된 방황

저는 사춘기를 거치면서 신앙의 갈등을 겪었습니다. 비록 교회는 다녔지만 마음속에서는 회의가 생겼지요.

“어른들은 다 경험해 봤으니까 미련 없이 세상 것을 다 버릴 수 있을 텐데… 하나님, 만약 제가 방황하면 줄을 매달아서라도 꼭 데리고 가셔야 해요”

저의 미련하고도 어리석은 생각은 20살이 되면서 행함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처럼 세상 풍조를 좇으면서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이 많아졌고, 선교회 모임에 가는 일이 싫어졌습니다.

고교 졸업 후, 취직과 함께 성인이 됐다는 해방감에 젖어들어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원하는 일이 뭘까 궁구하며 업종별로 회사를 옮겨 다니고, 어학원과 문화센터, 댄스학원 등도 다니며 자기계발에 몰두했지요.

자연히 교회와는 점점 멀어졌고, 세상 명예와 물질, 오락이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나를 괴롭힌 추위와 생리통

어릴 적부터 평소 몸이 춥고 떨려 한여름에도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겨울이불을 덮고 자야 했습니다. 겨울에는 두툼한 이불 두 채는 기본이고, 전기장판을 최고온도로 올려놓고도 따뜻한 줄 몰랐지요. 게다가 추위 때문에 항상 머리를 찌르는 듯한 두통이 찾아왔습니다.

에피소드도 참 많지요. 한여름 밤에 한강을 간 적이 있었는데 한겨울에 물에 빠진 사람처럼 파르르 떨어서 5분도 채 못 있다 오기도 했습니다. 패딩 점퍼를 5월에 벗고 출근한 제게 전 직원이 축하한다고 박수를 쳐주기도 했지요.

“보약을 먹어봐”

“나는 인삼과 홍삼을 1년 반 동안 먹었더니 괜찮아”

주위에서는 갖가지 치료 방법을 알려 주었지만, 저는 부작용이 있을까봐 염려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생리통도 매우 심했습니다. 어떤 날은 통증이 너무 심해 꼼짝 못하고 회사에서 엉엉 운적도 있었고,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습니다. 극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회사 분들에게 민망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병원에 갈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생리통도, 추위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지요.

 

한쪽 발은 교회에, 한쪽 발은 세상에

2004년 23살 때, 저의 방황이 심해지자 식구들조차 저에게 권면하기를 조심스러워했습니다. 신앙적으로 방황하고 몸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므로 너무 곤고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은정아! 그러면 안돼. 정신을 차리고 새롭게 신앙생활 하자”

말씀은 들어 알기에 ‘이제부터 잘해야지’ 하고 여러 번 마음을 먹어보았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어느 날, 아는 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은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죽을 수도 있구나. 난 지금 죽으면 지옥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횡단보도를 걸을 때도 죽을까봐 얼마나 좌우를 살피며 걸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러다 정말 죽겠구나’ 하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것도, 세상 오락이나 구습을 끊어버리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한쪽 발은 교회에, 한쪽 발은 세상에 디딘 채 시간은 흘러갔지요.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저희 엄마(김복심 전도사)는 주의 종이시며, 아빠(황명수 집사)는 대형트럭 운송업을 하시면서 무안단물을 서울로 수송하는 일을 맡고 계십니다. 엄마는 제가 방황할 때에도 지적이나 책망보다는 성령님께서 제 마음을 주관해 주시기를 늘 기도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기도에 제게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근 1년간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예배를 마음 다해 드리고, 선교회 모임에도 나가 믿음의 교제를 하며,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기도했지요. 신앙을 만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따라야 했습니다.

그러던 2009년 11월 2일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첫날, 통회자복이 나왔습니다. 지난날을 회개하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습니다.

“하나님! 어리석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이제 주님만 사랑할게요”

지난 세월이 너무 아깝고 아까웠습니다. 혹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면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신앙생활 열심히 하자고. 다 헛되고 헛된 것이라고” 말입니다.

저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가족은 물론, 지도교사님과 회원들이 기뻐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민망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엔 어둠이었던 제게 환한 빛이 보이면 ‘오랜 시간 인내로 기도하신 당회장님께서 얼마나 보람을 느끼실까’라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날아갈 듯 행복합니다

작년 12월 13일, 가족과 함께 당회장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때였습니다. 저의 평소 고민이었던 추위와 생리통을 기도제목으로 적었습니다.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게 해 주시고 생리통도 없게 해 주세요’

당회장님께서 그 기도제목을 보시고 “추울 땐 춥고 더울 땐 더워야지”라고 말씀하시면서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날 집에 돌아와 기도받았으니 당연히 치료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밖에 나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심하게 추위를 타던 것이 온 데 간 데 없어지고 조금만 뛰어도 땀이 나는 것이 아닙니까.

5월에도 입고 다니던 패딩을 지금 벗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주위 사람들은 감탄합니다. 뿐만 아니라 생리 기간도 평안하니 벌써 보건휴가를 안낸 지 3달이나 되었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를 주신 것은 말씀대로 살려는 아주 작은 노력을 보시고 사랑을 베푸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사랑하시고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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