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요 4:48)

<화보>2004 성지순례 중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의 주된 사역지 갈릴리 바닷가에 앉아 묵상하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 행사 다양

CANTATA

칸타타란 이야기를 가사로 하여 독창, 중창, 합창으로 구성된 성악 연주곡을 일컫는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주님의 깊은 사랑과 막달라 마리아와 동정녀 마리아의 주님께 향한 애틋한 사랑, 그리고 주님께서 사망 권세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천국과 영생을 주신 부활의 참의미와 영광...

세례식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 3:27)

성찬식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6:54-55)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본교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일), 「부활절 기념예배 및 성례전」을 거행하였다.

대예배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다시 오시리라」(행 1:11)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으며 저녁예배시에는 「믿는 것이 복되도다」(요 6:53~58)라는 제목의 설교 후, 주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즙을 나누는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학습 및 세례식은 시간 관계상 지난 3월 28일(일), 4월 4일(일)에 있었으며, 4월 9일(금) 금요철야예배 2부 시간에는 「부활의 영광」이라는 칸타타 공연을 통해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되새기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한편 여선교회에서는 2만여 개의 달걀을 성도들과 관공서에, 빛과소금선교회와 바울선교회에서는 수천 개의 달걀을 각각 백화점과 서울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주님의 부활과 사랑을 널리 전하였다.

제12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부흥성회

전 세계를 뒤흔드는 권능의 대파노라마, 홍수처럼 쏟아지는 간증들
5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만민중앙교회에 와 보십시오!

- 기사와 표적, 감동과 행복이 넘쳐납니다.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를 통해 수많은 환자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세계적인 종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종만 목사 (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말을 하는 등
성경상에 나타난 창조의 권능의 역사들은 제 인생에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 오웬 로버츠 목사 (인도 굳 사마리안 교단 총회장)

“전 세계 기독교 관련 뉴스를 취급하는 저는 그동안 여러 대형 집회를 취재했으나
이처럼 표적이 따르는 집회를 본 적이 없습니다.”
- 댄 우딩 기자 (미국 ANS 기독 통신사 창립자 겸 대표)

- 성회 일정 및 설교 제목

5월 3일 (월) / 근 본 (요 1:1)
5월 4일 (화) / 하늘들 (느 9:6)
5월 5일 (수) / 삼위일체 하나님 (마 28:19)
5월 6일 (목) / 공 의 (시 37:6)
5월 7일 (금) / 순 종 (빌 2:8)
5월 10일 (월) / 믿 음 (히 10:22)
5월 11일 (화) / 너희는 나를 누구랴 하느냐 (마 16:15-19)
5월 12일 (수) /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눅 18:41)
5월 13일 (목) / 네 믿은 대로 되어라 (마 8:13)

※ 평일은 오후 7시 단, 금요일은 오후 11시에 시작됩니다

<사진> 부흥성회시 간증하기 위해 단위에 올라온 수많은 성도들

※ 차량 및 교통 문의 / 02) 818-7391~5
※ 부흥성회 문의 전화 / 02) 818-7000, 7101
※ 인터넷 홈페이지(생중계) www.manmin.or.kr, www.manmintv.org

[ 성경과 생활]

웰빙 치유성회와 성결복음

주 5일 근무제와 더불어 우리 사회에 웰빙문화가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웰빙(Well-being)은 삶의 질을 우선으로 한다. 문제는 그 삶에 질의 내용이 무엇이냐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웰빙은 먹고 마시는 여가 등 물질적 풍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하다. 문제는 물질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큰 목소리가 없다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고 했다. 물질 이후의 삶에 대한 해답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이 시대에 교회가 답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 시대와 교회에 대해서 교회 밖 사람들은 그 답을 너무도 분명하고도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 교회와 성도는 성결하신 주님의 신부다. 성결된 교회가 그 답을 해 주어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

웰빙의 핵심은 이제 성결된 삶에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성결이 능력이다’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깊은 영성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치유영성의 축복을 체험해야 삶이 웰빙할 수 있을 것이다. 영성이란 이렇게 정의해 본다. “행여나 주님을 놓칠세라 복음의 요구에 무조건적으로 신속하고 성실하게 따르는 삶이다.”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지옥과 천국을 목회자 최고 지도자 과정에서 교재로 사용하면서 많은 도전과 흥분은 물론, 그분의 깊은 영성을 나눴다. 연령대별로 구원의 문제를 풀어 주고 아랫음부와 윗음부에 대한 구별되어 해석된 것과 지옥사자에 대한 정체성 해석은 탁월하다는 평가가 이구동성으로 내려졌다.

천국 책에서는 에덴동산에 대한 뿌리깊은 영성으로 풀어 가는 과정과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두시고 인간을 경작하시는 하나님의 감추어진 경작 섭리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다. 무엇보다도 천국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가 편에서는 천국생활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에 대해서 확실하게 답해 주었다.

이번 이재록 목사 초청 2주연속 특별부흥성회는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요 1:1)는 주제로 좀 더 구체적이며 치유의 축복을 누릴 성회가 될 것이다. 천국과 지옥의 구체적 삶과 축복 충격적인 탁월한 성경해석으로 여러분의 영적 체험의 충격을 더할 것으로 본다.

웰빙 시대의 새로운 영적 패러다임으로 교회여! 성도여! 성결의 능력으로 웰빙하시길 기원합니다.

[ 성경과 세상]

공룡의 기원과 멸종에 대한 수수께끼

오늘날 지구상에는 수많은 동식물이 생육하고 번성하며 명멸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진 지 오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물이 있는데 바로 지금부터 약 2억 2,500만 년 전부터 6천5백만 년 전까지의 중생대에 살았던 공룡입니다.

공룡의 화석은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만도 1천 종이 넘고 그 모양이나 크기도 매우 다양하여 작게는 닭만한 크기에서 크게는 50여 톤에 이르는 공룡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공룡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문점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공룡의 기원에 대한 것입니다.

중생대에 살았다고 추정되는 공룡의 수는 어마어마하며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러한 공룡들이 중생대에 갑작스럽게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모든 생물은 하등에서 고등생물로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세월에 거쳐 진화해야 하며, 따라서 중생대에 엄청난 수의 공룡들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공룡의 조상으로 여겨질 만한 전 단계의 동물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럴듯한 공룡의 조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화론에서는 나름대로 공룡의 조상이라 주장하는 형태의 동물이 있기는 하지만 진화에 의해 수많은 공룡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전 단계의 동물들이 공룡의 수보다 훨씬 많아야 하는데 그러한 증거는 찾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룡이 어떻게 해서 멸종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진화론에 의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던 그 엄청난 수의 공룡들은 중생대 말기의 한 시점에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처럼 특이한 공룡의 멸종에 대해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데 어떤 사람은 기후의 갑작스런 변화,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 한편에서는 외계별의 폭발로 인한 방사선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주장도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것이 바로 운석 충돌에 의한 공룡 멸종설입니다. 곧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했고 이로 인해 지구 곳곳에 화재와 화산폭발이 일어났으며 하늘을 뒤덮은 먼지로 인해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식량의 고갈로 공룡이 멸종하게 되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렇지만 이 주장에도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커다란 운석이 지구에 충돌했다면 이로 인해 공룡뿐 아니라 다른 동식물들도 똑같이 엄청난 환경의 변화와 재앙을 겪었을 텐데 유독 공룡만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멸종되고 다른 동식물들은 보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여러 설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상의 수많은 동식물 중 유독 공룡만이 선별적으로 멸종한 데에는 지금까지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공룡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이 땅에 살게 되었으며 그 옛날 공룡들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이재록 목사 창세기 강해 설교 테잎 46-54편, 또는 www.manminresearch.org 참고)

공의의 심판

폼페이나 잉카문명, 마야 문명 등 유명했던 문명이나 융성했던 제국이 멸망한 배경을 살펴보면 퇴폐적 풍조와 도덕적 문란이 극심했으며 사람들의 죄악이 극에 달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바로 징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돌이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며 참으시고 또 참으십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듯이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반드시 보응이 따르게 되며 선행에 대해서는 반드시 축복으로 갚아 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글/ 이재록 목사
동아일보 연재중인 「실로암」 칼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중한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가정이나 일터, 사업터에 시험 환난이 닥쳐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받았다고 간증하며 기뻐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응답의 하나님을 만나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으며 만사형통한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약 2천 년 전, 예수님을 통해 응답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사랑하는 자녀들이 믿음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응답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1:24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신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할 뿐만 아니라(요일 3:21-22), 하나님과 우리와의 신뢰 관계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에 대해 받을 줄로 믿으라 하신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것으로 믿으라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하나님 앞에 믿음의 받침대를 세워야 합니다. 즉 행함으로 눈에 보이는 증거를 하나님 앞에 내보일 때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받침대를 보시고 영적인 믿음을 주셔서 응답과 축복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혹자는 ‘나는 왜 믿는데도 응답이 없는가?’궁금하게 여기는데 이는 하나님께 응답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지 못한 까닭이요, 믿음을 내보이지 못한 탓입니다.

2.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성경상의 사례

그러면 성경상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중심과 행함으로 구할 때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믿음의 고백으로 응답을 받은 백부장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므로 로마 군인들이 이스라엘 곳곳에 파견되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버나움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백부장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 앞에 나와 자신의 하인의 병을 고쳐 주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말씀하셨지요.

이때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라고 고백하니 예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시면서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말씀하셨고, 백부장의 하인은 그 시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백부장이 이처럼 칭찬받을 만한 믿음을 소유하게 된 것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선한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며 자신의 하인을 위한 선한 행함이 있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고백을 했기 때문입니다.

2) 겸비한 마음을 지닌 수로보니게 여인

수로보니게 여인의 가장 큰 고통은 사랑하는 딸이 귀신들렸다는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수로보니게 여인은 믿음이 있었기에 예수님만 만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와 자신의 소원을 아뢰었지만 자신에게 돌아온 것은 응답이 아니라 개 취급을 당하는 모욕이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선한 중심에 겸비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기에 결국 사랑하는 딸을 귀신으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하나님의 크신 응답을 받고자 한다면 겸비한 마음과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능히 해결되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순종의 행함을 통해 축복을 받은 사르밧 과부

엘리야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땅에는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는 가뭄의 재앙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뭄을 예언한 엘리야가 아합 왕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줄 아셨기에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게 하시고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주어 먹게 하셨습니다. 이윽고 그릿 시내가 마르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사르밧으로 가도록 명하셨는데 거기서 엘리야는 나뭇가지를 줍고 있던 한 과부를 만났지요.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에게 마실 물을 조금 청하자 순순히 물을 가지러 갔습니다. 엘리야는 다시 그 여인에게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였지요. 오랜 가뭄으로 물도 구하기 힘든데 음식까지 달라고 하니 참으로 염치없는 부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조금도 마음 상하지 않고 엘리야를 돕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를 민망해하며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고백하였고 엘리야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면서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의 요청이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나 핑계도 대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마음 중심을 아셨기에 많은 사람들 중에 사르밧 과부를 통해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공궤하도록 역사하셨으며 축복의 길을 열어 주셨지요.

3. 하나님께 응답받지 못하는 경우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열심히 구하지만 응답받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어떠한 경우일까요?

첫째로, 죄를 품고 기도하는 경우입니다.

시편 66:18에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말씀하신 대로 죄악 가운데 있으면 아무리 기도해도 원수 마귀가 차단해 버리니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죄의 담들을 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얻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욕심으로 구하는 경우입니다.

야고보서 4:2-3에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말씀하셨으니 욕심으로 구하면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선한 일과 공부에 필요한 것을 사고자 할 때는 부모가 얼마든지 요구에 응해 줄 수 있으나 자기 본분에 맞지 않는 일이나 악한 일을 위해 돈을 요구한다면 응답해 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셋째로,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야고보서 1:6-8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하만물이나 성경 또는 기사와 표적을 통해 자신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고 계신데도 오히려 의심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사람은 응답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하나님께 원망하거나 불평하는 경우입니다.

출애굽기 15장을 보면 모세의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애굽의 군대를 수장시키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뻐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곧 어려운 상황들을 만나게 되자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지요. 그러니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려면 어떠한 일을 만난다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다섯째로, 계명들을 지키지 않는 경우입니다.

요한일서 3:21 이하를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는다’고 했으니 만일 계명들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믿음과 중심에 따라 응답하시는 방법을 달리 하십니다.

시편 37:4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말씀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악을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제12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강사 이재록 목사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시편 62:11)

전 세계 무수한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있는 이재록 목사가 2004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12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지난 2000년 이후 이재록 목사가 인도한 해외 연합대성회 현장을 돌아보며 금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실 전무한 권능의 역사들을 기대해 본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눅 7:22)

미국 CNN을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전 세계에 알려진 우간다 연합대성회
(2000. 7. 5-9)
캄팔라 나끼부보 종합운동장

“이재록 박사는 성경상의 사건들을 실제로증명하는큰영적인 권능을크게 행하여 그가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수많은 우간다사람들에게 증명했습니다.”
- (미국 CNN방송)

수많은 회교도들이 개종, 난공불락 회교국을 진동시킨 파키스탄 연합대성회
(2000. 10. 19-22)
라호르시 버트 인스티튜트

“이슬람공화국 파키스탄에서 개최된 최대의 기독교 집회”
- (세계 최대 기독교 포탈사이트 미국 crosswalk.com)

AIDS 등 무수한 치료의 역사가 나타나 국영 KBC TV로 중계된 케냐 연합대성회
(2001. 6. 27-7. 1)
나이로비 우후루 공원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을 보며 마치 주님을 뵙는 듯했습니다.”
- (케냐 챨스 무유 목사 / 나이로비 오순절 교단 목회자 협의회장)

대통령의 후원 속에 하나님의 권능이 폭발적으로 나타난 필리핀 연합대성회
(2001. 9. 26-29)
마닐라 루네타 파크

“이재록 목사님의 영적인 지도 아래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오중복음을 전하시는 여러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 필리핀 대통령)

중남미에 강한 성령의 회오리 바람을 일으킨온두라스 연합대성회
(2002. 7. 26-28)
산페드로 술라올림픽 스타디움

“수많은 온두라스 국민들에게 영적인 생명의 말씀과 치료의 역사들을 베푼 영적인 지도력과 노고에 감사합니다.”
- (알베르토 디아즈 로보 / 온두라스 부통령)

세계 최대 힌두교 국가에서연인원 300만 명 이상 모인 인도 연합대성회
(2002. 10. 10-13)
첸나이 마리나 해변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세계최고의부흥사 자리 매김”
- (기독교선교신문)

12개 인공위성과 각종 매체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이 동참한 러시아 연합대성회
(2003. 11. 12-14)
상트 페테르부르그올림픽 스타디움

“공산주의 탄생지 러시아에서 예수 그리스도 빛나다.”
- (미국 새들백 교회 홈페이지)

<사진>죽어가던 자가 살아나고...

악한 세력에서 놓임받고...

30년 만에 듣고 말하며...

목발없이 뛰고 걸으며...

보이지 않던 눈이 보이고...

귀머거리가 듣습니다..

감동의 눈물..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여러분을 축복의 주인공으로 모십니다!

[ 의학과 권능 ]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위암을 치료해 주신 사랑의 하나님

여상훈 집사 (의사, 만민연구센타 의학 연구분과 분과장)

사람들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 항암제 투여, 방사선 치료 등 많은 치료를 시도하고 있으나 제대로 완치된 예가 없습니다. 단지 치료 후 5년 정도의 생존 가능성이 얼마이니 치료에 성공하였다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 환자는 결국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암으로 죽게 됩니다. 이와 같이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해도 단지 사람 편에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일 뿐이지 제대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어느 저명한 의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병이 나면 병원에 와서 약을 대충 먹다가 죽는 것이 아닌가?” 이 말은 너무나도 이치를 꿰뚫는 명언이라 생각됩니다. 나이든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를 보면서 느낀 자기 자신만의 철학이라 봅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의 권능으로는 어떠한 불치의 병이라도 치료됩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불치의 병으로 알려져 있는 위암을 완전히 치료받은 사례 하나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더니

한봉연 집사는 2002년 9월 전북대학 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확진을 받은 분입니다. 이분은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여 수술할 것을 강력히 권유받으신 분입니다. 수술을 하면 보통 위를 3분의 2 정도 잘라 내게 됩니다.

그러나 이분은 수술하는 대신 아버지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본교회를 출석하여 기도받은 것만으로도 몸이 호전되고 위암이 깨끗이 치료받았다고 간증을 하였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과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암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관동대학 명지병원 검사 결과 암조직은 발견되지 않았고

저는 그 간증을 듣고 정말 이 환자의 암이 사라졌는가 하고 정밀 검진을 추가로 다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대학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내시경 검사를 하였고 위암이 있었다 생각되는 부위를 떼어 조직 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전에는 입에 내시경 호스만 들어가도 구역질을 하여 내시경 검사 자체가 매우 힘들었던 분이었는데 더 이상 그러한 구역질도 하지 않고 아주 깨끗하게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 내벽의 소견도 전보다 더 깨끗해져서 이제는 혹으로 여겨지는 어떠한 부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역시 아무런 암 조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지 못하는 주위 의사들은 말합니다. “조직 검사 부위를 잘못 선정해서 그렇다. 원래 암으로 검진받은 전북대학 병원에 가서 처음 진단받았던 교수님께 직접 검진을 받기 전에는 못 믿겠다.”

1년 후 전북대학 병원 검사 결과 역시 암 소견은 보이지 않음

그래서 1년을 기다린 후 전북대학 병원으로 갔습니다. 만약 암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으면 1년의 시간 동안 암은 계속 자라나 눈에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암으로 진단 받을 당시의 담당 교수님께 특진을 신청하여 직접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암으로 의심되었던 부위 여러 곳을 아주 조심스럽게 떼어 조직 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에 역시 전혀 암 소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 번에 걸친 검사에도 불구하고, 1년이 경과한 후 처음 암으로 검진한 담당 교수께 직접 검진을 의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암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은 것입니다. 암이 완치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본교회에 나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는 것만으로도 불치의 병인 위암이 완전히 치료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진>▲ 위암으로 확진을 받은 병원 진단서
▲ 2002년 9월의 전북대학 병원 내시경 소견과 조직검사 결과지 : 조기 위암으로 확진
▲ 2004년 3월의 전북대학 병원 내시경 소견과 조직검사 결과지 : 위암 소견 전혀 없음.

“강원도 일대의 큰 산불이 저희 집 바로 앞에서 멈췄어요”

김복순 집사 (여, 지방교구)

“경남아! 지금 너의 집 주변에 불이 나고 있어!”

2004년 3월 10일 오후, 남편의 친구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숨이 넘어갈 듯 헐떡이는 목소리로 외치는 것입니다. 그 후 다시 전화가 와서 저희 집은 불이 붙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그래도 궁금하여 그 날 저녁에 텔레비전을 켜 보니 뉴스마다 저희 집 부근인 속초시 조양동이 화면에 나왔습니다.

이 산불은 속초시 노학동 인근 야산에서 발생하여 강풍을 타고 계속 번져 저희 집이 있는 조양동을 비롯한 그 일대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저희 가정은 남편의 직장 관계로 속초에 있는 집을 세 주고 충주에서 살았기에 이러한 소식을 잘 모르고 있었지요.

다음 날 부랴부랴 속초로 달려갔더니 감사의 고백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폐허가 된 집들과 잿더미로 변해버린 산 주위에 저희 집은 멀쩡하게 서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집 근처 이곳저곳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더욱 놀랐는데 집 뜰에 잣나무가 있는 곳으로 갔더니 나뭇잎이 불에 그슬린 정도였고, 앞마당에 있던 닭장도 끝 부분만 불이 붙었다 꺼진 정도였습니다.

더욱이 집 옆에 대나무 밭이 다 타버렸기에 만약 아주 가까운 닭장에 불이 붙어 그 옆에 있는 기름 보일러실까지 번졌다면 폭발과 함께 대형 참사를 면치 못했을 것이니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어찌하여 산과 제일 가까운 위치에 우리 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철저하게 지킴을 받을 수 있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출애굽기 9장에는 애굽 온 땅에 재앙이 임했지만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고센 땅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심으로 재앙을 면했던 사건이 나오는데 이처럼 놀라운 기적이 저희 가정에도 나타난 것입니다.

당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6년여 동안 충북 충주에서 한 주도 빠짐없이 서울 만민중앙교회로 올라와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이를 기뻐 받으신 하나님께서 저희 집을 거대한 산불로부터 지켜 주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할렐루야!