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 은혜로 행복합니다”
부활의 참뜻 되새기며 특별 다니엘철야, 부활절 공연, 부활 주일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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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예배 후 여선교회 회원들이 부활절 계란을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하신 이 말씀은 오늘날까지 살아 역사한다. 주님의 부활은 하나님 자녀들에게 기쁨이자 이 땅의 모든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영생의 소망이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는 더욱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3월 28부터 4월 3일까지는 고난주간. 지난 한 주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경건하게 보냈다. 매일 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고, 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날인 금요일은 온 성도가 한 끼 이상 금식을 했다.
지난 2일 금요철야예배 2부에는 부활절 공연 “우리 주의 사랑”이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배우, 스태프, 성가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 성도들의 기도와 출연진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이 공연은 기도, 사역, 고난, 십자가 처형, 주님의 부활 총 5막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향한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의 참회의 고백 등 장면마다 진한 감동을 느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4일 부활주일을 맞아 대예배 때, ‘부활’(요 11:25~26)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의 의미에 대해 설교한다. 저녁예배 때에는 “성찬식을 하는 이유(요 6:53~55)”에 대해서 설교한 뒤,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식을 집례한다. 우리 교회 본당과 2, 3, 4, 5, 6성전에 성도들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에 감사하며 성찬에 참여한다.
한편 여선교회에서는 주님 부활의 소식을 전하고자 계란을 예쁘게 장식해 교회 주변 벤처타운, 관공서, 상가, 시민 등에게 나눠주었고, 성도들은 서로 계란을 주고받으며 부활의 기쁨과 영생의 소망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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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만민교회 성도들 우리 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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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앞줄 왼쪽)와 남편 데이빗 윌리암 세가와 무카사 선교사(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런던만민교회 성도들이 만민TV를 방문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했다. |
런던만민교회 담임 제인 음폴로고마 나바나쿨야 선교사(부간다 왕국 공주)와 남편 데이빗 윌리암 세가와 무카사 선교사, 성도 총 10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 일행은 금요철야예배와 주일예배 참석, 교회 투어 및 만민TV 방문, 구역예배에 참석하여 만민의 사역 현장을 보았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만나 자신들의 간증을 전했다.
또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의 방문 기간 중 우리 교회 본당에서 매일 밤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성령이 임해 몸이 붕 떠 있는 기분이었다”, “많은 은혜를 받았고 성령의 임재와 축복을 느꼈다”고 했다.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는 “2007년 9월 파송된 후 더 행복하고 더 겸손해졌으며 모두와 함께 나누는 삶으로 변화했다. 마음에서 행복이 넘친다”고 하면서 “사역에 있어서도 손수건 기도로 질병 치유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등 영적 권세가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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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0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우리 교회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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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리 교회 김종태 사무국장(왼쪽)이 김우중 동작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우리 교회가 평소 동작구 구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특히 ‘희망 2010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동작구청(구청장 김우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은 지난 3월 26일 오후 2시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있었다.
‘희망 2010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동작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동작구청이 후원하여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웃돕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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