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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BOOK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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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생명의 말씀

 

 

부활의 소망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 25~26)

당회장 이재록 목사

당회장 이재록 목사

 

오늘은 하나님 자녀들에게 가장 기쁘고 행복한 부활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무 죄 없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에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는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이 있다면 과연 어떤 신앙생활을 영위할까요?

 

1. 악을 버리고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예수님은 오직 선 자체만 있으셨습니다(벧전 2:23). 자신을 잡아 죽이려 하는 이들도 결코 미워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 섭리를 이루는 데 악한 도구로 쓰이는 것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많은 말씀을 듣고 권능을 목도했지만 자신의 악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그의 마음에 교만과 탐심 등 악이 가득한 것을 알아 사주했고, 결국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의 이러한 영적 상황을 아셨기에 그를 불쌍히 여겼습니다(마 26:24).

또한 예수님은 상대가 악을 행해서 마음이 상하거나 힘든 것이 아니라, 악으로 인해 죄를 짓고 결국 멸망의 길을 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악으로 물들어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인생들이 가엾고 불쌍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조차 자신을 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지요(눅 23:34). 마음에 악 자체가 없으니 어떤 악의 도전에도 오직 선만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기 때문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에 매이지 않고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마음에 악이 있으면 그만큼 선으로 이길 수 있는 힘이 오지 않습니다. 상대가 나를 힘들게 해서 기분 상하고 밉다면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없고, 원수 마귀 사단의 놀림감이 되고 맙니다. 혹여 나쁜 감정이 꿈틀거리면 일단은 눌러 참고, 말씀을 붙잡고 불같이 기도해서 악을 뽑아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똑같은 상황을 만나도 나쁜 감정이 생기지 않고 선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2. 영적인 사랑이 충만합니다

예수님 마음에는 지극히 큰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사랑으로 충만했기에 그 뜻에 따라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고, 영혼들에 대한 큰 사랑으로 죄인들이 받아야 할 사망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영적인 사랑을 행하는 만큼 더 큰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주님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요 14:15). 주일마다 교회 오고, 십일조와 헌금하며 전도하는 것도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이지만 무엇보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사는 만큼 부활의 소망도 더해지며, 세상 것에 대한 미련이 사라집니다. 장차 영원히 썩지 않는 것을 얻을 수 있기에 육의 것에 미련 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잠시 사는 이 땅에 물질을 쌓기보다는 영원한 천국에 쌓으며 내세에 더 귀한 것으로 얻을 참 소망이 있기 때문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힘써 이룬 것도 고집하지 않고 내주고 또 내줄 수 있습니다. 직분이 다른 사람보다 높아도 섬김받으려 하지 않고 항상 다른 영혼들을 먼저 배려합니다. 영적인 사랑으로 충만해야 새신자들이 어떤 마음의 장벽도 느끼지 않도록 포근히 감싸 줄 수 있습니다.

 

3.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성도는 자신의 부활도 믿어집니다. 신령한 몸을 입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신령한 몸을 입으면 신체적인 장애도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피로를 느끼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은 밟고 다니는 길이 금이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된 곳입니다.

이처럼 행복하고 아름다운 천국의 주인공이 될 것을 진정 믿는다면 어떤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일 억만금이 생긴다면 오늘 굶주리며 빚쟁이들로부터 혹독한 독촉을 받고 있어도 슬플 리 없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은 억만금보다 더 값진 천국이 마음에 임했으니 이 땅의 일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곧잘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것으로 채워지지 않으니 불만이 쌓이고 힘든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이 가득한 사람은 현실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을 보시고 현실적으로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꿔 주십니다. 즉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부활을 믿기에 부활의 소망으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며 영원한 천국에서도 가장 빛난 영광 가운데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대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면] 단신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선교목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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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선교목사로 임명된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오른쪽)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기념 촬영했다(왼쪽은 구욘 올트 마쎄이 코스타리카 국회의원).

 

지난 3월 28일 주일 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에서는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의 선교 목사 임명식을 가졌다. 페르난도 보르본 대사는 엘살바도르 라디오 메시야 마누엘 몬테스 사장의 전도로 2007년 10월, 우리 교회에 등록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경부 통증을 치유받고 무안단물을 통해 시력이 회복되는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했다.

그는 코스타리카 대사로 칠레,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벨리즈, 엘살바도르, 한국에서 근무했으며, 15년 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동안 미국 기독 연합, 국제 Full Gospel 사업가 모임과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벨리즈·멕시코 지역 목회자 연합회에 소속되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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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진주문 지교회 담임교역자 파송식

지교회 담임교역자 파송식이 지난 3월 28일 주일 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이날 파송식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개척하는 순천만민교회 담임으로 조석희 목사가, 조 목사가 담임하던 진주문만민교회에 김영래 목사가 파송됐다. 순천만민교회는 우리 교회의 40번째 국내 지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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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만화로 보는 지혜의 샘(1, 2)』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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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화)부터 3월 26일(금)까지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이재록 목사의 저서 『만화로 보는 지혜의 샘(1, 2)』가 전시됐다. 이 도서는 이재록 목사의 칼럼 모음집 『지혜의 샘』을 아동을 위해 만화로 각색한 것이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www.bookfair.bolognafiere.it)은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아동 저작권 거래 전문 도서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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