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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2면/ 생명의 말씀, 단신 3면/ BOOK 4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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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EWS

 

 

“부활하신 주님 은혜로 행복합니다”

부활의 참뜻 되새기며 특별 다니엘철야, 부활절 공연, 부활 주일예배 드려

 

주일 대예배 후 여선교회 회원들이 부활절 계란을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하신 이 말씀은 오늘날까지 살아 역사한다. 주님의 부활은 하나님 자녀들에게 기쁨이자 이 땅의 모든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영생의 소망이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는 더욱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3월 28부터 4월 3일까지는 고난주간. 지난 한 주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경건하게 보냈다. 매일 밤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로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되새기고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고, 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날인 금요일은 온 성도가 한 끼 이상 금식을 했다.

지난 2일 금요철야예배 2부에는 부활절 공연 “우리 주의 사랑”이 예능위원회 주관으로 배우, 스태프, 성가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온 성도들의 기도와 출연진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이 공연은 기도, 사역, 고난, 십자가 처형, 주님의 부활 총 5막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향한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의 참회의 고백 등 장면마다 진한 감동을 느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4일 부활주일을 맞아 대예배 때, ‘부활’(요 11:25~26)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의 의미에 대해 설교한다. 저녁예배 때에는 “성찬식을 하는 이유(요 6:53~55)”에 대해서 설교한 뒤, 떡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식을 집례한다. 우리 교회 본당과 2, 3, 4, 5, 6성전에 성도들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희생에 감사하며 성찬에 참여한다.

한편 여선교회에서는 주님 부활의 소식을 전하고자 계란을 예쁘게 장식해 교회 주변 벤처타운, 관공서, 상가, 시민 등에게 나눠주었고, 성도들은 서로 계란을 주고받으며 부활의 기쁨과 영생의 소망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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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만민교회 성도들 우리 교회 방문

 

3월 31일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앞줄 왼쪽)와 남편 데이빗 윌리암 세가와 무카사 선교사(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런던만민교회 성도들이 만민TV를 방문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했다.

 

런던만민교회 담임 제인 음폴로고마 나바나쿨야 선교사(부간다 왕국 공주)와 남편 데이빗 윌리암 세가와 무카사 선교사, 성도 총 10명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 일행은 금요철야예배와 주일예배 참석, 교회 투어 및 만민TV 방문, 구역예배에 참석하여 만민의 사역 현장을 보았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만나 자신들의 간증을 전했다.

또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의 방문 기간 중 우리 교회 본당에서 매일 밤 열리는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성령이 임해 몸이 붕 떠 있는 기분이었다”, “많은 은혜를 받았고 성령의 임재와 축복을 느꼈다”고 했다.

제인 음폴로고마 선교사는 “2007년 9월 파송된 후 더 행복하고 더 겸손해졌으며 모두와 함께 나누는 삶으로 변화했다. 마음에서 행복이 넘친다”고 하면서 “사역에 있어서도 손수건 기도로 질병 치유와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등 영적 권세가 더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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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0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우리 교회에 감사패 전달

 

3월 26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리 교회 김종태 사무국장(왼쪽)이 김우중 동작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우리 교회가 평소 동작구 구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특히 ‘희망 2010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동작구청(구청장 김우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은 지난 3월 26일 오후 2시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있었다.

‘희망 2010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동작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동작구청이 후원하여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웃돕기 사업이다.

 

 


2면/ 생명의 말씀

 

 

부활의 소망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 25~26)

 

당회장 이재록 목사

 

오늘은 하나님 자녀들에게 가장 기쁘고 행복한 부활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무 죄 없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에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는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이 있다면 과연 어떤 신앙생활을 영위할까요?

 

1. 악을 버리고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예수님은 오직 선 자체만 있으셨습니다(벧전 2:23). 자신을 잡아 죽이려 하는 이들도 결코 미워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 섭리를 이루는 데 악한 도구로 쓰이는 것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많은 말씀을 듣고 권능을 목도했지만 자신의 악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그의 마음에 교만과 탐심 등 악이 가득한 것을 알아 사주했고, 결국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의 이러한 영적 상황을 아셨기에 그를 불쌍히 여겼습니다(마 26:24).

또한 예수님은 상대가 악을 행해서 마음이 상하거나 힘든 것이 아니라, 악으로 인해 죄를 짓고 결국 멸망의 길을 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음이 악으로 물들어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인생들이 가엾고 불쌍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조차 자신을 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지요(눅 23:34). 마음에 악 자체가 없으니 어떤 악의 도전에도 오직 선만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기 때문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에 매이지 않고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마음에 악이 있으면 그만큼 선으로 이길 수 있는 힘이 오지 않습니다. 상대가 나를 힘들게 해서 기분 상하고 밉다면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없고, 원수 마귀 사단의 놀림감이 되고 맙니다. 혹여 나쁜 감정이 꿈틀거리면 일단은 눌러 참고, 말씀을 붙잡고 불같이 기도해서 악을 뽑아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똑같은 상황을 만나도 나쁜 감정이 생기지 않고 선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2. 영적인 사랑이 충만합니다

예수님 마음에는 지극히 큰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사랑으로 충만했기에 그 뜻에 따라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고, 영혼들에 대한 큰 사랑으로 죄인들이 받아야 할 사망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영적인 사랑을 행하는 만큼 더 큰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주님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요 14:15). 주일마다 교회 오고, 십일조와 헌금하며 전도하는 것도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이지만 무엇보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사는 만큼 부활의 소망도 더해지며, 세상 것에 대한 미련이 사라집니다. 장차 영원히 썩지 않는 것을 얻을 수 있기에 육의 것에 미련 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잠시 사는 이 땅에 물질을 쌓기보다는 영원한 천국에 쌓으며 내세에 더 귀한 것으로 얻을 참 소망이 있기 때문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힘써 이룬 것도 고집하지 않고 내주고 또 내줄 수 있습니다. 직분이 다른 사람보다 높아도 섬김받으려 하지 않고 항상 다른 영혼들을 먼저 배려합니다. 영적인 사랑으로 충만해야 새신자들이 어떤 마음의 장벽도 느끼지 않도록 포근히 감싸 줄 수 있습니다.

 

3.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성도는 자신의 부활도 믿어집니다. 신령한 몸을 입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신령한 몸을 입으면 신체적인 장애도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피로를 느끼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은 밟고 다니는 길이 금이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된 곳입니다.

이처럼 행복하고 아름다운 천국의 주인공이 될 것을 진정 믿는다면 어떤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일 억만금이 생긴다면 오늘 굶주리며 빚쟁이들로부터 혹독한 독촉을 받고 있어도 슬플 리 없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은 억만금보다 더 값진 천국이 마음에 임했으니 이 땅의 일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곧잘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것으로 채워지지 않으니 불만이 쌓이고 힘든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이 가득한 사람은 현실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을 보시고 현실적으로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꿔 주십니다. 즉 문제가 해결되고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부활을 믿기에 부활의 소망으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며 영원한 천국에서도 가장 빛난 영광 가운데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자세히 보시려면 우리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에서 ‘설교’를 클릭하신 후, 주일 대예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2면] 단신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선교목사 임명

우리 교회 선교목사로 임명된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오른쪽)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기념 촬영했다(왼쪽은 구욘 올트 마쎄이 코스타리카 국회의원).

지난 3월 28일 주일 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에서는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의 선교 목사 임명식을 가졌다. 페르난도 보르본 대사는 엘살바도르 라디오 메시야 마누엘 몬테스 사장의 전도로 2007년 10월, 우리 교회에 등록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경부 통증을 치유받고 무안단물을 통해 시력이 회복되는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했다.

그는 코스타리카 대사로 칠레,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벨리즈, 엘살바도르, 한국에서 근무했으며, 15년 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동안 미국 기독 연합, 국제 Full Gospel 사업가 모임과 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벨리즈·멕시코 지역 목회자 연합회에 소속되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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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진주문 지교회 담임교역자 파송식

지교회 담임교역자 파송식이 지난 3월 28일 주일 저녁예배 시 우리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이날 파송식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개척하는 순천만민교회 담임으로 조석희 목사가, 조 목사가 담임하던 진주문만민교회에 김영래 목사가 파송됐다. 순천만민교회는 우리 교회의 40번째 국내 지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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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만화로 보는 지혜의 샘(1, 2)』 전시

지난 3월 23일(화)부터 3월 26일(금)까지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이재록 목사의 저서 『만화로 보는 지혜의 샘(1, 2)』가 전시됐다. 이 도서는 이재록 목사의 칼럼 모음집 『지혜의 샘』을 아동을 위해 만화로 각색한 것이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www.bookfair.bolognafiere.it)은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아동 저작권 거래 전문 도서전으로 알려져 있다.

 

 


3면/ BOOK

 

 

성경이 시원하게 풀려나가는 공간의 비밀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혼육(상)에 이어 『영혼육』(하) 발간!

 

이재록 목사 신앙서적 『영혼육』(하)가 부활절을 맞아 발간됐다.
저자가 무수한 기도와 금식을 통해 영감으로 풀어낸
이 저서는 인간 근본을 깊은 영적인 세계와 함께 다루고 있다.
‘영혼육’ 말씀은 ‘나’ 자신은 물론,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고
성경의 많은 난해구절이 풀린다.
신앙인만이 아니라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하는
많은 일반인도 가치 있고 멋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이재록 목사 | 신국판 값 10,000원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자기와 똑같이 생긴 영혼이 쑤욱 빠져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몸을 빠져나온 영혼은 아래에 누워 있는 또 다른 자기를 보고 흠칫 놀라는데, 사람의 근본 요소인 영혼육을 바로 알면 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중국 고대 병서 중 하나인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이다. 영혼육의 말씀은 나 자신을 깊이 조명해 주며 사람의 근본에 대해 알려 준다. 그러니 이 말씀을 양식 삼으면 어떤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자신도 알지 못한 채 영향을 받아온 어둠의 세계를 알고 지배하며 다스리는 방법을 깨달으니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 드넓은 영의 공간에 담긴 비밀

성경은 영의 세계와 영혼의 실재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와 은하계가 존재하기 전의 드넓은 영의 공간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다.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신 10:14)

『영혼육』(상)에서 사람의 근본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영혼육』(하)는 이러한 공간 속에 펼쳐지는 무한한 영의 세계 이야기로 가득 하다. 창조주 하나님의 근본과 하나님의 공간, 장차 우리 영혼이 살아갈 빛의 공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 공간 속에 펼쳐지는 무한한 영의 세계

사이버 공간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지만 얼마나 컴퓨터 기능을 알고 인터넷을 잘 다루느냐에 따라 활용 정도가 다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공간을 이해하는 만큼 성경상의 놀라운 사건들이 이해될 뿐 아니라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자칫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의 세계에 대해 저자 이재록 목사는 “영의 세계는 우주 끝 아득히 먼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의 세계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창문을 열면 바깥 경치를 볼 수 있듯이 영의 세계의 문이 열리면 그 자리에서 영의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는 필연적 이유와, 어둠이 아닌 빛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영의 공간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느껴지도록 성경의 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준다.

 

✦ 영의 공간을 체험한 사람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할 때 하늘 문이 열려 하나님 우편에 서신 인자를 보았다(행 7:56)고 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넷째 하늘의 공간을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사도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다가 깊은 감옥에 갇혔는데 천사의 도움으로 풀려났으며, 사도 바울도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에 이와 비슷한 체험을 했다. 하나님께서 셋째 하늘의 공간을 열어 힘센 천사를 보내 주셔서 쇠사슬을 풀고 옥문을 열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공간들의 비밀을 밝히 깨우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 영의 사람이 되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공간을 활용하고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요 14:12) 말씀하신 것이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반디앤루니스 등 시중 및 전국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우림북 02)837-7632
www.urimbook.net

 

CONTENTS

1부 - 드넓은 영의 공간
Chapter 1 어둠과 빛
Chapter 2 빛의 공간의 입문 자격

2부 - 영의 공간 속의 영혼육
Chapter 1 분류된 처소
Chapter 2 영의 공간 속의 영혼육

3부 - 인간의 한계를 넘어
Chapter 1 하나님의 공간
Chapter 2 하나님의 모습

 

 


4면/ 간증

 

 

“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 섬기니 물질축복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주)라임인슈
임낙홍 대표 물질축복 간증기 (1)

 

제 나이 29살이었던 1997년, 청년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린 후 좌담회가 있었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축복의 비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꿈과 비전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당회장님! 저도 언젠간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교회와 목자께 힘이 되겠습니다!”

 

✦ 뱃속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라니!

2000년 11월, 꽃 배달 서비스업체 ‘플라워 일사천리’의 대표로서 입지를 굳혀가던 저는 아내 김혜숙 집사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저희의 신앙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여보, 오늘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결과가 안 좋으니까 빨리 와 보래요”

2001년 7월 초, 급히 병원에 들렀더니 의사는 보통 임신 16주쯤에 하는 기형아 검사 결과, 태아가 다운증후군 확률이 높아 위험하다며 큰 병원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 순간 자녀 문제는 부모 잘못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 말씀이 떠올라서 제 자신을 돌아보니 회개할 것이 많았습니다. 결혼 전에는 바울선교회(31세 이상 미혼 남성으로 구성된 선교회) 연합회장으로서 회원을 돌아보는 일에 힘쓰며 뜨겁게 달려갔는데 결혼 후에는 하나님 일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즐거워했고, 중심을 다한 기도를 하지 못했음을 깨달아 회개했습니다. 그 뒤 7월 말에 남선교회 하계수련회에 참석했는데, 교육이 끝난 후 당회장님께서는 전 회원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때 아내는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치료의 확신이 왔다고 합니다.

 

✦ 권능의 기도로 정상아 출산

저희는 2박 3일간의 하계수련회를 마치고 보라매 병원에서 한 양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어간에 선교비와 성전 건축헌금을 정성껏 준비해 믿음으로 심고 당회장님께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며칠 후, 아내는 당회장님의 꿈을 꾸었는데 태아를 위해서 손을 얹으시고 기도해 주셨다고 합니다. 같은 날, 저는 사업터에 축복받는 꿈을 꾸었고 5일이 지난 후 검사 결과를 보려고 보라매 병원에 갔는데 얼마나 가슴이 쿵쾅거리던지요.

“지금 태아는 정상입니다!”

마침내 2002년 1월 6일, 건강한 아들 성민이가 태어났고, 사업터에도 꽃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순풍에 돛을 단 듯 만사형통했습니다.

 

✦ 무리한 대출로 사업에 어려움이

창업 초기에 저는 사소한 것이라도 기도해 응답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제 생각대로 하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수금이 잘되도록 기도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등 무리하게 대출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업이 마냥 잘될 것 같더니 주문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결국 수천만 원의 빚을 안은 채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무엇이 잘못 됐는지 알지 못했지요.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할수록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세상 것에 의존했던 모습들이 발견됐고, 또한 물질로 인해 쉽게 변해버린 제 자신에 대해 회개했습니다.

그 당시 수입은 카드 대금과 대출금 이자를 메우기에 급급했으며, 오히려 빚은 늘어만 갔습니다.

“여보! 힘내세요. 당신은 꼭 성공할 거예요”

아내는 아무리 어려워도 한마디 불평 없이 저를 믿음으로 바라봐 주었고 이런 아내가 저는 항상 고마웠습니다.

 

✦ 보험 설계사로 전업, 믿음의 행군

2003년 5월, 신한생명 남서울지점을 오픈하신 분의 권유로 보험설계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저는 ‘이 일이 마지막이다. 더 이상 갈 곳도 없다’라는 마음으로 입사를 결정하고 8월에 꽃 배달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보험설계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굳은 일념과 함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변개치 않을 것을 다졌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제가 오늘은 어디를 갑니다. 누구를 만나구요”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에 앉자마자 하루 일과를 기도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양복 안주머니에 당회장님 기도를 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가슴에 품고 고객에게로 향하곤 했지요.

“안녕하세요? 하시는 일은 잘되시는지요?”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때때로 상대가 차갑게 거절한다고 해도 오직 섬김으로 대했습니다. 오히려 문전박대를 하는 곳이라면 더 찾아가 대화를 나누면서 결국 고객으로 만들고야 말았지요. 사람을 만날 때도 업무적으로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해 주며 경우에 따라 신앙상담도 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그 결과, 직장 동료들이 성사시키지 못한 대규모 기관이나 회사에서도 놀랄 만한 계약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곳에서 수시로 계약이 이루어져 입사한 다음 달부터는 지점에서 1등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2004년 3월에는 입사 10개월 만에 160만 원 이상 십일조를 드리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 변개치 않고 기도에 힘써

2005년 10월, 저는 생명보험인 신한생명에서 손해보험인 메리츠 화재 보험회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주변에 많은 분이 수입이 괜찮은데 왜 보험사를 옮겼는지 의아해했지요. 그 당시 사무실 내에서는 실적을 위해 지방 영업을 위한 출장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출장을 가면 다니엘철야를 온전히 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기도는 내 생명줄과 같은데 어쩌지?”

당장 수입은 적은 듯 해도 제게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왜냐하면 보험설계사 일을 시작하면서 하나님만 의지하며 변개치 않을 것을 다졌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저는 보험사를 옮기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수입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루 일과를 체크하며 원인을 분석해 보니 오전은 회의와 영업 준비로 분주하고, 또 계약 한 건을 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계약 효율성이 낮았습니다. 이 일은 제가 직접 보험대리점을 운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부활하신 주님 은혜로 행복합니다”_ 부활의 참뜻 되새기며 특별 다니엘철야, 부활절 공연, 부활 주일예배 드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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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부활의 소망(요 11: 25~26)  |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선교목사 임명  | 순천, 진주문 지교회 담임교역자 파송식  |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만화로 보는 지혜의 샘(1, 2)』 전시  |
BOOK/ 성경이 시원하게 풀려나가는 공간의 비밀들_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혼육(상)에 이어 『영혼육』(하) 발간!
간증/ “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 섬기니 물질축복은 저절로 따라옵니다”_ (주)라임인슈 임낙홍 대표 물질축복 간증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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